이 글 작성자이고 마이카가 배신자가 아니다라는 의견에 추가적으로 몇 가지 덧붙이겠습니다.
마이카의 성향은 저 글에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서가 기침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본격적이게 아서를 건드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보이며
초반부터 갱단원들을 무시하는 발언과 언행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약육강식'의 사상이 뿌리깊게 내려앉은 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카는 레데리2의 악역이 맞습니다. 허나 악역이니까 배신자다 라고 연결지으면 안됩니다.
더치는 구아르마때부터 이미 배신자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갱단의 전성기 때와는 다르게 하는 일마다 안되고 핑거튼에게 걸리고
더군다나 호제아의 계획까지도 먹히지 않았으니 더치도 혼란스러웠을 겁니다. 자연스레 배신자가 있을거다라는 생각이 들테고
존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같이 구아르마까지 가게 된 아서, 하비에르, 빌, 마이카 이 네명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을테고
찰스도 탈출 때 갱단원들을 도왔기 때문에 제외이고
남은 갱단원은 자연스레 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챕터6로 넘어오면서 부터도 아비게일이 살아 돌아왔기 때문에 존이 배신자라고 하기에도 모호해지죠
챕터6로 넘어오면서 몰리가 배신자라고 불었는데 이 부분에서도 더치는 의심을 접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챕터3 부터 둘의 관계를 미루어 보았을때 더치가 굳이 몰리에게 모든 계획을 얘기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정보도 모르는 몰리가 배신자라고 하기에는 핑거튼이 너무 정확하게 시기를 알고 들이닥쳤기 때문에 배신자가 한 명 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겁니다.
이 부분에서 마이카와 더치는 의견이 일치했던 겁니다.
우리는 챕터6 '친선 방문' 퀘스트를 눈여겨 보아야 되는데
친선 방문 퀘스트를 시작할 때 마이카가 갱단에 쥐새끼가 있을거라고 '먼저' 언급합니다.
쥐새끼가 먼저 쥐새끼가 있을거다 라고 얘기를 할까요 캠프에서의 상황은 몰리가 배신자라고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굳이 쥐새끼가 있다고 먼저 얘기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이 때 확실히 마이카가 배신자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미션에서 아서, 더치, 마이카는 콘월을 죽이기도 하죠
더치는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복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마이카는 왜 협조를 할까요
이 미션에서 마이카의 진짜 목적은 더치의 말을 잘 들고 성과를 내 갱단의 실질적인 2인자가 되려는 목적이었을 겁니다.
"내가 볼 땐, 쫄리는 놈들은 보내버리고 돈이나 잔뜩 챙겨서, 새롭게 출발하는 거야" 마이카가 이 미션에서 말한 대사입니다.
곧 죽을 아서를 밀어내고 자신이 원하던 갱단을 더치 아래에서 마음대로 새롭게 꾸리는 것
그것이 마이카의 목적입니다.
이러한 목적이 챕터6 마지막 장면(아서를 때려눕힌 뒤) 때 더치에게 같이 가자고 한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마이카를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로컬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마이카가 배신자 라는 분석이 끝났어요. 노인 예언하는 NPC가 하는 말 안에 배신자 라고 언급과 아서와 관련되 스로일러가 숨겨져 있고, 아서로만 가서 들을 수 있는 마술도구 인형 메세지로 스로일러가 강력합니다. NPC가 떠드는 문장안에 미션제목과 똑같은 문장이 있으며 그걸 대조해서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는 장치도 있어요. 번역한 문장으로 게임하는 부분과 로컬언어로 보는 문장은 다릅니다. 음 좀 더 게임을 알고 싶다면 외국 RDR2분석 채널 찾아보세요. 링크에 올린글도 좀 빼먹은것도 많아요.
마이카를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로컬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마이카가 배신자 라는 분석이 끝났어요. 노인 예언하는 NPC가 하는 말 안에 배신자 라고 언급과 아서와 관련되 스로일러가 숨겨져 있고, 아서로만 가서 들을 수 있는 마술도구 인형 메세지로 스로일러가 강력합니다. NPC가 떠드는 문장안에 미션제목과 똑같은 문장이 있으며 그걸 대조해서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는 장치도 있어요. 번역한 문장으로 게임하는 부분과 로컬언어로 보는 문장은 다릅니다. 음 좀 더 게임을 알고 싶다면 외국 RDR2분석 채널 찾아보세요. 링크에 올린글도 좀 빼먹은것도 많아요.
마이카 캐릭터가 매력이 있긴해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하면 하비에르구요 노인 예언은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뱀의 혀 언급한 부분 말씀하시는걸까요? 마술도구 인형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첨들어보네요 정확하게 보고싶은데 해외 분석채널 링크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한때 마이카가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본인 행동때문에 배신자로 볼 수 있게 제작의도 한거 아닐까 생각해서 찾아본적 있었죠.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마이카][배신 또는 배신자]키워드만 영어/포루투칼/러시아 언어로 검색해보시면 다양하게 나옵니다. 러시아 유저중 깊이 파고있는 블로거 있습니다. 21년도 찾았으나 현재 그 페이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료가 많아서 금방 찾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