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출입금지 펜션에서 알바중임
건너편 가게에서 키우는 개가 우리 펜션 마당에 난입
사장님이 상대측에 전화검
사장님 : 안녕하세요 그쪽 개가 저희 마당에서 어슬렁거려서요
상대방 : 아 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될까요?
사장님이 스피커폰으로 통화해서 들렸는데
진짜 토시 하나 안 바꾸고 저렇게 말하더라
아 그러면 내가 상대방 가게에 들어가서
똥 오줌 싸갈기고 음식물 쓰레기 뒤집어놔도
전혀 문제가 안 되는 거였구나?
어쨌든 우째우째 개는 데려가고 몇 번 더 마당을 침입하긴 했는데
그 뒤론 묶어놨는지 팔았는지 안 보이더라
원래 개애미 개애비들은 우리랑 사고방식이 다른 건가?
동물 기르려면 시험쳐서 면허 취득하게 하는 제도 도입해야 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