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모르겠네
니네만 아는 얘기로 웃지마셈
쓰레기 영화라 하는 하는애들
뭐 틀린말은 아님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알고 봐야 하는 영화긴 함
근데 알고보러와야 하는 영화면 알고 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다 알고 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알고 보러 와야하는 영화라고 1 도 2도 처음부터 다 그랬어
그냥 엑스맨은 커녕 데드풀도 모르고
mcu라는 소리만 듣고 아무고또 모르고 보러 온 사람들 많더라
대부분 한국 비평은 이쪽 부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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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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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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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카나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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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알고보면 좋음 현대미술 ㅋㅋㅋㅋ
그런데 아예 무시할건 아니라고 생각.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아냐 / 근데 엔겜도 가모라 타노스 모르는 사람 한가득이었잖음. 결국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있는 영화'가 기존 마블 흥행작들이었는데, 이번엔 그게 아니었다는거지. 다만 해외에선 초대박 친걸 보면 결국 정보의 유무보다는 개그 센스의 차이라고 보지만.
뭐래 12에서도 엑스맨 애들 까메오던 뭐던 나오고 제4의벽에 울버린 드립에 그린랜턴 드립에 다 했던거야 배우 개그 엑스맨 도대체가 씹 ㅋㅋㅋ
"사전지식이 많이 필요한 영화다" = 팩트 "그래서 나한테는 재미없었다" --> 뭐 충분히 타당한 결론 "그러므로 쓰레기 영화다" --> 푸하하하
그럼 보기 전에 알아야한다고 말해주던가 ㅋㅋㅋ 영화 보기 전에 서프라이즈 할려고 꽁꽁 숨겨두고 보러 갔더니 못 배운 사람 취급하면 안되지 ㅋㅋㅋ
헉 알고보면 좋음 현대미술 ㅋㅋㅋㅋ
이 점의 의미를 아시나요?
뭔 현대미술 까지 가냐 패러디 오마쥬 4의벽이 넘치는거에 아무고또 모르고 보는거지 뭐 은혼도 어느정도 알아야 재밌는거마냥
그럼 보기 전에 알아야한다고 말해주던가 ㅋㅋㅋ 영화 보기 전에 서프라이즈 할려고 꽁꽁 숨겨두고 보러 갔더니 못 배운 사람 취급하면 안되지 ㅋㅋㅋ
데드풀은 3까지 나온거란걸 아시나요...? 12가 전부 이 테이스트였는데
1,2는 자기들끼리 놀았는데 3은 아님
1편은 엑스맨을 몰라도 봐도 될 만큼의 정보량만 나왔고 2편은 배대슈나 어벤져스처럼 유명한 작품만 알아도 될만한 정보량이었음. 그래서 400만이나 봤잖아. 3편은 그게 아니니깐 평점은 82점으로 곤두박질치고 관객은 반쪼가리 난거겠지?
물론 해외에서 대박난 것도 인정하고 R등급 최고 흥행작이 될만한 것도 이해를 해. 문제는 재미없게 본 사람들을 깔보고 문제 삼는다는거지. 한국에서 마블 코믹스가 그렇게 유명해? 그냥 영화가 유명한 거지. 근데 맨날 원작타령하는데 질리지 않는 사람이 어딨겠냐구...
데드풀이 친절하지 않은 영화인건 맞음 근데 애초에 그런 영화라는걸 전제하에 보라고 만든 영환걸??
근데 12편에선 그런거몰라도 됐는데 3편에서 갑자기 배경지식을 이거알라저거알라 하는게 잘한건가
뭐래 12에서도 엑스맨 애들 까메오던 뭐던 나오고 제4의벽에 울버린 드립에 그린랜턴 드립에 다 했던거야 배우 개그 엑스맨 도대체가 씹 ㅋㅋㅋ
그런데 아예 무시할건 아니라고 생각.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아냐 / 근데 엔겜도 가모라 타노스 모르는 사람 한가득이었잖음. 결국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있는 영화'가 기존 마블 흥행작들이었는데, 이번엔 그게 아니었다는거지. 다만 해외에선 초대박 친걸 보면 결국 정보의 유무보다는 개그 센스의 차이라고 보지만.
데드풀3에서 레퍼런스로 나온 블레이드 엘렉트라 판포스틱 다 합쳐도 데드풀3 흥행에 못 미침. 뭔 얘기냐면 해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이거 존나 재밌네' 하고 봤다는거지.
윗말대로 '데드풀 1에서 그린랜턴 배우 개그나 울버린 개그나 웨폰X 데드풀 개그나 그건 뭐 유명했냐?' 하는것도 맞는 말이고.
1, 2편은 그 갯수가 적었음. 근데 3편은 mcu를 포함한 마블 영화+배우들, 영화사들 뒷 사정까지 고려해야하는 영화라 '알고 봐야하는'이 반발 심한 것도 맞음. 애초에 난 1,2편이 데드풀 자기 얘기라 3편도 자기 얘기줄 알았지 갑자기 멀티버스, 마블, mcu 얘기만 줄창 할 줄이야
"사전지식이 많이 필요한 영화다" = 팩트 "그래서 나한테는 재미없었다" --> 뭐 충분히 타당한 결론 "그러므로 쓰레기 영화다" --> 푸하하하
글쎄. 쓰레기 영화라고 평가하는 것도 안되나? 물론 그게 옳다는 건 아닌데 누군가에게 마스터피스 영화면 누군가에게는 폐기물급 영화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평가는 개인의 자유고. 중요한 핵심은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게 문제지. "넌 이게 재밌다고 보는 거냐?" "넌 아는 것도 없이 이걸 보러왔냐?" 이게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