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2에서 생귀니우스를 기리는 신전도 나오네요.
미니어쳐를 그대로 따왔어요.
생귀니우스도 제국 전역에서 숭배받는다고 하는데, 직접 이걸 보여주니 제작진의 열의가 보이네요.
카톨릭으로 치면, 황제가 성부면, 생귀니우스는 성자라고 할 정도.
이걸 보면 생귀니우스가 사후에 보이는 이상한 행보가 설명이 되네요.
죽을 위기에 처한 단테와 메피스톤을 소생시킨다던가,
블러드 엔젤이 위기에 빠지면 생귀노르를 파견하던가.
나무위키에서는 이걸 두고 아예 카오스신이 자기의 초즌과 데몬프린스를 부리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로 제국 전역에서 사람들의 신앙이 생귀니우스에게 집약되었다면,
생귀니우스가 신처럼 이런 권능을 행사할만 하네요.
결론:
제국이 멸망하지 않는 한 단테는 쉴 수 없다.
ㄹㅇ 지금까지 황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제국민들의 신앙심이 집약된 프마는 생귀 그리고 현재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유일한 프마인 길리먼도 황제나 생귀 다음으로 자기에게 집약되는 제국민들의 신앙심 때문에 자기 영혼이 변질될까 두려워하는 중...
생귀는 존경을 받는거지 신앙은 황제에게 집중되어 있는거 아님?
나무위키에 써진 내용이라 신빙성이 덜할 수 있는데, 프라이마크 전부가 원래 종교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요. 특히 생귀니우스는 날개가 있어서 종교적 상징성이 더하고, 아예 생귀니우스만을 위한 축일도 있고. 다른 프라이마크에 비해서도 더 숭배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내히로아카돌려줘
ㄹㅇ 지금까지 황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제국민들의 신앙심이 집약된 프마는 생귀 그리고 현재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유일한 프마인 길리먼도 황제나 생귀 다음으로 자기에게 집약되는 제국민들의 신앙심 때문에 자기 영혼이 변질될까 두려워하는 중...
단테가 그 몸을 생귀니우스한테 넘겨버리고 정신적으로 죽어버리면 원하던 안식이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