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독재자 살라자르는 건강 이상으로 이미 실각한 상황이었지만 측근들은 그걸 필사적으로 숨겼다. 오로지 그를 위한 신문을 만들고 아무 의미 없는 결제서류들을 가져다 사인을 받으며 그가 하는 말을 일일히 받아적었다. 가족도 없고 라디오나 TV 방송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이라 그게 가능했다. 그걸 보다 못한, 그를 40년 동안 모신 가정부가 사임하는 게 어떻겠냐고 완곡하게 말했는데 거부했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살라자르는 자신이 포르투갈의 현역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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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 독재자 답게 반대파 무자비하게 죽였음 거기다 해외로 반대파 보냈다는던 그냥 갔다 버렸다는 애기고...
사람을 진짜로 도살해버린 새끼들이랑은 같은 선에 놓으면 안되겠는데...
사실 산업화 했어도 성공했을지 의문이라... 이해못할건 아님 ㅋ
그냥 진짜로 농촌이 좋았던 새끼...
암만 그래도 전쟁까지 일으켜서 자국민 전선에 몰아넣고, 타 민족 가스실에 넣어서 비누공장 돌리던 새끼들이랑은...
바느질 일화 같은거 보통은 쇼일 가능성이 높지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포르투갈 입지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지 그냥 세계 정세에 고개돌리고 나라를 유럽 최빈국으로 밀어 넣어버렸는데 김일성 김정일이 착취로 최빈국을 만들었다면 저 사람은 안정이라는 이유로 나라를 무지와 빈국으로 밀어넣음 1980년대 까지 포르투갈 입지 좋은편인데 유럽 최빈국이었음...
사람을 진짜로 도살해버린 새끼들이랑은 같은 선에 놓으면 안되겠는데...
yailvaiI
재도 독재자 답게 반대파 무자비하게 죽였음 거기다 해외로 반대파 보냈다는던 그냥 갔다 버렸다는 애기고...
라인시에르
암만 그래도 전쟁까지 일으켜서 자국민 전선에 몰아넣고, 타 민족 가스실에 넣어서 비누공장 돌리던 새끼들이랑은...
yailvaiI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포르투갈 입지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지 그냥 세계 정세에 고개돌리고 나라를 유럽 최빈국으로 밀어 넣어버렸는데 김일성 김정일이 착취로 최빈국을 만들었다면 저 사람은 안정이라는 이유로 나라를 무지와 빈국으로 밀어넣음 1980년대 까지 포르투갈 입지 좋은편인데 유럽 최빈국이었음...
근데 또 저 시절 고위 공직자면 독재자가 아니어도 어떤식으로든 반대파는 죽였을거같기도 하고...
반대파면 그냥 죽이면 말나오니까 아프리카 앙골라 같은 오지로 꺼져 이러는거임 거기다 저 3F 정책이 그유명한 3S 정책의 원조격이라 보면 됨 국민들 정치네 눈돌리게 하는거지..
헐; 포루투칼 입지 좋았음? 아는게 대항2 정도라 궁긍한데 어느정도임? 지하자원이 많다거나 정치적 이점이나, 지리적 이점 또는 국가 산업경쟁력이 높다거나 뭔가 있었어? 갑자기 엄청 궁금해진다. 알려줘ㅜㅜ
좌측 대서양에 밑에는 아프리카 지중해 거기다 기후도 온화한 편이고 남아메리카에서 배띄우면 가장 빨리 도착하는 항구가 포르투칼임 수출입쪽에서 매우 유리하지
엥;; 그건 옆에 에스파냐도 똑같은거 아니에요? 다른거?;;;
스페인도 비슷하지만 일단 남아메리카에서 배띄우면 포루트갈이 젤 가까운편이라 거리상 보면 북아메리카에서 배 띄어도 젤 가깝습니다 대항해 시대때 괜히 포르투갈 최전성기가 아니었죠
스페인도 지금보면 거의 농업국가던데, 그럼 얘들은 대체 왜이런거지 ㄷㄷ;; 참... 세상 모르겠네요
둘다 2차대전 끝나서도 쭉 독재자 통치하에 경제 발전 제대로 못하고 세상과 소통 못한채로 과거의 영광과 독재자의 통치하에 몰락함 이제 겨우 기지개 펴고 있죠
근데 집권은 어떻게 한거지? 쿠데타로 집권한것도 아니라면서
재무장관 출신입니다.
군부가 허수아비로 내세웠는데 오히려 군부가 조종당해버렸음
군부 쿠데타 출신 대통령이 스카웃해서 야 경제좀 살려봐라 했는데 진짜경제를 살려버림 -> 점점 신망을 얻다가 -> 총리되서 군심도 민심도 얻어버림 근데 산업화 싫어하던 양반이 어캐 경제살렸는지는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네
뎃??? 마성의 사나이인가
그냥 돈 쓸 것 죄다 안 쓰다 보니 국가재정이 남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아니 긴축재정 메타가 성공한 케이스가 진짜 있었네??
개나소나 산업화하다보니 1차산업들이 하나같이 부실해져서 그렇지않을까?
그시절이니까 가능한거 나쁘게말하면 식민지 잃고 개털됐는데 개털로 살자하니 가능한거지
사실 산업화 했어도 성공했을지 의문이라... 이해못할건 아님 ㅋ
그냥 진짜로 농촌이 좋았던 새끼...
아니 대체 운영을 어케한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서양판 조선이잖아
그냥...왕이네
미국이 조금만 움직여도 경제 휘청이고 중국이 좀만 지랄해도 흔들리는 경제 생각하면 진짜 이상적인 독재자는 맞지않음? 부패하지않은 독재자라는게 진짜일때 이야기지만
뭐 지금도 인터넷은 커녕 초갓집에서 에어컨없이 부채나 선풍기로 여름 버티면서 농사 어쩌나 전전긍긍하면서 살거면 맞는 말이긴 하지
뚜껑없는펜슬케이스
바느질 일화 같은거 보통은 쇼일 가능성이 높지
그냥 가난하게 문명 혜택은 갔다버리는 수준이라면 좋다고 말할수 있을까? 거기다 공부 좀 해서 나라 바꿔볼라면 너님 그러면 아프리카로 꺼지쇼 아니면 뒤지던지 인데...
따지고 보면 저 당시 공산권 독재자들 죄다 인민복 입고 다니던 것도 인민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닌다는 청렴 과시였던 셈인데 그 독재자들의 실체를 아는 현대인이 보기엔 뭐..
해리포터의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얘 이름을 따서 지은거라고 한다
독재자들이 의외로 청렴한건 스탈린처럼 걍 권력 그 자체에 의미를 가지는 놈들도 있어서. 아니면 국부 그 자체가 자기껀데 굳이 사유재산 만들 이유 못느끼는 경우도 있고
나만 마지막 부분 존나 길게 깨져서 보임?
기이하다 기이해 정말 ㅋㅋㅋ
이제는 아카에서도 싱벙갤이 생긴건가. 주소가 싱벙이네
저렇게 청렴했다는 사람이 왜 굳이 독재를 했을까 권력욕이라는게 그런건가?
그것보단 그냥 이제 나라가 자기껀데 굳이?라는 마인드 아닐까
저 정도면 독재자 상위 1%긴 하지... 나라를 그냥 비전 없이 푸욱 삭혀서 그렇지. 최소한 전쟁이니 혁명이니 큰 ㅈㄹ은 없어서 피가 대량으로 흐를일은 없엇으니까.
특히 이웃국가라는게 비슷한 독재국가이면서 긴 내전으로 힘빠진 스페인이라서 군 현대화 안해도 살아남은건가?
포르투갈 군대는 식민지 독립전쟁에서 잘만 싸우면서 죽고 죽임. 스페인이랑은 모르겠고
그래도 독재에 대한 저항과 민주주의 대한 열망이 아주 없었던건 아닌지 포르투갈은 카네이션 혁명으로 민주공화국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다
히틀러, 스탈린, 프랑코같은 동시대 독재자들 꼬라지보니까 선녀같긴 하다 시발ㅋㅋㅋㅋㅋ
625전쟁특수 없는 일본이 저랬어야 했는데 정치가문 세습에 정치무관심 국민성까지 결합한다면 금상첨화랄까
배운게 없고 자본도 깡통이며 인텔리 계층이나 기존 기득권과 타협 또는 손 벌리기 싫은 정치인은 전부 저런 테크트리를 타고. 국가나 시대를 가리지 않고 저런 스타일이 의외로 흔한편
그 시절 산업화가 이런것이다 보니 산업화 하지 않은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줫나 머리도 좋고 국가의 지리적 위치도 좋고 남유럽 최 끝단이라 나치한테서 멀고 2차세계대전에서도 영향력 없음...그냥 남의나라 전쟁수준 나치가 북아프리카까지도 진출했는데 포르투칼 멀쩡함 ㅋㅋ 옆동네 스페인은 프랑코 정권이랑 레지스탕스랑 줫나게 싸워댐 ㅋㅋ 세계대전 여파가 포르투칼 까지 퍼졌으면 산업화고 나발이고 침공당하던가 혁명세력한테 목따였을거임 ㅋㅋ
저 당시 다른 유럽 서민들 인생을 생각하면 오히려 포르투갈인들의 행복도는 높았다.
산업화라고 한국식은 아닌게 프랑스는 파리공화국이고 태국은 방콕공화국임. 그걸 하느니 적당히 뭉게고 자생력 길렀겠지. 대항해시절부터 박살난 인구비를 회복할 시기기도 했고 뭐. 쉬어가자 생각했겠지. 우리나라 김재익 비서관님도 생각은 비슷했어. 그분은 3저호황을 이끌었으되. 중공업, 수출주의 반대 입장이었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