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임...
이정도면 진짜 자식같을건데 이별 준비도 한거같았는데
역시 보내는건 힘들지...
얼마나 울었을지 짐작은 간다.
오죽하면 화장도 아니고 할머니논에 묻겠다고 할정도니 에휴......
뭐라 위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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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면 오래 살았네, 좋은곳으로 갔다고 얘기 해주셈,,
그래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곤 했지 근데 너무 가볍게 말하는거 같아서 그게 참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