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몇달전에 소개팅 했는데
여자분이 진심 예뻤거든?
첫날 저녁간단하게 먹고 2차로 간단하게 술 한잔하는데
기분도 좋고 얘기도 잘 통하는거 같아서 기분좋게 취했는데
정신차리니 여자분 자취방 현관문앞이더라고
물론 그런 경우가 없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서로 알거다아는 성인이다만
순간적으로 쎄한 느낌들어서 정신차리고 내일 출장핑계로 후퇴함
그냥 저녁->술->자취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존나 매끄러움
난 그냥 어어하다가 따라감
끝까지 갔어도 큰 일이야 있었겠냐만
아무튼 만난지 3시간됐는데 좀 당황스러웠음.
추탭갈
|
|
|
전술카멜레온
추천 2
조회 100
날짜 18:43
|
|
오고곡헤으응
추천 2
조회 90
날짜 18:43
|
|
루리웹-1062035810
추천 0
조회 80
날짜 18:43
|
|
IlIl바코드lIlI
추천 1
조회 62
날짜 18:43
|
|
카오스 아님
추천 1
조회 75
날짜 18:43
|
|
Kasumigaoka_Utaha
추천 4
조회 176
날짜 18:43
|
|
찌찌참마도
추천 3
조회 117
날짜 18:43
|
|
RORDs
추천 2
조회 200
날짜 18:43
|
|
리치왕
추천 1
조회 157
날짜 18:43
|
|
이실레엔
추천 6
조회 205
날짜 18:43
|
|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추천 3
조회 59
날짜 18:43
|
|
AUBREY
추천 0
조회 31
날짜 18:43
|
|
사시미오
추천 0
조회 144
날짜 18:43
|
|
이누가미 소라🥐🍙🐻🔥
추천 0
조회 11
날짜 18:43
|
|
은시계
추천 0
조회 91
날짜 18:43
|
|
빡빡이아저씨
추천 1
조회 76
날짜 18:43
|
|
이나2NA
추천 0
조회 41
날짜 18:43
|
|
추천 0
조회 36
날짜 18:43
|
|
"...."
추천 1
조회 17
날짜 18:43
|
|
건전한 우익
추천 1
조회 50
날짜 18:43
|
|
루리웹-0941560291
추천 2
조회 240
날짜 18:43
|
|
칼라이트
추천 3
조회 154
날짜 18:42
|
|
피파광
추천 84
조회 13414
날짜 18:42
|
|
루리웹-28749131
추천 4
조회 179
날짜 18:42
|
|
메카스탈린
추천 27
조회 1414
날짜 18:42
|
|
하라크
추천 36
조회 5304
날짜 18:42
|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
조회 56
날짜 18:42
|
|
그레냐드
추천 0
조회 42
날짜 18:42
|
이자식 첫만남에 여자 자취방까지 따라갔다고 기만질을
따라들어갔으면 미투당하고 합의금 수천만원 뜯겼음 잘했다 게이야
안에 몽둥이 든 오빠들이 있었을 수 있음. 신중해서 나쁠 건 없지. 그렇다고 너무 신중하면 굴러들어온 복도 걷어차는 걸 수 있지만.
들어갔으면 장기 떼였다
나도 처음만난거만 아니었으면 직진했을거야.. 근데 처음 만난 날이었고..
부럽다 여자랑 했다는거자나 ㅡㅡ
들어갔으면..
부럽다 여자랑 했다는거자나 ㅡㅡ
들어갔으면 장기 떼였다
그 생각도 했음 얘가 뭐가 아쉬워서..? 뭐지 ㅅㅂ?
이자식 첫만남에 여자 자취방까지 따라갔다고 기만질을
따라들어갔으면 미투당하고 합의금 수천만원 뜯겼음 잘했다 게이야
들어갔으면..
안에 몽둥이 든 오빠들이 있었을 수 있음. 신중해서 나쁠 건 없지. 그렇다고 너무 신중하면 굴러들어온 복도 걷어차는 걸 수 있지만.
나도 처음만난거만 아니었으면 직진했을거야.. 근데 처음 만난 날이었고..
그 판단 맞나 싶긴 하지만 안전하니 조아쓰
이거 할 그건 아직 아닌거 같은데 한다고 하면 쎄한거 맞지
요즘 세상에.. 쉽게쉽게 가는건 좀 경계할 필요가 있음
어...? 그거 자취방입니까 수술실입니까
사기가 아니었다 쳐도 첫날에 거기까지 가는건 뒤로 빼는게 맞다
ㅋㅋㅋ 아니 왜 소개팅인데 주선자도 의심스러운 인물이었던 거야?
회사사람 한다리 건너서 소개받은건데 직업도 멀쩡했음... 그래서 더 의문임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구만 ㅋㅋㅋ.. 근데 쎄하다 느꼈으면 뭔가 인연이 아니었나봐
ㄲㅂ 그 여자는 니가 너무 맘에 들어서 질펀한 노콘ㅅㅅ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더 문제잖아 성병 덩어리냐
대체 뭔 얘기를 하다 거기까지 간거야
이미 들어갔다 나온것같다
왜 결혼 엔딩이 아니에요
미래의 아내가 이렇게 떠나갔답니다
근데 뭐 거리에서 만난 사람도 아니고 소개받은건데 별 일 있었겠음?
내가 지레짐작으로 겁먹었을수도 있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 이건좀 아닌데?' 생각이 계속들어서 그만..
이자식 여긴 루리웹 유게라고오오오오오!!!
3시간이면 진짜 쎄하긴 하네
건너건너 소개 받은거여도 여자가 정신이 그런 쪽으로 이상했을 것 같음..
어플이면 몰라도 소개팅이면 너무 의심병인디..
엥. 걍 길거리 만난 사람도 아니고 소개팅이면...
문 안에 각목 오빠들 대기 하고 있었는데
작성자 제목 이쁜여자 조심해라 하고 싶던말 나 이쁜여자랑 3시간만에 자취방까지 갔다
아무일도 없었죠? 쫄아서 후퇴했죠?
하지만 너희와의 동질감은 잃기 싫다 이거 완전 언럭키비키자나 너라도 현생살아라
저때 쭈욱 갔으면 지금 이딴 글쓰는 유게이도 미인되서 미인계로 피해자 늘렸음
집에 고양이 있다고 하지 않았으니 둠황챠 해야해!
뭐 정상적이라면 더 높게 평가되겠지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좋았쓰
아무리 잘 풀려도 소개팅한 날에 술까지 마시고 여자 집까지 갔다라...
사람이 살다가 뭔가 전에 없던 쎄한 느낌이 들면 그 느낌 그대로 믿는게 좋다 뭔가 뭔가 진짜 거기는 위험하다 하고 신호보내고있는거같음
내 직감이 경고했다... 이런 여자가 나를? ...왜요 시발? 이건 함정이다!
처음부터 급발진은 위험하지. 애프터에서 그러면 괜찮지만.
유게이가 맘에 들었던 것일지도 ㅋㅋ
????? 앱에서 만난것도 아니고 소개팅이면 서로 주선자가 있을텐데 쎄하다고???? 다시는 소개 안해줄듯. 고자쉑
ㄹㅇㅋㅋ
너 따라들어가면 몽둥이든 고딩 오빠들 있어 안 들어가기 잘한거야
여자분 뒤에서 욕하고 있는거 아냐? ㅋㅋㅋㅋㅋ
저기까지가서 돌아간 너를 보며 여자는 무슨 생각 했을까
그게 아니고 그냥 여자쪽에서 그즈음 성욕이 땡겨서 하고 싶었고, 그렇다고 여러번 만나며 밀당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오늘 한 방에 뜨밤하고 끝나는 사이. 정도로 해먹으려했는데 갑자기 철벽 당해서 어이 없었을 듯
그런거면 더욱 무섭군 아무리 땡겨도 그렇지 저를요?
후일담 좀 이야기 해주세요
밑에 댓글 참조
그후로 쫑?
ㅇㅇ 아무래도 저런부분에서 코드가 안맞는것도 있었고 나보다 2살연상인것도 나한텐 좀 부담도됐고 서로 갈길가야지
그래서 그 후 어떻게 됐음?
본능이 그렇다 하면 따라야지
참고로 소개팅 날 서로 잘 맞으면 모텔 가는 거 정도는 생각보다 훨씬 흔함 딱히 이상한 건 아님
나도 이상하다고는 안함 성인인데 눈맞으면 당연한거고 단지 내입장에서는 겪어본적이 없는 상황이라 주저한거고 딱히 후회도없긴함
그래서 그 후는 어케됨? 대충 보이긴 한데
대충 보이는 그거맞음ㅋㅋ 솔직히 말하면 난 그런식으로 갑자기 훅들어오는거 좀 부담스러워 하는쪽이라 완곡하게 거절했다만 여성분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했을수도 있겠다 싶네
세상에 남자반 여자반인데 루리웹은 왜 여자랑 만났다는 걸 부러워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