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마인드 자체가 조금 남다름
칼질 고르게 하는걸 못함->채칼을 씀
여기서 부터 뭔가 일반적인 '요리'의 마인드가 다른거 같음
애초에 에드워드 권이 평가했던것도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건 다른 사람이 더 잘했지만
음식을 일정하게 만들고 프로세스화 하는건 승우아빠가 제일 잘했다고 함
흑백요리사에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 찾는다고 할 수 있는거 싹 다 가져온거 보면
예체능 쪽의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학 쪽의 요리를 하는 인간이라는 느낌이 딱 듦
+최현석 쉐프하고 죽이 잘 맞는거 같음
신기술 나오면 바로바로 도입해 보고
비슷하게 분자요리도 팠다고 하는거 보면
지금껏 논란이 되었던 것들도 전부 개인의 인성에 대한 논란들이였지 부족한 실력을 숨기거나 부풀릴려는 헛짓거리로 생기는 논란이 아니였으니까
특유의 성깔때문에 구설수랑 논란에 오른거지 실력이나 마인드 자체는 흠잡을 일이 없는듯
두번째도 아쉬운게 대결 방식 땜에 어쩔 수 없었던듯
지금껏 논란이 되었던 것들도 전부 개인의 인성에 대한 논란들이였지 부족한 실력을 숨기거나 부풀릴려는 헛짓거리로 생기는 논란이 아니였으니까
특유의 성깔때문에 구설수랑 논란에 오른거지 실력이나 마인드 자체는 흠잡을 일이 없는듯
사실 두번째도 대결 방법의 문제도 문제지만, 약간 라면재유기 시리즈 1,2부의 세리자와 최종전들 처럼 요리사 목진화는 오래전에 그만뒀고 유튜버 승우아빠로 오래 활동하다보니 나온 실수 같은 느낌이 크긴해요. 거기다 본래 디저트란게 원초적인 폭력(단맛)을 이기기가 힘들어서, 상위권으로 갈수록 연출과 스토리도 중요한 평가요소라서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으니 모양에 좀더 신경쓰자'하고 했다가 좀 실수한 느낌. 근데 막 엄청큰실수가 아니었고 하필 심사위원이 안성재 셰프라...
2라운드가 눈가리고 먹는거인가? 짤로만 봐서. 암튼 오늘 라방에서 그 얘기하더라 눈가리고 시식하는거 셰프 아무도 몰랏다 그런줄 알앗으면 아이스크림 평범하게 했을거다 근데 내 선택이니까 어쩔수없지 본업이 유투버인 나는 이쯤에서 떨어지고 현업인 사람들이 올라가는게 맞다라는 얘기도 하고
ㅇㅇ 거기다 사실 딴심사위원이면 또 몰랐을거임. 근데 예선전에서 보듯 안성재 셰프가 그음식의 종류와 장르에 맞는익힘이나 식감을 중요히 생각하는사람임(예선만봐도 뭐) 그나마 육류는 익힘정도가 취향의 영역이라서 오차 허용 폭이 큰느낌인데 딴건 되게 깐깐한 셰프라....
에드워드 권이 계속 복귀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었으니… 단지 개인적인 행동이 문제였을뿐 실력은 확실한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