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한국 기준임1. 덜 익힌 숙주 또는 생숙주 올리간 집숙주 비린내와 식감이 라멘이랑 따로 놈 n애초에 숙주가 들어가는 라멘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 n2. 여러 종류의 라멘이 있는 집예를들어 돼지뼈 육수 베이스 라멘과 닭고기 육수 베이스 라멘이 따로 있는 집은 거름 n특징없는 흔한 공장제 양산형일 가능성이 98% n블랜드 육수가 있다고 하지만 아예 라멘을 따로 내는 경우는 거의없음 n일본 오래 살면서 전국을 싸돌아 다니며 라멘을 먹다보니 n이젠 사진만 봐도 꽝인지 당첨인지 알게 되더라
서울대 후문쪽 라멘남이라는 가게가 진짜 맛있었는데 ...
한국 살 때 맛있다는 라멘집 다 가봤는데 두 곳 말곤 별로더라...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
거기 자리가 비싼지 들어온 가게마다 3년을 못채우고 계속 나가더라고 ...
그렇군 이런 라멘을 먹으면 되는건가
지로계가 숙주 많이 넣는 라멘 대표격이지
지로는 세아부라나 차슈랑 같이 숙주 먹다보면 면이 나오더라구여 그때부터 본게임...
2번 예외 가게도 있긴함 ㅅㅉ과ㅎㅋㅁㄹ라고
유명한 곳인가 보네
1번 진짜 숙주 때문에 국물이 식어버리니까 짜증 많이 나더라
라멘도 식고 물 빠져서 맛도 밍밍해지고 냄새 베이고 총체적 난국
숙주 진짜 공감합니다. 볶지도 않아서 물내나는 숙주냄새 맡으면 비위가 다 상해버림 다행히 저는 출장갔다 우연히 발견해서 여전히 가끔씩 차로 한시간 반걸리는 군산까지 가서 노조미라멘 먹고옵니다. 여기 스프가 진짜 미쳤어요 예전엔 집근처에도 직접우린 육수로 만들어주시던 라멘집있었는대 사장님이 건강이 나빠지셔서 사라짐 꽝집들 조립식라멘이라고 놀리지만 당첨집들 육수준비하는거 보면 건강하게 오래하는게 너무 힘들어보임
진짜 어디서 누가 시작했는지 몰라도 일본에서도 안하는 이상한 조리법이 왜이렇게 퍼진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