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보임
화이트베이스는 군대로 보이지만 사실상 유사 가족같은 분위기였음
군법이 어쩌니 해도 결국 군법으로 혼내거나 하는게 없었으니까
반면 아가마는 군대임
브라이트도 전함 내의 법칙으로 벌하고
군대의 계급이나 위치에 따른 대우나 처리를 따름
이게 뭐 큰 차이냐 싶겠지만
장르가 전혀 다른 물건이니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당연한 이야기임
퍼스트 건담의 장르는 메카 전쟁물이 아니라 소년 소녀의 표류기, 생존기였다면
제타건담의 장르는 전쟁물이다
당연한 이야기였던거겠지
브라이트가 잘못했다, 맨날 쳐맞아서 그렇다 등 밈으로만 보면 카미유를 누가 고쳐주면 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전쟁, 군대에서 그런걸 할 여유를 누가 가지고 있겠나
다들 바쁘고 싸우기바쁜 상황에서 로망이고 뭐고 없어
애초 그럴거면 적들부터도 더 인간적이고 심정적 교류가 있어야했음에도
그런게 전혀 없는 수준인게 제타니
포우의 만남마저도 카미유의 정신이 병들게 했을 뿐이고
사라도 크게 뭔가 하질 못했다
하만은 교감을 했으나 자신의 마음을 보는걸 불쾌해했다
제리드도 시로코도 그저 자기 이야기만 할뿐
샤아도 각성도 성장도 없이 그저 고뇌만 하다가 사라졌고..
카미유 자신도 누군가를 그렇게 교감하거나 하는 인물도 못되었다
화이트베이스 크루 모양새가 딱 15소년표류기
초기 모티브는 그거였고 주인공도 원래는 미라이였다 하니
화이트베이스 크루 모양새가 딱 15소년표류기
초기 모티브는 그거였고 주인공도 원래는 미라이였다 하니
후후 밍나 세쿠스~
진짜 웃긴건 정말로 그게 카미유의 구원이 된게 극장판.. ㅅㅅ를 직접 하는게 나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라 화라는 ㅅㅅ할수있고 실존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단게 정말로 구원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