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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같이 울어주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장례를 치루는걸 돕기 위해 있으니까... 같이 우는건 가족과 친구면 족해
기쁜일로 가서 사회봐도 억텐내야하고 직업이 뭐 다그런가지
장례지도사는 감정 가지고 하면 오래 못할 직업이라.. 유족들 입장에선 사무적이여도 도와주는 게 꽤 클거야
김풍은 아버지 장례 때 오히려 단호하게 '울지마세요' '이것만하세요' 같은 식으로 해주니까 더 좋았다고 하더라
감정을 소모하는 직업은 어쩔수 없어 많이 사무적이어도 된다고 봐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옆에서 도와주시면 고맙지....
생각보다 할 일이 꽤 많아 정신없는 와중에 신경 안쓰이게 조용히 잘 처리해 주는게 그것 만으로도 상당히 고맙다
기쁜일로 가서 사회봐도 억텐내야하고 직업이 뭐 다그런가지
저들은 같이 울어주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장례를 치루는걸 돕기 위해 있으니까... 같이 우는건 가족과 친구면 족해
김풍은 아버지 장례 때 오히려 단호하게 '울지마세요' '이것만하세요' 같은 식으로 해주니까 더 좋았다고 하더라
프로라 왜 프로인데 프로답게 행동하는게 맞지 같이 슬퍼봐야 슬픈감정은 본인이지 내일 아닌 이상 금방 잊혀짐
감정을 소모하는 직업은 어쩔수 없어 많이 사무적이어도 된다고 봐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옆에서 도와주시면 고맙지....
고생 많으셨네
장례지도사는 감정 가지고 하면 오래 못할 직업이라.. 유족들 입장에선 사무적이여도 도와주는 게 꽤 클거야
생각보다 할 일이 꽤 많아 정신없는 와중에 신경 안쓰이게 조용히 잘 처리해 주는게 그것 만으로도 상당히 고맙다
오히려 꿋꿋한 사람 보면 의지가 되고 안정이 되는 기분이라곤 하더라...... 서장훈도 좋은 지도사 만나서 다행이다
나도 장례지도사 였는데, 내가 21살 때 나랑 동갑내기 익사체 시신 염했던 기억이 나네
고생하셨네요..
어우 익사체면 못볼 거 보셨겠네요 ㄷㄷ
장례지도사가 상조에서 일하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직접 염도 하는구나
본인들은 정신나가있으니 지도사가 정신차리고 장례식진행해야지
얼마 전에 할아버지 장례 치렀는데 장례지도사 분이 차분하게 잘 해주셔서 고마웠음 장례식 처음이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신기한 일도 있었고
좀 많이보면 감정이 무뎌진다 해야하나 그런상황인데 미성년자 사망해서 부모나 친구들이 울면 그건 아직도 울컥하긴함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 장례식때 각각 뵀던 분들은 굳이 감정적일 거 없이 오히려 차분ㅡ한 느낌 내시더라.
상당한 유가족 분들이 대부분 정신없으니 오히려 차분하게 장례절차 안내해주면 오히려 좋은거지
뭐 저일도 사람 상대하는일이니까 현타 올일이 한두개겠어 흠
근데 많이 감사받는 직업이라 보람도 있다고 본듯 감정이입되는거는 참 어렵겠지만 말이지
상주와 가족들 정신없는 상황이라 눈치껏 조용히 묵묵히 문제없이 장례가 이루어지게 해주는 게 좋은 장례지도사라고 생각함
오히려 지도사가 감정을 공유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긴하네.
우리는 안치랑 매장해주는 직원들 있는데 가끔 눈물이 전염되기도 함 눈물을 안흘리는 것도 흘리는 것도 어쩔 수 없음 본인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잖아 아이 키우는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 들어오면 가끔 업무 거부하기도 함 도저히 못하겠다고 옆에서도 그냥 그러려니 함 야 어쩌겠냐 이해해줘야지 라고
아니 뭐 그런감정까지 컨트롤 해야한단 이야긴 아니고 유족입장에서 지도사가 필요 이상으로 감정공유가 되있는걸보면 당황스럽지 않을까 싶긴해서.
나와 내주변사람들이 슬퍼할수 있게 슬퍼할수 있는거 외에 일들을 처리해 주면 고맙겠지
진짜 대단하신분들임 매우 친절하고 너무 잘알려주셔서 고마웠음
유가족들은 슬퍼만 할수있게 도와주는 직업이 아닌가 함
어려운 상황에 있는 고객들에게 믿음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 좋을듯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장례지도사 엄청 고맙더라... 천수 누리실 만큼 누리시고 너무 오래 앓다 가시지도 않은 흥히 말하는 호상이었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먹먹하기 마련인데 이것저것 나서서 다 친절히 도와주시는 모습이 참...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 도와주는 이들은 정말 복 많이 받앗으면 한다
장례지도사는 장례 진행이 1번이니 예절 지키면서 장례식 굴러가게 해줘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