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하고 있을 때 아즈키가 자기에게 팬티를 준 것도 아즈키 나름의 계획이 있었을텐데,
자기는 그냥 그걸 먹어 없애버렸고,
후부키도 나름 계획은 있었을텐데,
카나타가 헤드샷으로 처리해버린거랑 2차전 때 자기가 이겨버린 것도 다 RP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다들 각자 생각하는 루트가 있었겠지만 그게 원하는대로 다 되지 않는게 RP의 묘미라는 식으로 말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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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지만 이루는건 하늘임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이야기가 흐른다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꾸 각본 각본 하는데 각본 있으면 이런 미친맛이 안난다고ㅋㅋㅋㅋㅋ 물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다 실패하고 노잼으로 끝낼 가능성도 있다만!!!!ㅋㅋㅋㅋㅋ
주사위 잘 굴리는놈이 이기는거 같은거지 ㅋㅋㅋ
그렇지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지만 이루는건 하늘임
맞아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지만 이루는 건 주먹과 총이지
주사위 잘 굴리는놈이 이기는거 같은거지 ㅋㅋㅋ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이야기가 흐른다ㅋㅋㅋㅋㅋㅋㅋ
변수 그자체 빵집
다들 자꾸 각본 각본 하는데 각본 있으면 이런 미친맛이 안난다고ㅋㅋㅋㅋㅋ 물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다 실패하고 노잼으로 끝낼 가능성도 있다만!!!!ㅋㅋㅋㅋㅋ
당장 빵집 불륜 시작부터 해서 상당히 우연이 기적같이 겹쳐진거니까 ㅋㅋㅋ 대본으로 되는게 아니야 이 미친 전개는 ㅋㅋㅋㅋㅋ
한가지가 실패하면 다른 루트로 가는 RP
속사의 카나타소 그거 실수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하라고 해도 못할 솜씨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실수 아님. 카나타는 침착하고 냉정하게 부모의 재결합을 막는 방해자를 제거한거 ㅋㅋ 후부키 쪽 스토리 기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빨리 쏜거 아니냐고 아쉬워하는거지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구도가 너무 멋졌음 부부 사이로 지나가는 총알이 후부키에게 박힘 ㅋㅋㅋㅋㅋㅋ
실수는 아니고, 뭔가 저지르겠다 싶어서 바로 준비하다가 무기 꺼낸다 싶으니 헤드샷 날린거 맞음. 그런데 '이 행동이 후부키가 준비한 시나리오를 망친거 같다' 라는 생각때문에 멘헤라가...
아니 근데 그런게 오히려 알고 하지 않았다는 거라 잘한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대본없이 즉흥극인데 합이 계속 맞을 수 없지 아쉬운거 없었고 결과 보면서 웃어서 대만족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