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원래 고교야구때 유격수 출신이어서 포지션 두고 박찬호vs김도영 경쟁구도가 있었는데
마침 3루 수비도 없겠다 둘 다 쓰는게 나으니 박찬호 유격 쓰고 체력 부담 덜한 3루에 김도영을 박는게 팀 계획이었음
근데 야구를 돌판마냥 개인 얼빠 놀이 하는 물흐리기 심한 ㅂㅅ새끼들이 야구판에 유입됨
이새끼들이 유격수를 무슨 아이돌 센터마냥 생각해서 '우리 도영이가 이렇게 잘하는데 유격수 한번을 안시켜주네ㅠㅠ'
이 지랄 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거기서부터 찬호 까가 시작돼서 지금 역할에 비해 저평가되고 욕 많이먹는 상황이 되버림
유격수가 뭔가요
야구 수비 포지션 중 하나임 유격수가 내야 수비 중 가장 넓은 범위의 수비를 봐야 해서 수비의 핵심이지만, 체력소모도 심한 자리임 이런 자리에는 풀타임 타격을 해야 하는 선수보다는 보통 1~2번이나 하위타순 선수가 배치되었다가 경기 후반부에 교체되는 경우가 많음 김도영은 반대로 9회까지 쭉 타격을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 구단 단위에서 결정을 내린건데 악성 팬덤에서 포지션이고 뭐고 아몰랑 우리 도영이 센터줘 이러는 상황이란거
정확히 말하면 2루와 3루 사이 수비를 맡는 위치
ㅇㅎ 타격보단 수비 잘하는 분이 해야하는거네 ... 뭐여 그럼 타격 에이스로서 의미가 부여되는 자리가 아닌 것 같은디
김도영 지금 잘하니까 망정이지 한창 도영맘들 설칠 때 분위기 존나 험악했음 애 적응 못해서 2군 가는 것도 왜 기회 안 주고 2군 보내냐고 시애미질 존나 해댔고
잘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팀 분위기 흐린다고 싫어하는 사람 나왔을걸
진짜 찬호 도영이 둘이 같이 잘해서 다행이지...
1. 김도영 오기 전에도 짭찬은 욕 많이 먹고 있었음 2. 개인팬은 딱히 최근 유입된게 아님 e.g. 갈마돌 장성우와 개같이 까이던 강민호 3. 짭찬 fa 안잡고 버려야 한다는 새끼들은 ㅂㅅ이 맞음. 딴 선수들 잘한거 미안하지만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더 잘되고 돋보였으면 좋겠다 하는것도 ㅈ같은거 맞음 e.g. 아, 불펜이 2실점만 더 하면 xx가 결승타 되는건데 4. 선수가 병크친거 아니면 걍 다 잘하자고 응원하면 되지 미운털을 박아놓고 염병떠는 새끼들 다 뒤졌으면
1 반박 김도영 오기 전에 먹은 욕은 타격 부진과 욕심스윙 때문에 먹은거. 그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비난은 더욱 심해짐. 악성 팬이 절대적인 원인은 아닐지라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2 반박 개인 팬의 유입은 최근이 아니지만 수가 크게 늘어난건 최근이 맞다고 생각함. 3은 동감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4는 완전 공감
짭찬이 도영맘들의 타겟이 된건 유격수 자리 문제도 있지만 걍 본인 성적 및 타격한계 대비 나대는 걸로 보이는 성격으로 호불호가 있는 선수였음... 개인적으로 타격역량 없어보이는데 뭘보고 밀어주는지 김기태가 이해 안갔었고, 박찬호 공격기여도가 커리어 전반적으로 우상향
엥 클릭미스. 우상향인건 맞지만 솔리드하게 좋은 타격을 기대할 선수인지는 향후 한두시즌은 봐야한다고 보는 편이라... 암튼 성적대비 발랄한 성격탓에 미운털박혀서 안티지분을 갖고 있던게 도영맘들 만나면서
아 자꾸 클릭미스... 암튼 그러면서 연쇄작용이 일어났다고 보는 편임. 운때가 안좋음... 그리고 여성팬덤 유입 많다고 미디어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최근에 유입된게 많다고 여기튼거지 노리타같은 최악 최흉의 팬덤은 그전부터 있었음. 최근에 생겼다고 보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함
아 노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