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 입으로 말하는대로 생각하기 위해 연기하는 느낌
화가 나도 "속세의 민중들은 이런일에도 화를 내곤 하지"하며 분노를 참거나 하는 부분에서
그리고 너무 쉽게 요약하는데
에우고 승리: 절대 민주주의
티탄즈 승리: 완전 군부독제
야 둘 다 안좋아보이지 않냐?
제리드, 마우아? 이럴때 천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천제는 너가 될수도 있다구?
제리드와 마우아는 그게 자기들 부려먹기위해 구슬리는 말로 생각하지만
어떨까?
재밌는건 시로코가 말하는 나는 천재로 가는 길을 여는 입장이라 표현하는데
천재=뉴타입이라 생각하면
샤아가 자신을 뉴타입으로 인류를 이끌기 위한 중간과정으로 여기는거랑 겹친단 말이지..
역시 샤아의 카피인가
그리고 전쟁 끝나면 항성여행을 떠날까 하고 있는데
이것도 본심인가 연기인가..
본심일거같기도 한데
폭력 잘쓰게 생겨서 의외로 폭력을 안씀
잘쓰게 생긴건가..? 의외로 몸 약해보.. 아 맞아 목성출신이니 잘 싸우긴 하겠네
에마가 그렇게 따귀를 잘 때리는지 tv판 보고 처음 앎 로봇대전에서 전부 세탁
TV판 카미유는 좀 쳐맞을짓을 한두번 해야지..
저 나이에 아빠 죽고 엄마 죽으면 정신 붙잡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그거 아니더라도 은근 개기고 시비걸고 하다 맞는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홍콩서 우주 올라가서 토레스랑 싸우는 모습도 그렇고 물론 극초반 줘팬건 에마 잘못이기야 하지만 그거 뺴면 맞을짓 해서 맞았고 무엇보다 소설판 보며 느낀건데, 카미유는 자기가 잘못했을때 혼내주는걸 의외로 좋아하는 타입인가봐 스테파니 루오가 너가 늦게와서 우리 상품이니 뭐니 손해본거 어쩔거냐 혼내며 볼 당기니까 오히려 좋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