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내용은 반대인 ㅋㅋㅋ
1. 피터가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잃음 - 찾음
아서가 조커로서의 능력?을 잃음 - 뒈짐
2. 피터는 능력이 없어도 여전히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줌
- 화재현장에서 사람을 구출하고 다른 사람은 구하지 못해 슬퍼함
아서는 조커로서의 능력?이 없으면
- 그냥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찐따임
3. MJ가 결국 피터에게 돌아옴
할리퀸은 아서를 찼음
조커2 제목이 폴리 아 되 가 아니라
조커2 : 아서 플렉
이런거였으면 조금이라도 조커보다 아서의 관점으로 ㅂㅈ 않았을까??
나는 다크나이트가 생각 나더라고.. 그 집사닙의 대사....
오 그 대사도 괜찮게 이어지네 ㅋㅋ
그냥 조커를 이용해서 분탕을 치고 싶은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 영화내 추종자들 모습에서.
지금도 아서 플렉이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음 근데 그게 아니라 조커가 되서 고담을 뒤집어 엎고 배트맨이랑 엮일 수 있는 조커를 원하잖아.
그런가? 1편은 그런 조커를 보여줬자나
글쎄 난 1편도 그런 조커를 보여준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재미없는 코미디언이지만 그 꿈을 놓치못하고 정상적으로 살려고 했던 아서플렉이지만 복지가 끊기고 점점 그 삶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결국 무너져 내린 걸로 봤거든 그리고 그 상황에서 누군가 나 대신 불을 지폈으면 좋겠다 하는 고담시의 사회에서 못참고 폭발한 아서 플렉을 가지고 조커라고 부르면서 부자들에게 억압당하던 우리가 화를 표출하는게 당연하다. 우리가 정의다 이런식으로 과격하게 나갈수 있게 정당화 하는 거로 보였으니까.
하긴 1편도 아서자체가 고담을 뒤엎은건 아니었네
아서가 폭발해서 머레이를 총으로 쏴서 고담을 뒤엎었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 상황을 가지고 사람들이 정당화를 하기 시작한거라고 생각해. 현실에서도 la폭동이라고 불리는 사건이라던지 최근에는 절도해도 문제없다고 한 주에서 바로 절도하고 그런걸 생각하면 누군가 나 대신 선을 넘길 바랬을 뿐이고 그걸 아서가 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