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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최후가 맨탈 나가서 현실부정하다가 나체의 여인한테 안기면서 현실부정 유지하다 그만....
그냥 도망친것보다 차라리 나은 최후 아니었나 싶음. 어차피 어딜 가도 도망못칠거란 걸 깨달았을테니
어렸을 때는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인 되서 지금은 제대로 결정도 못하고 얘 발끝도 못 따라가고 있음 ㅠㅠ
ㄹㅇ 이해가 안되긴 했을거야
저 당시 귀족작위를 ㅈ도 없는 밑바닥 애들이 받는다는건 진짜 꿈도 못꿀 일이니
건담의 카이시덴같은 캐릭터
왠지 생긴 것도 비슷함
하필 최후가 맨탈 나가서 현실부정하다가 나체의 여인한테 안기면서 현실부정 유지하다 그만....
조아쓰!
그냥 도망친것보다 차라리 나은 최후 아니었나 싶음. 어차피 어딜 가도 도망못칠거란 걸 깨달았을테니
솔직히 왠 괴물들이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을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잡아먹으면서 비웃어대는데 정신줄 안놓는게 이상함
어렸을 때는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인 되서 지금은 제대로 결정도 못하고 얘 발끝도 못 따라가고 있음 ㅠㅠ
청소년의 나 = 레일 있는 인생 따위 필요 없어! 지금의 나 = 누가 레일 좀 깔아줘...
지극히 정상적인 현실주의자긴 하지 아니 작위도 줘 땅도줘 나갈 이유가 없어 ㅋㅋ
용병단으로 아무리 잘나가봤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신세에 전쟁 끝나면 걍 도적단이라고 ㅋㅋㅋㅋ
사도급 전투력을 가진 인간이 느끼는 세속의 가치는 좀 다를수도 있지
근데 가츠도 황금시대 초반엔 우리는 명예로 못먹고 산다고 돈 밝히긴 했음 ㅋㅋㅋㅋ
떠나기 전 무렵엔 뭐 전투를 혼자 결정짓기도하고 사도랑도 싸워보고 귀족 암살도 해보고 성주든 영주든 귀족이든 자기가 칼짱좀 놓으면 죽는 애들 그렇게 가치있어보이지도 않았을수도 있지 그런 가츠에게 유일하게 눈부시게 보인건 그리피스일거고
진지하게 보면 그렇지 매의 단에서 점점 그리피스한테 이끌렸는데 그냥 그 놈 옆에서 명령 따르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가 그 놈이 자기한테 친구란 이상을 위해서라면 자기마저도 밟고 지나갈 수 있는 동등한 관계고 태어난 김에 하는 수 없이 살아가는 건 못견딘다고 했으니 가츠 입장엔 본인 저격 당한거나 다름없고
반대로 카리스마와 능력으로 모든걸 뜻대로 이룰 능력이 있는 그리피스에게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자기 옆에서 나란히 서는 가츠라는 돌출된 인간이 유일하게 친구라고 할만한 빛나는 사람이었을거고...
그리피스는 처음부터 죽음에서 발버둥치는 가츠의 방식에 흥미를 느꼈던게 크니 ㅇㅇ 문제는 본인이 공주한테 작업친 멘트 때문에 가츠가 탈주하는 계기가 됐다는게 참
그래도 끝까지 매의 단에 남아서 의리를 지켰던 놈이었지. 강마의 의식에서 결국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리긴 하지만.
말은 힘들다 뭐다 해도 자기 할일은 다 하는 시점에서 ㄹㅇ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