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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은 한국은 언제나 농산물이 비싸야 성립되는 주장임. 근데 현실은 단기간에 가격이 다른 물건들에 비해 급격히 올라가는걸 설명할수 없음.
그냥 대기업 건설기업 사금융 등등 별의 별 돈지랄쟁이들이 다 몰려들어 뜯어먹는 유통망 장난질 때문이 제일 큼
달려들었으니깐 이지랄 난거임. 그 유통회사 주인 보면 포스코등 대기업임
시발, 왜 도매법인을 혜지펀드가 가지고 있는건지 부터 설명을 해야 저게 씨알이나 먹힐거다.
...? 저것도 사실이고 중간유통도 한몫 거드는 것도 사실이라 안 조질 이유가 없는데? 유통 구조 개선도 어느 정도 안정화 되는게 사실임 세상 인과에 이유가 하나 뿐이라 생각함?
1. 우리나라 1차 산업 너무 영세함.. 전체의 80%이상이 영세업자인데, 미국이나 캐나다 등 다른 나라 살펴보면 농,축산업의 90%이상을 기업이 소유하고 있음 끽해야 몇백평에서 벼심고 소 키우는거보다 몇십만평에서 키우는게 훨씬 낫겠지 2. 게다가 처리 과정을 다 기업에 맡김 예를 들어 농가에서는 그냥 소를 팔 뿐 그걸 도축하고 포장하고 기타 등등은 전부 기업한테 맡겨버림.. 그러니 거기에 유통과정이 붙고 이익이 붙고 하니 소비자가 먹기에 비싸지는거
2번이 문제가 내가 배추를 500원에 팔려고 하는데 유통의 비용이 500원이 넘는 경우가 발생함(운반,경매 등등) 이럴 경우 농민 입장에선 파는게 오히려 손해니까 그냥 폐기해버림
이 주장은 한국은 언제나 농산물이 비싸야 성립되는 주장임. 근데 현실은 단기간에 가격이 다른 물건들에 비해 급격히 올라가는걸 설명할수 없음.
왜냐하면 생산량을 높이기위해서 해외에서 사오는 비료값이 계속 오르고 있거든
먼 개소리여.. 농산물은 밭 단위로, 연단위로 계약함 지금 당장 내가 작년에 계약했던 상추가 망해서 작년 대비 1/10이 나왔으면 당연히 폭등하는거지..
그야 작물들이 수확기간이 다 다르니까 양배추 비싸다 그래도 오래 못가는게 양배추 재배하는데 일년 걸리는게 아니니까
본문에서 '규모의 경제가 안되기 때문' 에서 바로 스크롤 내림. 이 쌉소리는 매번 욕 먹고도 튀어나오네.
단기간에 폭등이라하지만 대부분의 과채류는 1년에 걸쳐 가격이 오름 그 이유는 과채류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제철이 있고 1년 사이클이 돌기때문에 그럼 제각각의 수확 사이클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거
밭을 계약한 입장에서 상추 1개당 1만원에 총 100개를 팔아서 100만원에 팔려고 계약했는데 상추 1개밖에 안나왔으면 100만원에 파는거지..
그건 유통과정에 경매를 통과하는 비중이 너무 커서 그럼.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필요가 있는 소비처는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경로를 충분히 확보둬야하는데, 그런곳까지 죄다 경매로 몰려버림. 원래는 공급발 충격이 생기면 수요도 탄력적으로 줄어야하는데 반드시 물량을 확보해야하는 소비처에서 경매로 와서 가격을 폭등시킴. 경매라는게 평시에는 시장경제에 의거하여 가장 합리적인 가격결정방법인데, 공급발 충격이 오면 가격을 폭등시키는 주범.
요컨대 좁은 농지면적과 영세한 농업인들이 많은 산업 구조 탓에 발생하는 유통 문제, 그리고 외국산 농산물의 유입을 막는 고관세 때문이라는 건가
기업농하자 -> 농업인들 반대 수입하자 -> 농업인들 죽는다!! 그리고 개꿀빠는 유통업
시발거 수입 반대하는거 ㅈ같네 지네들이 경쟁력 딸리는걸 왜 소비자한테 떠넘기지?
본문보면 유통업 마진 비율은 낮은데
수입 열어주면 농업 말라죽고 15-20년후면 수입가격이 국산가격만큼 높아질거임. 자국 농업 생산이 없는 개허접새끼한테 국제 농축산기업이 ㅂㅅ도 아니고 저렴하게 왜 팔음. 마진 4-5배 더 붙여서 뜯어먹기 시작하지.
수입에 의존해서 국내자급률 떨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식민지화되는 트리라 ↗망이거든.
결국 한국은 자국농업을 살려놔야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지를 해도 자국 농업이 저렴해지지 못하면 결국 비싸짐. 무관세수입해서 저렴한 쌀 먹게 해라? 걔네가 븅신도 아니고 농업이 없는 국가 상대로 퍽이나 저렴하게 내놓을 듯 ㅋㅋㅋ 아마 국산의 2-3배가격찍을걸
식량 수출국이 하나임? 아니면 전세계 식량 수출국들이 한국 털어 먹으려고 단합이라도 할 거라는 거임? 님도 집에서 쌀 생산 안하니까 마트에서 님한테 비싸게 팔겠네
세상에 식량을 수출하는 국가가 수십개국인데 그 수십개국이 전부 "우효 한국 식량자급률 허접이레 한국에 식량 수출가격 올리자"하고 단합한다고? 애초에 그런식이면 산유국들이 석유 수입국이 석유 생산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함?
ㅋㅋㅋ 곡물 기업들 규모가 존나 큰데 한국하나 털어먹는 담합을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거임? 통신사 민영화 하면 경쟁해서 저렴해질거라는 이야기 듣는거같네 방산도 그렇고 결국 국내 생산이 없으면 협상력도 개박살나고 존나 비싸지는게 당연한 논리임. 당장 요소수때만 봐도 10창났는데 곡물은 퍽이나 ㅋㅋ
내생각만큼 지옥도가 안 될지는 모르지만 국내 생산이 망가지면 결국 지금 가격보다 더 저렴해지진 않을 거임. 그런 와중에 외교갈등이나 핵심 수출국에 문제 생기면 수입량 흔들리면서 개졷되는거고
그러니까 "한국 하나 털어 먹겠다고 글로벌 대기업들이 단합을한다"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애초에 식량 자급이 되는 나라랑 식량 자급을 못 하는 나라랑 글로벌 식품 대기업들이 식량을 판매하는 가격이 다르다는 거임? 만약 그렇다면 증거 자료 가져올레?
한국 하나 털어먹어서 이득되는 게 확실하면 당연히 하지. 농업 유지해야 한다고 연구하는 학자들이 다 ㅂㅅ이거나 돈에? 눈이 멀어서 관세장벽을 그 욕을 쳐먹으면서 유지하는 줄 아냐?
사실 이 수입량이 흔들리는 시점이 문제지 쌀 저렴하게 먹자고 전면 무관세 오픈하다가 외교갈등 혹은 그냥 현지 자연재해 현지 전쟁 등 사태가 발생해서 수입량 갑자기 박살나면 요소수랑은 비교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한다는 거는 자명함. 난 결국 협동조합을 하던지 기업농을 하던지 기계농 안되면 졷될거라고 본다. 곡물 생산국이 담합을 못한다? ㅋㅋㅋㅋ 뭐 미국 응딩이 뒤에서 미국에 달라고 할테니 국가는 유지되겠지. 소비자물가는 잘쳐줘야 본전이고 유통 꼬이면 지금의 3-5배는 졷될 것.
애초에 식량 자급이 되는 나라에 100원에 팔고 식량 자급이 안되는 나라에 300원에 팔면 식량 자급이 되는 나라가 100원에 사서 식량 자급이 안되는 나라에 200원에 팔 수도 있는데 미쳤다고 국가마다 식량 공급가를 다르게 설정하겠음? 차라리 전세계를 털어먹기 위한 단합이 설득력이 있지 한국이 자급률 낮으니까 한국 털어 먹겠다고 그 ㅈㄹ을 한다고? 그럼 싱가포르나 홍콩은 쌀값 10배로 사겠네?
애초에 니가 말하는 사례가 전세계에서 단 한 건이라도 있는 이야기임? 식량 자급률 낮다고 단합을 해서 털어먹은 역사가?
땅 좋고 큰나라, 대표적으로 미국 농업기업이 세계에서 내놓으라하는 규모라 작정하고 한미 FTA 때 방어하려고 온갖 발악을 해서 막아놓은 걸 모든 산업 민영화하면 뭐든 잘 굴러갈 것같다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고자빠졌냐.
담합만이 문제인 줄 알아? 라틴아메리카도 필리핀도 원래는 엄청난 농업 강국인데 왜 라틴아메리카는 80년대 외채위기, 필리핀은 식량위기 왔을까? 기후는 보통 잣되면 세계적으로 잣되는 게 일반적이라서, 일단 기본 생산량조차 안 나오면 생산국들은 수출국 조까 하고 그냥 싹다 수입금지시키는 게 보통임. 그리고 그게 라틴아메리카, 필리핀에서 식량위기로 찾아온 거고 지금처럼 더욱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때에 시장 개방하고 자급률 ㅈ까하는 거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는 거임
대표적으로 핸드폰 가격 나라마다 다른데? 그거 외국폰 싸게 사는 공유하는 짓거리를 그리 해보고도 모르냐? 물, 전기 민영화하면 기업끼리 경쟁해서가격 싸진다는 소리랑 동급이다. 이게 기본 생활에 관계된 품목이면 진짜로 미쳐돌아간다.
없을 것 같음? ㅋㅋ
애초에 수입해도 유통업자들이 헬반도 시세에 맞게 올려버림 딱 국산보다 조금 싼 정도로 그렇게 국내산업 다 고사하고 나면 어찌될지는 뻔하지
뭔 식량기업들이 겨우 국가 하나 털어 먹는다고 생각하는거임?? 여러군데 떡밥뿌려놓고 못 버티고 튀어 나오는곳을 회치는 구조야
1. 우리나라 1차 산업 너무 영세함.. 전체의 80%이상이 영세업자인데, 미국이나 캐나다 등 다른 나라 살펴보면 농,축산업의 90%이상을 기업이 소유하고 있음 끽해야 몇백평에서 벼심고 소 키우는거보다 몇십만평에서 키우는게 훨씬 낫겠지 2. 게다가 처리 과정을 다 기업에 맡김 예를 들어 농가에서는 그냥 소를 팔 뿐 그걸 도축하고 포장하고 기타 등등은 전부 기업한테 맡겨버림.. 그러니 거기에 유통과정이 붙고 이익이 붙고 하니 소비자가 먹기에 비싸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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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문제가 내가 배추를 500원에 팔려고 하는데 유통의 비용이 500원이 넘는 경우가 발생함(운반,경매 등등) 이럴 경우 농민 입장에선 파는게 오히려 손해니까 그냥 폐기해버림
그냥 대기업 건설기업 사금융 등등 별의 별 돈지랄쟁이들이 다 몰려들어 뜯어먹는 유통망 장난질 때문이 제일 큼
그러니까 왜 그렇게 유통업체가 그짓해도 될만큼 전체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냐는 질문에 답하는 게 본문 내용임... 소농들은 기껏해야 트럭 몇 대 분 생산량밖에 안 나오니까 유통 상대로 협상력이 전혀 없고 다른 판로도 못 찾는다고
글의 요지는 그런걸 못하게 막자가 아니고 경자유전원칙 폐지하고 기업농의 길로 들어가자는 소리로밖에 안보이니 그러는거임 대기업이 농사 굴리면 뭐 값이 싸질거같음?
팩폭 살살해 ㅋㅋ 이 악물고 반대넣은 애들 불쌍함
기업농이라고 다 잘될 거라는 보장은 없지. 다만 최소한 소농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냥 구조적으로 고비용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겨... 적은 경작지에서 천차만별 품질이 나오는데 그걸 유통 조짐 원툴로 해결 될거라는 것도 그냥 순진한 만능론임.
경자유전 없앤다고 해결될 건 아니지만 조만간 농민들 세대교체하면서는 어떤 형태로 가도 최저임금 미만으로 근근히 먹고사는 수준의 저효율 농업은 개선해야함. 해외는 기업 하나가 소 100만 마리 키울 때 우린 아직도 1000평을 수작업으료 쌀농사짓네 뭐네 이런수준인데 저렴해질리가 없지
관세는 어쩔수없지 안그러면 농업이 다 작살 날테고 식량위기 한번터지면 나라가 골로 갈테니... 농협이 일을 좀 해줘야 하는 영역같지만 농협이 다 해줄수도 없고....
??? : 아무튼 중간유통이 나쁘니까 중간유통을 조지면 물가가 안정화될거라구요!!!
중간유통이 그렇게 마진이 좋으면 대기업들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었겠지
루리웹-7555241447
달려들었으니깐 이지랄 난거임. 그 유통회사 주인 보면 포스코등 대기업임
루리웹-7555241447
...? 저것도 사실이고 중간유통도 한몫 거드는 것도 사실이라 안 조질 이유가 없는데? 유통 구조 개선도 어느 정도 안정화 되는게 사실임 세상 인과에 이유가 하나 뿐이라 생각함?
규모의 경제가 문제가 아니라 중간유통의 문제임. 장담컨데 중간유통 나라에서 잡으면 물가가 확줄어듬
문제는 나라가 그정도로 개입하면 자본주의의 본질을 어기는거라서 ㅋㅋㅋㅋㅋ 가만히 둬도 문제고, 적극적으로 너무 깊게 개입해도 문제임
북으로 가야하겠지만 사실 이건은 이제 정치권에섲법제화 해야함. 이넘은 장사꾼새끼들은 담합말고 하는게 없음
필수재는 국가가 개입해야 정상이지
자본주의 ㅈ도 모르는 애들이 왜 자본주의 자본주의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음. 유통 갖고 장난치면 손모가지 나라가는게 자본주의인데.
지금 농촌 이탈로 장기적으로는 결국 그 빈자리를 기업이 가져감으로 자연스레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 생각을 하려다가 기업들이 잡고 제대로 하겠냐는 절망적 생각이 바로 떠오르네
이미 가축은 기업농이 대다수임
그 시기가 되면, 농업 공무원 대량으로 뽑아서 국가에서 공기업 형태로 공급 하는게 차라리 나을 듯. 적자 난다고 가격은 안 올릴테니...
우리나라 기업농 불법 아니었음?
요동과 만주 고토 수복을 해야한단거죠?
사실 황해도 평안도까지만 가도돼...거기가 한반도중 유일하게 토지등급 2등급 나오는 옥토거든 전통적으로 곡창지대도 많고 북돼지 ㅂㅅ들이 비료못만들고 지력 뒤지게 먹는 옥수수 감자 심어서 좀 맛가긴 했는데 비료뿌리고 콩같은걸로 심으면 금방 지력돌아오거든...
뭐든지 문제엔 여러가지 원인이 있기 마련임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기에 뇌용량이 딸리는지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죽자고 죄악시하고 지금은 그게 유통인데 유통만 문제라는게 말이 되냐 그게 그렇게 폭리면 누구다 다 유통업 하려고 하겠지
유통업 까면 뭔가 자기가 이 문제에 대해 통달한 듯한 기분이 드니까 그러는거 같음
기업농도 외국산 수입도 스마트팜도 유통구조 정상화도 방법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대안을 좀 말해주세요
수입하거나 비싸게 먹거나 둘중 하나뿐임 우리나라의 면적당 생산력은 오히려 높은 편인데 이걸 뭐 더 개선하라고 하기가 어려움 그럼 유통 욕하는것만큼 관세장벽도 같이 욕하든가, 그건 아니잖음?
만주 정복
황해도 평안도쪽 평야회복..(북돼지들이 비료못만들고 지력먹는 옥수수트리탔다가 망해서 그렇지 평야도 많고 지력도 한반도 최고인 곡창지대들...사실상 38선말고 소련이 생각한 평양까지만 먹었어도 북한은 진작에 붕괴했다.. )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밥먹어야할 식구 2500만명이 더 생기는걸 고려해도 그걸 뛰어넘을만큼 식량이 나오는건가?
일단 한반도내에서 토지등급 2등급 받는곳들임..참고로 전라도 곡창지대가 6등급정도다....그냥 북한은 현대식 비료랑 농법이 무너진거...
그리고 북한이 영양실조나 고난의 행군탓에 농산물 모자르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애초에 농산물 생산량은 우리보다 많음....그와중에 다 식량작물인 서류, 두류, 옥수수비율이 남한보다 월등히 높고 기후가 불리하고 기술도 부족하지만 지력으로 퉁치고 있는중인데 여기다 현대식 비료부으면 뛰어넘는 식량 나오지
시발, 왜 도매법인을 혜지펀드가 가지고 있는건지 부터 설명을 해야 저게 씨알이나 먹힐거다.
그리고 중간에 닭? 닭은 되려 가격이 정상적인 면에 속하는데 문제는 2차가공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애미애비 없는 가격대를 형성해서 그렇지 가격 자체가 나쁘진 않음. 근데 니미럴 소나 돼지는 얘기가 많이 다름 소는 한동안 무관세로 들여온 적도 있었는데 이때도 가격 정상화는 커녕 더 올라가던 시기마저 있었음. 그것도 수입산이.
그리고 자국 농업 보호는 좋다 이거긴 한데, 문제는 봐줄 필요 없는 몇몇 부분에서 까지 지나치게 싸고 돈다는것도 문제임.. 특히 낙농업은 우유 버려가면서 까지 가격 염병내는거 볼때마다 골때리더라..
한은에서도 자유시장이라면서 너무 경쟁 회피하고 지나치게 보호를 받는 나머지 내수산업이 과점내지 독점체제로 돌아간다고 이는 소비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고 보고서를 내놨었거든?? 근데 시발 농축산부가 나서서 아니라고 바득바득 쉴드 치는데 그냥 쉴드로 대가리 깨버리고 싶을 지경이더라. 이새끼들 심지어 도매법인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아가리 닫고 '몰라용' 이 지랄 하는데 뭐하는 새끼들인가 싶었음.
결국 유통비용 떄문이라는거 아님? 왤케 돌려말함
본물 내용을 읽어라.. 한국이 일본/미국보다 유통 마진율도 낮잖아..
간단하게 땅 덩어리 좁고 평야가 적어서 농산물이 많이 나올 수가 없으니 비싼거 아님? 그 와중에 유통업자들 낀 것도 있고. 저 주장은 마지막에 관세 언급하며 끝나는지라, 외국 농산품에 관세 철폐해야한다 이런 늬앙스로 느껴져서 마음 구석 한켠이 쎄한데..
결국 친기업 바이럴일 뿐임 "나라가 똥땅이라 농사를 기업에 맡겨야한다" 그게 그렇게 희망대로 굴러가면 왜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욕을 먹을까...
어차피 저출산으로 시장축소와 산업, 경제 꼬라박 예정되어있어서, 앞으론 더 악화될 예정.
1차 산업을 자유경제 논리로 접근하는 나라는 없다 심지어 미국 조차도 농업에 전기세,수도세 혜택 주는거 때문에 말 많음
참고로 저거 저사람 뇌피셜이 아니라 한은에서 연구해서 내놓은 보고서 내용 요약해서 저렇게 내놓은거였음. 근데 그걸 또 농축산부가 지랄발광하면서 쉴드치려 한거 깐게 저 방송 내용이더라.
추가욥. 저 나라들은 물을 버리듯이 쓰지만 울나라들은 시골에 죄다 인프라 깔고 어떻게든 없는 살림 효율화 겁나 돌려 저 정도 임. 똥땅이라서 인프라를 그 정도 구축해야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사막에서 쌀을 재배하는 도른자들
수입을 존나게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농업인 다죽는다 이지랄 꼬우면 경쟁해서 이기세요
식량,자원 안보 때문에 그럼 우리나라에서 이악물고 식량 생산하는 이유랑 전기 생산하는 이유가 그게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임 지금 당장 우러전쟁처럼 특정 상황 때문에 밀 수입 막혀서 굶어죽는 상황 나오면 어떡할꺼임?
존나 넓고 비옥한 땅에서 물량으로 들어오는 농작물들을 경쟁해서 이기라는건 죽으라는거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자국 산업을 보호도 안 하고 내던지는건 진짜 오바임.
꼬우면 경쟁해서 이기세요라는 말은 님도 인도인이랑 경쟁 해서 이기세요랑 별반 다를거 없음 한달 10만 20만 받고 일할거 아니잖아
인도가 옷감갔고 그랬다가 스스로 옷한벌 제대로 못짓고 영국 식민지트리탔잖아...결국 간디가 물레 부활시켰고
우리나라 1차 산업은 너무 영세에만 의지하고 있음.
정답! 다섯 회사가 독점중이라서!
농가 규모가 영세해서 규모의 경제도 실현 불가능하고, 영세하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다는거라 표심 때문에 농가 지원 정책을 펼 수 밖에 없음 지금 농가들 다 노환으로 접고 저출산 겹쳐서 농가 통폐합 되기 전까진 그냥 무한한 악순환이다
규모가 작다는게 1차 이유고 그것때문에 유통에 문제가 생겼다는거구나 근데 누구도 이걸 해결할 의지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니려나
한 때 삼성에서 돼지농장 했던적 있음(지금 서울랜드 터) 근데 정부에서 소상공인 다 죽인다고 삼성한테 없애라고 압박함 이미 농축산업은 기업화 하기엔 늦음
식량 안보 타령하는데 그래봐야 애초에 지금도 쌀 빼곤 자급자족이 없잖아
지금 당장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식량 보급 끊었을 때 먹고 살만한게 그 쌀 수입 막는거 때문이란다
식량기업들이 아프리카에 난장질 처놓은 꼬라지를 배워보면 이런 멍청한 소리는 안할텐데
그건 아프리카는 총체적으로 난리인 지역이니 그렇지. 거긴 수출할 작물 만든다고 물 끌어다써서 가뭄도 겪는데
거긴 일부러 식량기업들이 농업을 죽이는 곳이야 그리고 그런 순진한 중고딩이나 생각할 답이 나온거 자체가 니가 아직 그 문제에 대해 잘 모른다는 뜻이고 그리고 수출작물은 무슨 ㅁㅇ재배하는곳이 태반인데 ㅋㅋㅋㅋ
경매 수수료를 건설사들이 받아먹도있다고 오늘 뉴스떳는데 중간에 해처먹는게 많다는게 확실하게됨
규모의 경제 탓도 있긴 하겠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독과점 담합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평야가 많지 않아 외국처럼 기계로 대량생산이 어려워 인력으로 돌려야 하는데 인건비 많이 오름 매년 태풍 장마 가뭄 세가지를 피하지 못하면 농사 망 땅이 좁고 산지가 많으니 기차를 이용한 대량운송불가 차량이용 운송 역시 인건비 유류값 오름 운송이 한번에 끝나나 허브도착해서 각지역 마트로 운송 역시 인건비 유류비 허브운영비 등 추가 마트판매직원 인건비 추가 결국 직격타는 인건비 아닐까
경작 면적은 일본이 더 적을껄?? 근데 가격 차이 봐라.
한국 물가가 식료품은 저렇게 비싼데 교통비하고 외식비는 다른 선진국 물가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정말 유쾌할 정도로 저렴한 게 신기함…
앞으로는 기업농을 하기 싫어도 할 수밖에 없음 벼농사를 예를 들면 평균 농민 나이가 64세임. 그럼 10~15년 지나면 진짜 농부들 다 사라지게 되어있음 옛날 개그 유행어인 '소는 누가 키우는데?' 가 진짜 현실이될 날 얼마 안남았다
이 주장의 헛점 - 공판장 도매상 경매와 지분구조와 짬짜미를 빼고 설명함. 공중파에서도 문제제기 했을만큼 우리나라 농산물 시장의 유통구조는 기형적임. 그런 원인 중 하나가 대형 도매상회들의 지분을 대기업들이 소유하고 정부는 그런 도매상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판장을 무조건 통하게 만듬. 경매과정에서 이미 농민에게 줄 가격을 정해놔서 풍년이든 흉년이든 생산자는 돈 못벌고 소비자는 비싸게 사야됨. 유통이 운송비용도 있지만 당연히 이것도 후려쳐서 운송업자들도 돈은 못범. 대형 상회들 이익 보면 그냥 황금알 낳는 오리임. 그거 빼고 구조적인 문제만 짚으니 정확한 해결도 요원함.
왜 밭뙈기 이야기가 하나도 안나오지? 상인들이 헐값으로 밭단위로 계약해놓고 유통마진 챙기던건 아주 유명한 사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