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냉해로 쌀 생산량이 급감하자
쌀 수입을 감행했는데 쌀 수입가가 3배로 올림
이걸 보고 역시 쌀 자급이 안되니까 국제 식량 대기업들이 바가지 씌운다고 이야기가 퍼졌었는데
사실 그 냉해의 이유가 미국의 화산폭발이라서 전세계적으로 쌀값이 폭등했을 뿐임
결론은 한국이 바가지 쓴게 아니라 그냥 식량 가격이 올라간 거고
오히려 국내의 식량 위기를 식량 수입으로 해결한 사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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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쌀 관세율은 513퍼센트임
곡물 메이저를 너무 물로 보는게?
식량과 에너지는 정부가 개입하는게 맞음
일본도 저때 맛에달인에도 나오는데 동남아 암남미 사옴
근거라도 좀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들 화산 관리 못했잖아. 제때제때 기강 잡아놨어야지.
"전세계적으로 쌀값이 폭등" ← 이거 자체가 국제 식량 메이저들의 시장원리에 따른 가격인상 결과인데 무슨 소리임? 식량작물의 가격을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놔두는 자체가 식량안보상 문제니까 1980년의 쌀값 폭등은 당연히 참고해야 할 사례지.
미국놈들이 잘못했으니 비국이 배상해야 하는거군!
저게 왜 미국 잘못임?
쌀국이니까 !
루리웹-9171165409
지들 화산 관리 못했잖아. 제때제때 기강 잡아놨어야지.
그게 세계 경찰을 자처하는 강대국의 무게임
그리고 지금 쌀 관세율은 513퍼센트임
일본도 저때 맛에달인에도 나오는데 동남아 암남미 사옴
대기업의 횡포 아니구만
곡물 메이저를 너무 물로 보는게?
한국이 일본에 쌀 수출 못하게 한 거 빼면 횡포가 아니잖아 국제 식량시세가 높아져서 가격을 올린 거랑 대금 지급을 안해서 식량을안 준게 뭐가 문제임?
식량 대금을 안 줘서 식량을 안주는게 왜 횡포야
나이지리아가 밀 수입 거부하니까 미정부에 압박해서 나이지리아 섬유 수출길 막은게 횡포가 아님?
나이지리아가 밀 수입 거부했는데 왜 미국은 나이지리아 섬유 수입해야됨? 상호주의가 기본 아님?
뭔가... 인정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옆 나라에서 곡물 못 사게 막는 놈이 곡물을 제값에 팔았을 거라고 생각함?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말이 없다만.
그게 식량이니까.
일전에 보호무역의 역설이라는 글에도 이상한 소리 늘어놓던데 1980년의 미국산 쌀 수입은 그냥 비싼 값으로 들여온 게 아니다. 향후 5년간 미국산 쌀을 의무수입해야 한다는 불공정조항이 있었지만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식량 메이저들은 잉여농산물을 땅에 파묻을지언정 기아에 시달리는 국가에게도 그것을 나누지 않는다. 동영상의 15분부터 당시의 상황이 나온다. https://youtu.be/brBHrw9YQ0I
참고로 식량 안보론에서 그렇게 이야기 나오는 필리핀 사례도 사실 국제 식량 대기업들이 바가지 씌운게 아니라 해당 연도에 흉년으로 국제식량 시세가 오른 거 뿐이었음 아이티 같은 경우 그냥 가난해서 그런 거지 단합한게 아니고 아직까지 식량 메이커가 식량 자급 안된다고 특정국가에 바가지 씌워서 판매한 적은 한 번도 없음 그랬으면 싱가포르나 홍콩부터 말 나왔겠지
형제끼리 단합해도 그짓못함 ㅋㅋㅋ
근거라도 좀 있으면 모르겠는데....
"전세계적으로 쌀값이 폭등" ← 이거 자체가 국제 식량 메이저들의 시장원리에 따른 가격인상 결과인데 무슨 소리임? 식량작물의 가격을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놔두는 자체가 식량안보상 문제니까 1980년의 쌀값 폭등은 당연히 참고해야 할 사례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국내식량 가격도 풍년이냐 흉년이냐에 따라 요동을 치는데
그래서 쌀은 정부에서 가격 통제를 하고 다른 주요 식량도 정부에서 시장 가격 형성에 개입하잖아.
국내시장 - 정부개입 가능 국제시장 - 정부개입 불가
시장원리에 따라 움직이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거지 뭐 식량이 어디 무에서 창조되기라도 하나? 말이 안 되는 소리임. 쌀자급률도 뭐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식량 금지걸면 ㅈ된다 이딴 논리로 하는데 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고 세계도 하나가 아닌데 어딘가는 무조건 우리나라에 식량 팜. 솔까 국내 식량안보 어쩌구는 다 개소리고 그냥 농민들 쌀값 보전용으로 자급률 억지로 채우는거지
시장원리에 따른게 아니라 카르텔이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서 그런거지 솔직히 한국자급률이을 봐도 너무 공포감이 과하긴함 농업이익집단이 그걸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기도 하고
국내시장 개입할수 있다 해봐야 이미 쌀과잉인데 농민들은 정부 말 오지게 안듣고 매년 쌀만 넘쳐나게 남아서 쌀값만 맨날 똥값되는데 정부 개입은 말도 안되는 소리지. 농민들 표 때문에 쌀은 남아도는데 억지로 쌀수매법 만드는 판이구만. 오히려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크고 해외국가에 대한 협상력이 국내 농민들에 대한 협상력보다 센 판임. 해외는 최소 돈만 내면 팔아주는데 국내 농민들은 매년 기둥뿌리를 뽑아가
ㄹㅇ 애초에 기름값조차 산유국이 전부 통제 못 하는데 자급자족 논리도 어느정도 가능한 농업을 어케 다 통제함
????????
식량 자급에 목매는건 "그런 상황자체를 안만들어서 고개 숙일 일 없게"한다는거에 있는거 아닌가? 그런 관점에서 주 작물 외에 별별것도 다 하려는건 안좋게 본다만.
쟤들이 안할수도 있음 이 아니고 하든 말든 상관없고 우린 최악의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는걸 대비한다 이 감각으로 하는거 아닌가.
식량과 에너지는 정부가 개입하는게 맞음
식량회사 특성상 수요공급에 따른 영리활동만으로도 온갖 원망을 듣는 듯
식량이나 의료 같은 거는 횡포 같은 거 안부리고 정당한 권리(돈이 없으면 안 팔겠다)만 행사해도 탐욕적이라고 욕 먹음
그리고 식량자체만 중요한게 아니라 저장시설이나 항만시설들도 다 점유하고 있어서 문제라는거지. 국가 입장에선 저런 놈들을 믿고 다 개방하는 것보단 어떻게든 자기가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은 끝까지 쥐고 있는게 남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자급률 1%도 안되는 국내밀 수급이 100%넘게 자급되는 쌀수급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하면 어디선가 쌀마피아들이 나타나서 밀은 국내효율 별로다 쌀이 식량안보에 중요하다 개소리함 식량안보 어쩌구 할 거면 효율을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키우던가. 걍 지네가 쌀 만드는 걸 좋아하니 계속 하려 억지쓰지
ㄹㅇ 누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쌀만 먹는 중
글고 항만시설이 없으면 카길이 점유한곳 말고 아예 새로 짓던가. 아무런 운송 준비 없이 생산하는게 바보아님? 미리 계약해둔 시설 계약해둔 곳에서 쓰는게 왜 횡포야. 잡곡 수입이 싫으면 자급을 하던가, 나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카길이 가격가지고 장난친 적은 없음.
새로 항만을 짓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독점 상태가 아니었다면 다른 운송업체나 저장업체들이 있었겠지. 왜 과점이랑 독점이 무서운지 모름?
아니 그럼 애초에 팔곳도 없이 농사부터 짓는게 정상임? 비싸고 힘들어도 미리 항만 확보해놓고 짓던가
세계 곡물 가격은 초대형 곡물 상사인 곡물 메이저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카길(Cagill), ADM, 벙기(Bunge), 루이드레퓌스(LDC) 등 상위 4개 회사가 전 세계 곡물 교역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곡물 저장시설과 곡물 운송을 위한 항만시설 등도 각각 75%와 50%를 점유하고 있다. https://www.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1208262139335 좀 오래된 기사긴 한데 50% 독점이라니 10년 사이에 100%되진 않았겠네. 이정도면 걍 쟤네들이 항만 못 찾은 거 아니냐
그러기엔 메이저 곡물 애들이 양심없이 구는건 똑같긴함 당장 미국내에서도 양심없이 함
양심없이 군다고 하는 근거가 뭐야?
차고 넘치니까 니가 찾아봐 귀찮게 굴지 말고
응 안 차고 안 넘치니까 억지나 쓰지 좀 마라. 근거라도 들이미는 것도 위에 반박 먹는 기사들로 억지로 까더라. 뭐 식량기업은 '식량'이니까 싼값에 무조건 풀어야 되고, 수입 국가는 아무 제한없이 지맘대로 수입 방식 선택할수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게 양아치짓 아니냐? 걍 대기업이라고, 미국에 있다고, 무조건 악으로 모는 것 같은데? 카길 비싸다 비싸다 해봐야 우리나라 농산물보다 엄청나게 쌈
그러다 독점화 되면 가격을 왕창 올리지욬ㅋㅋ
위에 기사에 의하면 지금도 독점 상태라시는데요? 가격 올린거 본적 있음? 쟤네 말대로면 지금 수입 쌀값은 뭐 열배로 뛰었겠네?
우리나라 자급안되고 흉년이라도 들면 10배 올리겠지 그게 시장이니까. 식량 안보는 무조건 지키는거야. 식량안보 포기는 먹고 살만하다고 평화롭다고 군대 해산하는거랑 같은거야.
간첩새끼들이나 할만한 소리지
누누이 말했지만 3대 메이저도 식량 판 아예 독점은 못 했거든? 세계 어딘가에선 무조건 국내가보다 더 싸게 사올 수 있다. 그놈의 환상같은 식량안보 같은 개소리는 다 구라야. 쌀만 목숨걸고 지키는 쌀마피아들만 하는 소리지. 그딴 개소리 할거면 밀 옥수수 1%도 안되는 해외 독점상태인 거부터 고치고 지껄이던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음식도 이젠 고기지 쌀도 아닌데 쌀만 먹고 디지라고 개억지 쓰는 것뿐. 자급률은 전체 평균쳐서 대충 50% 정도만 하고 걍 다 수입하는게 지금 식료품값 반값 이하로 내릴 수 있는 길이지
사실 곡물기업 ABC놈들은 저런거 아니어도 창작물의 악의기업급이라 굳이 없는거 지어서 뒤집어씌울필욘 없긴함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와 이제는 왜국노놈들 쌀 관세 쪽 털려고 준비 중인가 보네 ㅋㅋ
역시 화산을 폭발 시킨 미국이 흑막이엇군.
멀리갈거 없이 몇년전 일본에서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 한다고 혼란겪었고 요소수 사태때도 혼란했는데 소재도 아니고 식량안보를 손놓을수는 없지. 이건 경제논리로 논할바가 아니고 안보의 문제임.
참고로 우리나라 쌀가격이 되게 저렴하고 그런건 아님. 인디카 국제 시세는 10kg에 6000원 정도..우리가 먹는 자포니카는 2배 정도 하니깐 10kg에 12000원 정도함. 일본마트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10kg 3000엔 정도임.
걍 에지간한 상황에선 칼로스가 우리나라 쌀값 반값임. 억지로 비싼값에 쌀 수매해주니까 식량안보라는 거짓말로 쌀과잉상태 유지시키면서 비싼 쌀 정부가 사서 칼로스 두배값에 사람들한테 팔아주는거지.
우리나라는 머잖아 미국산 쌀 관세 줄여야 할 날이 올거임 그러지 않으면 더 심해지는 기후위기 때 쌀 확보가 힘든 상황이 올 수가 있음 인구감소도 빠르지만 기후위기는 당장 수 년 안으로 닥치는 문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