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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기르기에 저만한곳없다고 말은하는데 정작 저길 기반으로 통일된적없지않나 유방에경우 제대로안들어가고 반년도안되서 장안먹고한거니 그전에가진게 기반이라고 생각하고
유방이 항우한테 쫒겨나 파촉으로 갈떄 너무 오지라서 눈물 흘렸다고함 근데 장량이 농사잘된다고 위로해줌
정작 유방은 제대로 안들어가고 반년도 안되서 공격나갔고
사천성
어떤놈이 산을 넘어오나 바로 항복을 해버리니 유선도 수가없지
유선도 가만히있던것은아님 제갈첨에게 남은병력주고 보냈는데 결국짐 그다음 싸우자고 말나오는게 싸워서 죽자는주장임 이긴다던가 강유나 오나라오면 된다버티면된다 이런말없음
틀어박혀 지내기에는 좋지만 결국 화북지방이 단일 세력의 지배하에 놓이면 체급과 물령으로 밀고 내려올경우 결국 뚫리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밖으로 진출해야 되는 지역이었음. 그래서 촉나라가 일찌감치 한중을 확보했던거고, 제갈량이 북벌을 계속 시도했던거지.
원래 계획은 나가기 힘든 한중 → 장안 루트 뚫을때, 강릉 → 양양 루트 뚫을때 상호간에 지원군 못가게 견제하는 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그게 번성공방전 ~ 이릉전투로 나가리되서 나갈길이 한중밖에 안남은거임
북벌 당시 장안 서쪽은 유비가 죽은지 오래됐고 조비가 벌인 삽질때문에 위가 오랑 싸우느라 크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던 상태라 뚫으려면 첫 북벌때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장안성 공성은 어림도 없었을건데 그 유일하다시피한 기회를 마속이 먹물먹은티 낸답시고 등산가서 말아먹으면서 이후로는 장안쪽에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군세가 대기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