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프로그램 자주보는데 비건 특집이나 영상 같은거 보면
누구보다 고기 맛에 집착하는 게 비건 같음.
그리고 비건요리 한다면서 원래 채소요리에 비건 붙여서 비건채소요리 막 이러고 있음
비건 라따뚜이 같은거.
그리고 비건한다면서 꿀 겁나 좋아함. 벌은 죽어도 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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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긴한데 ...... 비건의 원래 취지가 안드로메다 넘어 어딘가로 버려짐......
나도 뭐 윤리적인 문제나 도덕적인 신념을 가지고 채식하시는 분들 존경스럽긴 한데 그걸로 장사해볼까 하는 사람들 너무 뭐랄까 뭔가 뭔가함
뭐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기를 도축하는 과정을 알게 되고 그걸 보게 된 이후 고기를 먹고 싶어도 참는 사람들이 비건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그래서 먹고싶은데 자기 신념때문에 못먹으니까 더 집착하게 되는 그런 느낌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