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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맛이랑 냄새를 트리거로 기억이 확 떠오르는 때가 있더라
저도 밖에서 일하면서 김밥 먹다가 엄마 생각나서 운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속이 뜨거워서 그런 줄
추억은 어쩔수 없지
40년 전에 왔으면 최소로 잡아도 50대 후반일텐데 평균적으로 빨리 늙는 서양인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굉장히 젊다.
은근 맛이랑 냄새를 트리거로 기억이 확 떠오르는 때가 있더라
감좌🥔
저도 밖에서 일하면서 김밥 먹다가 엄마 생각나서 운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부분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랑 상당히 가깝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들렌과 홍차 같은 거지
냄새랑 맛은 기억으로 저장되는거 같더라
프루스트 효과!
상만씨는 김밥에 미나리를 넣네요?
추억은 어쩔수 없지
난 또 속이 뜨거워서 그런 줄
제뤼
아잇 감동 깨졌잖아 ㅋㅎㅋㅎㅋㅋㅋ
제뤼
40년 전에 왔으면 최소로 잡아도 50대 후반일텐데 평균적으로 빨리 늙는 서양인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굉장히 젊다.
ㄹㅇ
몰몬은 10대 후반이면 선교 보냄
1983년...그때 한국이면 철저한 물가 통제사회였고, 기업인도 아닌 외국인 선교사는 결코 대우해줄 입장도 아니었을거고, 고생 많이 했겠다.
몰몬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