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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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 이제 뼈를 빼볼까 합니다
기둥 빼먹는것도 간 크다 싶었는데 옥상에 또 뭘 올려놨다며. 몸통에 대가리랑 납도 같이 올리지 씹.
이동도 적법하게 한게 아니라 그냥 밀어서 이동시키느라 바닥 다 깨먹음ㅋㅋ
철근이랑 콘크리트가 비용도 나름 저렴한 편인데 서로 궁합이 맞은게 기적이라는 거지 예를 들어서 최고의 건축 조합이 다이아몬드+금 같은 거 였다면 지금 같은 건물숲은 꿈도 못꿨겠지
철근 빼먹기 그아아앗!
거기다 푸드코트가 윗층에 있어서 식기나 냉장고 같은 하중 쩌는 것들도 있었지
더 비극적인건 저기 이후에 무슨 건물이 들어섰는지 알게되었을때
2020년대 - 이제 뼈를 빼볼까 합니다
기둥 빼먹는것도 간 크다 싶었는데 옥상에 또 뭘 올려놨다며. 몸통에 대가리랑 납도 같이 올리지 씹.
에어컨 실외기(우리가 아는 가정용 실외기가 아니라 중앙냉방용이라 엄청 큰)를 올렸는데, 그 와중에 그걸 옥상에서 이동시키면서 충격을 더 줌.
boreu
이동도 적법하게 한게 아니라 그냥 밀어서 이동시키느라 바닥 다 깨먹음ㅋㅋ
실외기야 올리는곳 많지 그런데 위치 이동하는데 크레인 쓰면 돈 많이 든다고 굴려서 이동시키는 인간은 손에 꼽을만큼 적겠지
재입대다 아쎄이
거기다 푸드코트가 윗층에 있어서 식기나 냉장고 같은 하중 쩌는 것들도 있었지
철근 빼먹기 그아아앗!
이 다큐멘터리 뭐라 검색하면 나오지
사상최악의 참사
https://youtu.be/XFW7DtqYQxg?si=Y_sYthR6gWNIP7ul
철근빼먹기+콘크리트 물타기!
비오는날 타설하기!
일단 LH 느그들은 대가리박고 있어라
그러면 뭐해 제대로 넣지 않는데. 순살로 만들지
근데 철근과 콘크리트의 열팽창계수가 만약 달랐어도 인류는 그냥 열팽창계수가 같은 물질 두개로 건물을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뭐 대나무라도 넣어서 만들긴 했을듯
루리웹-154154154
철근이랑 콘크리트가 비용도 나름 저렴한 편인데 서로 궁합이 맞은게 기적이라는 거지 예를 들어서 최고의 건축 조합이 다이아몬드+금 같은 거 였다면 지금 같은 건물숲은 꿈도 못꿨겠지
다이아는 탄소로 인공적으로라도 만들 수 있지만 금은 아니라서 만약에 금이 본격적인 건축 재료로 사용되었다면 그게 맞을듯
철근용 철이니까 이건 고정이고.. 콘크리트가 재료 배합 따라서 20% 정도 왔다갔다 할거라 매칭되는 자갈비율이 있을거임. 무슨 기적같이 소수점 두째자리까지 맞거나 그런거 아닐껄?
콘크리트 배합비율에 따라 열팽창계수 다르지 않을까?
제대로 공사하면 신의선물이지
옛날부터 궁금했던건, 결국 콘크리트도 인간이 이런저런 재료들을 인위적으로 혼합해서 만드는거고 철도 종류에 따라서 물성이 조금씩 다를텐데, 결국 철근이랑 콘크리트도 인위적으로 배합 조정해가면서 열팽창 동일하게 만들 수 있는거 아님? 그런거 의도하지 않고 둘이 따로 발달해왔는데도 우연히 열팽창 계수가 같았다는건가
우연히 열팽창 계수가 존나 비슷한 걸 발견해서 현장에서 쓸 때는 콘크리트에 맞춘 철근/철근에 맞춘 콘크리트를 쓴다고 보면 되는 거? 아닐까!
순살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같을까
더 비극적인건 저기 이후에 무슨 건물이 들어섰는지 알게되었을때
그 자본주의의 화신인 미국조차도 9.11테러를 당한 쌍둥이타워 위치에 건물을 올리지 않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