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일본 웹소설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지금 나타. 아니 원신의 상황이랑 기가 막히게 똑같은 설정의 소설을 봤거든
신명기였나..
거기서 나오는 설정이
세계는 그저 외우주의 신들에게 있어 조막만한 작은 정원에 불과하고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 혹은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으로 봄
그래서 지성체 중 왕. 혹은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강한 의지와 힘으로
세계를 덮는 막을 만들어내서 외우주의 신들의 침입을 막아내는 이야기였음
연재내용은 "밖"에서 이세계 전생해서 온 주인공이
고대의 신좌를 얻고나서 신이 된 다음
원래 세계를 수호하는 가림막을 만들어내던 인간들의 왕이자 신이 죽으면서
무너져버린 거짓된 하늘을 다시 한번 복구해서 외우주의 신들의 침입을 막음..
나타 4막 하고 나니 기가 막히게 이 소설이 기억나더라고..
심지어 거기서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세대교체로 외우주의 신들이 침입하는걸 막지 못하면
문명이 리셋 되어버리고. 이미 몇번이나 리셋을 겪었다는 설정도 같이 있었어..
신들의 작은정원같은 설정이 판타지에서 은근 나오네 책벌레의하극상도 그렇고
신들의 작은정원은 워낙 흔해서 그러려니 했는대 신명기에서 나오는 외우주신들의 침략은 심연처럼 생명을 포식하고 유린하는거라 묘사가 너무 똑같음.. 막는 방법이 강한 의지를 가진 신좌의 주인이 거짓된 하늘로 막는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