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셰프들은 물론 예약이 죤나게 빡세긴 하지만
본인이 원래 팔던 메뉴를 선보이거나, 선보였던 메뉴를 팔거나, 본인 스타일이 판매 메뉴에도 녹아있거나
아무튼 느낌을 받을 기회가 언젠가라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사람은 일단 미국에 매장이 있는건 둘째치고
한국인 자아로 완전히 새로운 요리만 창조하다 가서 맛볼 방법이 도저히 없음ㅋㅋㅋ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는 이상 상상도 안되는 요리를 상상만 해야하는 끔찍한 저주에 걸린거임
진짜 제일 궁금함. 내는 음식마다 맛을 상상하기 힘들어서...
진짜 처음에 나온 묵은지 디저트 맛 엄청 궁금했는데 두부 지옥 보다가 전부 맛이 상상도 안 되는데 다 맛있다길래 어질어질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