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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걸..?
쿠란에 손님을 대접하라는 글귀라도 있나 ㅋㅋㅋ
손님대접 소홀히 하지 말라는건 유목문화에선 철칙임
스웨덴은 어서 숨어
좋은 문화 입니다. 언제든 서로 돕는 이웃의 따뜻한 순간들 먹으라고
그것도 있다고 본것도 있고 뇌물목적도 있다고 봤는데
??? : 어어어어떻게 손님을 그냥 내보내!
??? : 어어어어떻게 손님을 그냥 내보내!
쿠란에 손님을 대접하라는 글귀라도 있나 ㅋㅋㅋ
루리웹-8935863146
있을..걸..?
ㅇㅇ
루리웹-8935863146
그것도 있다고 본것도 있고 뇌물목적도 있다고 봤는데
실제로 엄청 중요하게 여길껄? 손님맞이
보통은 지역 관습이랑 전통임
루리웹-8935863146
손님대접 소홀히 하지 말라는건 유목문화에선 철칙임
이슬람에서는 손님이 방문했을 때 정성을 다하여 극진히 대접하는 것을 무슬림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주한 요르단 대사관 공식 정보 발췌) 그쪽 문화권에선 손님을 지극히 대접하는 게 너무 상식적인거라 꾸란에서도 아예 그걸 깔고 서술된 부분이 많음
손님대접 박하게 하는 걸 당연시하는 문화는 지구상에서 찾기 힘들다지만, 개중에서도 유목민 문화권에서 손님 대접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더라고. 중동 쪽도 그 영향 아닐까?
길거리에서 길물어보지도 말라고함ㅋㅋㅋ 몰라도 가르쳐주는데 더오래걸린다고
ㅇㅇ 있음;;
그 피라미드아재가 지도도봐서는 안된다는 썰 푸는거 존나 웃낌ㅋㅋ
몽골도 손님은 무조건 대접하라는게 룰인걸로 알고 있음..
대부분의 오래된 종교에서 손님을 자신처럼 대하라고 할거야 제우스가 행인으로 마을 들렀다 푸대접받거나 토르가 빈한한 집에서 접대를 못하는걸 미안해하니 자기의 염소로 배불리 먹이는 내용도있고
원수라 할지라도 손님으로 찾아왔다면 몇일까지는 손님 대접을 해줘라 그런 구절이 있는걸로 앎
거긴 손님 오면 아내도 내 주던 곳이니 논외로 쳐야함
손님대접 박하게 하는데를 찾기힘들다고 ? 스웨덴을 가보도록하자 ㅋㅋ
있음
있음ㅇㅇ 적이여도 손님으로 오면 조지지 말랬음
징기스칸 아비인 에수게이가 적대촌락에 손님으로 머물렀는데 독살당했지. 당연히 징기스칸이 장성한 뒤에 수레바퀴당했던 걸로...
유목민족이 은원을 엄청나게 따짐. 초원에서 살며 씨족 단위로 움직이다보니 그런가 싶기더 한데, 저긴 해를 입었을 때 보복하지 않으면 명예가 결딴 나는 구조라고 들음. 그래서 피로 피를 씻는 싸움도 잦았다고 알고 있음.
지구상에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반례로 나오는 게 스웨덴밖에 없다면 찾기 힘든 건 맞지....
차라리 아버지를 전투 중에 죽였더라면 칭기즈칸도 그렇게 원한 가지지는 않았을거라
악기바리 금지
스웨덴은 어서 숨어
금마들 조상인 바이킹은 손님접대 잘 했음 근대로 오면서 걍 국가 전체로 야박해진거지
좋은 문화 입니다. 언제든 서로 돕는 이웃의 따뜻한 순간들 먹으라고
스웨덴은 어떨까?
?? : 뭐지? 머리가 이상한가?
스웨덴인 용병을 인구조사원으로 고용해야한다.
저는 손님이 아닙니다(시발)
살기 힘든 지역일수록 손님 대접 개빡쌔게 하는 전통이 있다던데
오지 한가운데에서 타지에서 온 사람은 중요한 정보 전달의 수단이기도 하고 그렇게 힘든 곳에서의 도움은 돌고 돌아 자기가 곤란할때 돌아오기 때문
ㅇㅇ 차라리 안 받으면 몰라도 받았으면 최소한 집주인과 동등하게 대접하는게 저쪽 유목민들 문화 안 받는 명분도 아예 유도리 없는건 아닌게, '집안에 우환이 있어 지금은 손님 대접이 어렵소 (진짜든 가짜든 먹히긴 하는 사실상 만능 거부멘트)' 라던지, '그대의 일족과 우리 일족은 적이니 손님으로 받아들이긴 어렵소(사회통념적으로도 그건 인정이지 하는 경우)' 하면 그만이라, 일단 적이든 아군이든, 아는 사이건 쌩판 남이건 일단 '손님'으로 받아서 집안에 들였으면 그때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접대하는게 맞음
물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술탄, 아미르, 칼리프 등은 손님이라고 초대해놓고 죽여버리는 막장짓거리를 하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앞에서는 '헤헤;;' 하더라도 뒤에서는 '인품이 영...' 하고 수근대는건 감내해야했음. 그냥 '꼬우면 가문삭제빵 한다이 깨실?' 할게 뻔하니 입도 뻥긋 못 하는거라 노빠꾸로 들이받는 사람은 '저 저 저 잔학하고 도리도 모르는놈! 접대의 관습은 어디다 팔아먹었느냐아아아악!' 하고 일갈했거든 ㅋㅋㅋㅋ
좀 더 극단적으로 가면 베두인족의 경우에는 '초면의 객이 손님으로서 방문하길 청한다면, 누구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3일간 융숭히 대접하라'는게 관습이라 '사실 알고보니 적대가문?' 인 경우도 그냥 대접했다고 함
접대의 관습은 지켜져야 한다!
아하 저건 악기바리라는 거예요
이런 거 보면 드는 생각인데, 막 소설이나 영화에서 아포칼립스 세상이 되면 사람들이 끔찍해지고 서로를 못 믿고 속이고 그러는데 막상 진짜 그런 상황이 펼쳐지면 생각보다 인간들끼리는 끈끈해지지 않을까 생각함.
인간은 뭉치면 강해져서 소설이나 영화처럼 그렇겐 안됨
맞음 유목문화기반의 모든 문화에서 나오는철직 접대의 관습 이라고하고 절대적임 심지어 적이라도 접대하는게 원칙 그래서 타타르족이 예수게이(테무친 아빠)초대한다음 싸그리죽인게 테무친이랑 철천치원수가된 원인임 왕겜에서도 나온 피의결혼식이 온갖비난을받고 볼튼가나 프레이가문을 백안시한것도 접대의관습을깨고 접대중에 다죽여서임
저기 사막이라 내가 남을 돌봐야 남이 널 돌보니 손님 오면 잘해주지 이건가? 뭐 좋은 취지이다만 일주일 돌다간 세자리 금방이겠네
이건 그냥 인구조사원 암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부: 공무원들은 먹을거 안줘도(대접안해줘도) 됩니다! 일반인: 아, 뇌물문제인가? 정부: 자꾸 이집저집서 얻어먹다 보니 식고문된다고! 일반인: 앗...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