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토이치]의 강스포가 있습니다.
이러저러하다보니 마을을 폭압적으로 다스리는 조직을 척결하는 일에 끼게 되어 무쌍을 펴는 자토이치.
그리고 그 자토이치에 맞서 조직을 지켜달라고 고용된 토르 친구가 대결을 펴게 되는데.
(두뇌풀가동..........)
(저 할배는 칼을 역수로 뽑는다........ 올려베기가 나온다..........)
(그러면 이쪽도 칼을 역수로 뽑아 첫합을 막는다)
(그러면 나는 여유롭게 칼을 쥔 반댓손으로 이 영감을 베어버리면 끝.)
"그래, 이렇게 하면 되겠지"
"?어 잠만 왜 갑자기 칼을 역수로 안하고 고쳐잡ㄴ"
아 자세변경 있었구나 망겜...!
기타노의 행보와는 별도로 자토이치 영화판은 역대 일본 영화 찬바라물 중 첫 손에 꼽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존나게 잘만든 영화긴 함...
저 새끼는 내가 역수로 뽑는걸 아니까 본인도 역수로 뽑아서 막고 후속타는 칼집으로 막으려 하겠지 그러니 나는 역수로 뽑는 척 하다가 제대로 뽑는다! 이러면 되겠지!
저새기 장님인척하는거잖아
새장도 못자르는게
첫 대결때 일합을 보여줬기 때문에 자토이치가 전략을 바꿈
아 자세변경 있었구나 망겜...!
'재미있게 가는 결투'
저새기 장님인척하는거잖아
'반' 맹인검객
시리즈마다 다름 일반적으로 장님 맞긴 하지만
그건 저영화만 그럼
옛날 원작영화는 진짜 장님이고 저 버전은 눈깔 생긴게 이상해서 감고다니던거엿나
사실 실눈캐라 세계관 최강자인데 눈 안보이는 맹인 취급
내가본건 장님인척하는데 눈떠도 자빠지고 누이 보이나마나인 띠용버전이던데
마지막에 눈을 떠서 장님인척 했던거냐? 했는데 사실 감고있던 눈을 뜨기만 한거지 장님인건 맞았음 그래서 마지막 장면이 눈 뜨고도 뭐에 걸려 넘어지는 컷인걸로 기억함
ㄴㄴ 저 영화에선 장님 맞음. 막판에 티배깅으로 장님 아닌 척 한 거. 그리고 엔딩에서 멀쩡한 척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역시 눈 뜬다고 해서 장님이 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독백하면서 끝남.ㅋ
야쿠자 조직 부두목하고 두목 조질때 눈 뜨면서 보이는 척 허세 부린거임. 영화 끝에 보면 눈 뜨고 있는데도 발 밑의 돌부리 삐져나온거 안 보여서 걸려서 넘어짐.그러고는 "눈 떠도 세상 안 보이는거는 어쩔수없다" 고 투덜거림
쟤 눈도 뜨지않나 ㅋㅋ
사실 이쪽의 모티브가 대놓고 자토이치긴 한데 "저 자토이치"는 아니지 (옛날 초대 가츠 신타로 버전이지)
마음의거울
새장도 못자르는게
아니 너무 정중하게 나오시니 몸둘바를 딱 보이죠? ㅋㅋㅋ
네 고맙습니다
영화판에서 나온 역대 자토이치
저 새끼는 내가 역수로 뽑는걸 아니까 본인도 역수로 뽑아서 막고 후속타는 칼집으로 막으려 하겠지 그러니 나는 역수로 뽑는 척 하다가 제대로 뽑는다! 이러면 되겠지!
이거 뭐 개그영화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장면임 ㅋㅋ 안봤으면 강추함
내가 아는 자토이치는 프레데터랑 싸우는 사람인데
운석 떨구는줄
기타노의 행보와는 별도로 자토이치 영화판은 역대 일본 영화 찬바라물 중 첫 손에 꼽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존나게 잘만든 영화긴 함...
마지막 탭댄스 군무는 진짜 좋은의미로 사람 미치게 함
어? 오히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쓰인거같은데? 특효도 쌈마이한데 뻔뻔하게 써댄 영화고
머지... 누가 대체 뭐라 썼길래?
아니 문제있는 댓은 아니었고 자토이치 영화 좋은데 일본애니 감성이 없다고 좋다고 썼었던 댓이었음 근데 내 생각엔 외려 반대라...
아하 둘 다 무슨 의미인 진 알겠네
첫 대결때 일합을 보여줬기 때문에 자토이치가 전략을 바꿈
장님이라면서 어떻게 본거야.
기본적으로 눈감아도 데어데블급인 양반임
처음 만났을땐 실내였고 좁은데서 칼뽑는 방법이라 역수를 쓴건데 여러모로 안이했군 ㅋㅋㅋ
근데 솔직히 기타노판 보다 원작이 더 좋기는 하더라
토르 친구 아녀?
Yes 아사노 타다노부
그나마 헬라한테 군대 덤비고 개기면서 분량이라도 얻고 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