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니케) 1주년 이벤트가 쩔었던 이유

[룬타]

24장부터의 내용을 다루고 있음

방주에 침입한 니힐리스타와 인디빌리아, 토커티브를 쫓아내기 위해 숨겨진 힘 '레드후드'를 발동하는 라피

라피는 적들을 방주에서 쫓아내면서 자신도 지상으로 함께 사라진다

그리고 지상에 홀로 남겨진 라피는

몸이 변하더니 갑자기 레드후드로 변한다

그리고 24장 종료

여기까지가 1주년 직전 마지막 메인스토리

라피의 행방을 궁금하게 만들면서 레드후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기 만든 상태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1주년 이벤트 레드애쉬 시작

완벽한 타이밍에 레드후드 실장과 신규챕터 개방

이벤트 스토리도 최고점이라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레드후드 서사를 위한 완벽한 빌드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주년부터 시작된 신데렐라의 서사는

2주년에서 완성될 걸로 보인다

[평면적스즈카]

이번에 도로롱이랑 나머지 갓데스 애들 향우회 할거 같은 느낌
이참에 갓데스랑 나머지 필그림들 서열정리도 좀 하고

[평면적스즈카]

스토라상 스화 이격도 나오면 좋을거 같은데..

[케젠]

반주년의 오스왈드와 릴리스의 메시지 떡밥이 1주년으로 이어지고 1주년의 신데렐라가 2주년으로!
정황상 과거 라푼젤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언체인드 개발 과정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전설의 지휘관도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릴리스가 죽게 된 경위가 살짝 떡밥으로 던져지며 다음주년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룬타]

개인적으로는 리대쉬는 언제일지 궁금함

[LoliVer]

난 주년 이벤트 중에서 레드 애쉬가 제일 좋았던 건 스토리 자체 보다는 레드 후드라는 캐릭터의 확고한 컨셉에 맞춰서 모든 요소가 일관되어 있다는 점
UI, 일러스트 같은 아트, 음악들은 전부 펑키하고 레트로한 스타일로 통일되었던 게 완성도를 높여줘서 좋았음

빛났던 과거에 대한 노스텔지어라는 소재는 같이 업뎃된 메인 스토리에서 도로시를 이용해서 잘 풀어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