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게는 미혼모 양산이 출산율을 위한 편한 선택일지는 몰라도
아이에게 있어서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
이미 맞벌이 부모와 같은 집에 시간을 덜 쓰는 경우에 아이에게 주는 악영향이 있다고 이야기 되는 판국에
아예 편부모나 미혼모와 같은 시간을 더 쓰기 어려운 상황은 당연히 아이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음.
그 결과로 나오게 되는 사회적 일탈 청소년의 증가가 과연 사회적으로 좋은 일 일까?
그에 대한 생각이 필요함.
이미 촉법 관련한 문제가 자주 이야기 되는 상황에서 그게 더 증가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맞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
다 문제 있는 건 아니지만, 확률은 늘어남. 즉, 특정 환경에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런 환경을 개선해야 덜 문제가 생기기에 환경 개선을 해야하는 것과 같음.
감정을 떠나 통계적으로 보자고. 편부모가 애한테 애정을 쏟으면 다행이지만 이미 그렇지 못하다는걸 알잖아.
개인 단위로는 편견 가지면 안 되지만 통계 단위로는 학업 부진같은 부작용이 좀 더 많을 수 있는 거니깐
모든 편부모 가정이 그런건 아니지만 편부모 가정이 함께 키우는것보다 더 힘들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더 크다는거지 게다가 요즘은 둘이 키우는것도 벅차서 안낳는게 한국 사회잖음
가난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탈을 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가난한 국가의 경우 부자 국가에 비해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정도가 높음. 그렇기에 가난을 타파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처럼, 통계적으로 맞벌이일 때 사회적 일탈자가 많다면, 이를 개선하는 게 맞는 거지 않겠음.
미혼모 제도가 있건 없건 결국 미혼모, 이혼가족은 계속 있을 거고 아이는 피해를 입는다 그럼 그 피해 받는 아이를 구할 생각을 해야지 "그거 유행하면 안됨;;" 같은 소리를
맞벌이 부모 집에서 커도 대부분은 사람은 사회적 일탈을 하지 않았는데
편부모 아래에서 자라면 다 문제 있는것 처럼 쓴거아니냐?
다 문제 있는 건 아니지만, 확률은 늘어남. 즉, 특정 환경에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런 환경을 개선해야 덜 문제가 생기기에 환경 개선을 해야하는 것과 같음.
GREEN_LEFT_DEMON
개인 단위로는 편견 가지면 안 되지만 통계 단위로는 학업 부진같은 부작용이 좀 더 많을 수 있는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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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편부모 가정이 그런건 아니지만 편부모 가정이 함께 키우는것보다 더 힘들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더 크다는거지 게다가 요즘은 둘이 키우는것도 벅차서 안낳는게 한국 사회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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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떠나 통계적으로 보자고. 편부모가 애한테 애정을 쏟으면 다행이지만 이미 그렇지 못하다는걸 알잖아.
그럴 확률이 증가 한다는 거겠지 그러니 고려 해야 된다는거고 꼭 흑백논리로 보지말고 생각은 해봐야 될듯
확률이라는 건 무시 못하니까 나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착할 확률이 높을까? 아니잖아 확률의 이야기는 그럴 듯한 가능성의 이야기임
이런말 백날 해봐야 편부모 가정에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되는건 알고서 하는 말임?
“편부모 아래에서 자란다고 다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편부모 가정을 일반 가정처럼 똑같이 취급하고 각종 복지들도 다 끊어버리자는 말임???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편부모 가정과 미혼모 지원 사업은 해당 가정 비율을 늘릴수 있으니 지원하지 말자는건가요?
지원 사업은 지원 사업대로 필요함. 본분에 스웨덴 경우가 그러하고. 다만, 미혼모를 '장려'한다고 나서는 것 또한 우려해야 할 일이라고 봄.
이게 사회 복지와 관계가 깊음. 편부모여도 충분한 애정, 시간을 줄수있으면 가능하나 한국 사회서 편부모가 충분한 시간을 아이에게 할애할수 있을까?
장려한다는게 싱글맘을 장려한다는게 아니고 싱글맘이 될거 같으면 애 버리거나 죽이지 말고 키우면 나라에서 지원해준다는 말이잖아요.
편부모 아래에선 확률이 늘어날수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도 일탈할 확률이 늘어나는것도 사실이잖아 요즘사회 돌아가는것 보면 양쪽 부모님들이 일하느라 신경 못쓰는 경우도 많은데 가정의 구성원도 다 빼고 편부모쪽 예후가 더 나쁘다 라고 쓰는건 아니라고봐
바꿔서 편부모가정에 문제가 많으니 그걸해결할 방안을 만들자는 결론이 나오는거지.. 문제는 있는데 덮고서 무시하거나 편부모를 늘리자는 방안이야말로 멍청한 결론이지.
너같은 방식으로 매사를 대하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있는게 없음
편부모 지원책을 두텁게 하자는게 어떻게 편부모를 늘리자는 얘기가 되는거죠?
본문을 안 읽은건가요? 아니면 난독이라 본문을 이해못한건가요? 미혼모 양산이 출산을 위한 편한선택일지는 모르나라는 본문 첫문장도 이해못함? 지금 본문을 보고 편부모, 미혼모 중단하자는 것임 이라고 주장하는거나 님 활동내역보니..뭐.. 아니다 님말이 다 맞음요.
아니요. 명확하게 말씀해보시죠 똑같이 본문 읽고 미혼모 양산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거기에 대한 님 의견은 쓰지도 않고 글쓴이가 쓴 문장으로 갈음 하지 마시구요.
미혼모 지원책이 두터워지면 그게 미혼모 양산인가요?
저글이나 원댓글 어디에 미혼모 지원책을 줄이거나 없애자는 내용이 있나요? 어디를 읽고 그렇게 느꼈죠? 지금 내의견보다 본문의 내용이 더 중요한건 지금 의견들이 원 본문을 비판, 설명하는거니 본문을 정확히 이해하는게 우선인거죠. 본문도 이해할 생각 없으면서 댓글을 쓰나요? ㅋㅋ
님은 A에 대해 얘기하는데 A도 이해 안하고 그냥 본인 얘기만 떠드시나봐요. ㅋㅋ 그러니까 어느 부분을 읽고 미혼모 지원을 줄이자는 결론이 나오냐고요. 뇌네 망상결론을 내리고 나오지도 않은 의견을 누군가 했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무슨 얘기를 할까요?ㅋㅋ
그럼 미혼모 양산을 하지 말자는게 무슨 얘기인가요? 미혼모 하지맙시다 운동본부라도 만들어서 시위 하자는건가요?
맞벌이 부모 집에서 커도 대부분은 사람은 사회적 일탈을 하지 않았는데
일을 두분다 나가는 것 뿐이지 존재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차이가 크긴 하지
가난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탈을 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가난한 국가의 경우 부자 국가에 비해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정도가 높음. 그렇기에 가난을 타파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처럼, 통계적으로 맞벌이일 때 사회적 일탈자가 많다면, 이를 개선하는 게 맞는 거지 않겠음.
확정보다는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함. 가정환경이 불우한 모든 사람이 범죄자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는 가정환경부터 개판이었음.
뭐 우리집도 부모님 이혼하셨음. 얼마전이긴 하지만.
님 아직 어리신가요?
응애
근데 스웨덴 네덜란드는 왜 영향이 작은걸까?
문화차이인건가?
복지 영향이라고 이야기 되던 것 같은데, 과거 조사라 현재 복지 축소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음.
사회복지의 차이인데.. 우리나라에서 그걸 바랄수나있나
제도구성이 가족중심이냐(독), 개인중심이냐(네, 스) 영향도 있을거라 차이자체는 여전히 날듯
영국은 굶는 애들이 사회문제가 될정도로 아웃라이어여서 또 다르고.
중요한건 부모가 얼마나 아이를 육아할수 있으냐 일거야.. 보육 시간이 전부는 아니지만 큰 영향을 주는것은 맞으니까.. 저런 국가들은 일하는 시간이 적어도 경제적으로 상대적인 여유가 있는 국가들임.
미혼모 제도가 있건 없건 결국 미혼모, 이혼가족은 계속 있을 거고 아이는 피해를 입는다 그럼 그 피해 받는 아이를 구할 생각을 해야지 "그거 유행하면 안됨;;" 같은 소리를
이런 미혼모, 이혼가정 차별글 쓰는 루리웹 유저들 보면 정말로 차별 금지법이 절실하다고 느껴지는 오늘이네요.
당연히 미혼모, 이혼가족이 유행하지 않으면 피해받는 아이가 줄어드는거 아님? 방치하잔 소리도 아니고 해결을 하자는 소리인데.
우리가 매체에서 보는 이혼 사례 대부분이 불륜같은 큰일이라서 그렇게 볼 지 모르갰는데, 요즘 상당수 이혼사유는 “내가 빨래 끝나면 바로 널라고 5개월 동안 말했는데 안들어서 이혼할래요.” 수준임. 진짜로 이혼이 유행이라 하는 느낌일 정도. 그래서 유행하면 안된다는 말이 나오는거임. 지금 세태는 이혼이 겁나 가벼워졌음.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는? 서로 양육 안하거나, 서로 뜯어먹기위해 아이를 양육하겠단 입장인 경우가 많고, 놀랍게도 양육비 지급을 강제할 수단이 없어서 안줘도 잘만 뻐기면 끝나버림. 상대방에게 양육비 지급을 받지못한 양육자가 과연 아이를 잘 돌볼까? 님 말대로 아이를 피해 안입게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맞는데, 그거 만들고 구축하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피해가 나오고 있으니 우선 사회적으로도 유행하면 안된다고 나오는게 아닐까?
울 나라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당장 저거라도 시행해야 하지만, 어차피 대대적인 개혁을 히야 한다면 더 중장기적으로 문제를 다루는 맞기는 하지 다만 당장 닥친 문제에서 언 발에 쉬이이 하는 것조차 더럽다고 안 해서 글치
편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사회적인 복지 지원을 해서 문제를 줄이는쪽으로 해결해야지 편부모가정 조장하고 방치하면 당연히 안좋지 이미 생기는 편부모가정을 뭐 없앨수도 없고
급진적인 쪽에선 아예 가정을 해체하고 나라에서 키우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더라. 아마추어인 부모보다 교육받고 경험많은 프로 양육자가 양육하는게 낫지않냐는 논지인데.. 아직은 SF소설 속의 얘기인듯
나치?
돌봄의 사회화는 가족기능 감소에 대한 대응이기도 해서....
뭐 좌파도 우파도 각각 다른 이유로 저런 논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음. 페미니즘쪽에서도 자주 무는 떡밥이고
올더스 헉슬리
놀럽게도 민주당계열 정당에서 ‘여성의 해방’이라는 초점에 맞춘 정말 진지하게 논의된 사회비전 중 하나임. 결혼제도를 없애고, 가정을 해체시켜 여성을 완전한 하나의 개체로 돌려놓기 위한 모습이라나? 개인적으로는 남녀는 합일이 가장 안정된 관계를 보장한다는 주의라, 저 비전은 나랑 완전 안맞았음.
근데 그럼에도 저것 외에 저출산 완화 방안이 너무 없으니깐 말이 나오는 거긴 함 도시화율 높은 게 근본적인 원인인데 이건 못 꺾거든.
저런 것만 가져오고 부작용이나 사회문제는 쏙 빼먹음 지금 미국만 해도 트럼프가 당선되니 마니 하는데
본문의 논리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에 대한 편견이 사실이라는 전제를 두고 있잖음. 아무리 현실 어쩌고 해도 혐오에 기반해서 정책을 짜면 안되지.
편견이 아니라 통계가 그렇게 말하고 있잖음.
이게 혐오 하자는 게 아니라, 편부모를 만드는 환경보다는 모든 부모가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났다라고 보는 거임.
통계를 어떻게 해석하는 지가 문제라고 봄
말하는 바는 이해하지만
이런 감정적인 접근이 도리어 위험하다고 봄. 혐오에 기반한게 아니라 통계로 보면 편부모, 이혼모 가정에서 일탈이 늘어난다는게 팩트라는거고 그걸 해결해야 한다는 게 이 본문의 말인데 이걸 단순히 혐오하지마라로 퉁쳐버리면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실은 더 가속화됨. 문제를 고치는 방법 중 0순위는 문제를 인식하는거 부터 시작됨.
둘이서 같이 키워도 힘든데 편부, 편모 가정이면 아이한테 제공할 수 있는 정서적, 물질적 자원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지
그냥 정서가 다르다고 보면 됨 그러니 당연히 따라가면 폭망이지
좀 기존의 감성적인 가치인 사랑이라던가 이런걸 좀 중요하게 봐야하지 언제까지나 숫자로 보니까 계속 사회가 안 좋아지는거 아닐까 생각 중.
미혼모 편부모 자체가 애시당초 좀 비정상적인 상황이긴 하지 지원은 해야 겠지만
ㅇㅇ. 스웨덴에서 영향이 적다는 걸 보면 대폭적인 지원은 영향을 줄일 수는 있다는 걸 나타내기도 하니깐.
한국은 사실 저거 시행해도 큰 효과 보기 힘들긴 함 저런 정책 펼친다고 미혼모/부 될 바엔 걍 애를 고아원에 버리거나 낙태하는 선택이 더 간편할테니꺼
우리나라에서 저런 제도들의 문제점은 외국은 그런 제도가 서서히 도입되면서 온갖 부작용과 사회적 합의를 거치면서 정착된 건데, 빨리빨리의 민족 아닐까봐 문화적인 배경과 그런 과정은 거의 다 건너 뛰고 일단 도입 해놓고보자 식으로 해버리니 외국에서 수십년동안 거쳤던 부작용과 사회적 갈등을 몰아서 겪고 있음.
아, 이건 꽤 공감간다. 학폭 관련해서 '멈춰'가 괜히 비웃음당한게 아니지. 제도를 가져오는건 좋은데 그 제도가 시행되는 동안 거쳐왔던 문제점, 보완점 등을 최대한 살펴보지 않으면 또 웃음거리 법이 될 수 있음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이 독일 이혼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아이들도 긍갑다하고 사는줄 아는데 엄마아빠 조금만 언성 높이고 싸워도 이혼할까봐 불안해한다고,, 그리고 이혼가정 아이들이 이혼 안한 애들을 그렇게나 부러워한다고 그랬잖어 애때문에 참고 산다가 능사는 아닌데 너무 심각한 상황만 아니라면 애 때문에 참는게 애들한테는 좋은걸지도 모르겠다 싶다
둘이서도 힘들다고 하는데, 혼자서 잘도 키우겠다
혼외출산 증가는 사회변화에 따른 결과에 가깝다. 촉진한다고 늘어나는게 아님....
그런데 미혼 가정, 이혼 가정이 늘어나는건 정부 주도로 막는 것이 가능한가, 그리고 그게 옳은가 부분을 따져봐야지. 대표적인 제도인 프랑스의 pacs도 정부가 여러 방향중에 선택했다기 보단 어쩔 수 없이 인정해준것이라고 봐야 함.
원래 사람하나 제대로 키우는데는 다른사람 하나의 반평생이 들어감. 스스로 잘크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케어해줄 시간이 줄어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는게 맞긴함.
편부모라고 차별을 해선 안되지만, 편부모 미혼모 가정을 장려할 필요는 없는게 맞지. 가난하다고 차별을 해선 안되지만, 가난을 장려할 필요는 없다. 란 말하고 똑같은거임. 여기서 가난을 장려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이 가난에 대한 차별이다. 라고 해봐야 조또 의미 없음. 그런다고 가난한 애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라서.
한 부모든 맞벌이 부모든 결국 집에서 부모와 정서적인 유대감, 안정감을 키울 시간을 많이 가져야하는데 어떤 미친 것들은 근로자 근무시간을 정상화시켜서 집에서 가족과 저녁 밥 한끼 먹을 시간 챙겨줄건 생각도 안하고 늘봄이라는걸 만들어서 애는 학교 어둑어둑한 교실에 사람 하나 세워두고 8시까지 쳐넣을테니 늬들은 계속 개같이 일해하고 앉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