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 크로니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방송 중)
칼리: 크로니, 넌 곰 실제로 본 적 있어?
크로니: 엄청 많지!
칼리: 오, 그래?
칼리: 동물원 같은 데서 본거 얘기하는 건 아니지?
크로니: 물론이지, 실제 야생 곰 얘기한거야
크로니: 여기 길가다보면 자주 보이고 그래
크로니: 예를 들면 공원이나 주유소 같은 데서...
칼리: 뭐?
칼리: 주유소에 곰이 돌아다닌다고?
크로니: 응, 보통 주유소에서 쓰레기통 뒤지고 그래
크로니: 그걸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딱히 위험하진 않아
칼리: 아하...
칼리: 그럼 넌 집에 베어매트 같은거 있어?
크로니: 베어매트가 뭐야?
칼리: 아, 보통 집이나 텐트 앞에 깔아두는 매트인데
칼리: 거기 전기가 흘러서 곰이 접근하지 못하게 해줘
칼리: 한번은 우리 가족이 별장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칼리: 그때 우리 엄마가 베어매트에 6번은 감전당했을껄
크로니: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
크로니: 대체 어떻게 살아남으신거야 ㅋㅋㅋ
칼리: 우리 엄마는 항상 아침일찍 밖에서 모닝커피를 즐기시거든
칼리: 그리고 그때마다 베어매트의 존재를 까먹으신거지 ㅋㅋㅋㅋ
칼리: 그래서 난 그냥 베어매트 치우라 그랬단 말야
칼리: 이 근처에 곰같은 건 없을 거라고
칼리: 그런데도 뚝심있게 안 치우시더라
칼리: 혹시 정말 곰이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크로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칼리: 이쯤되면 감전당하는걸 즐기시는 건지 뭔지...
마마모리의 엄청난 생존력
사신의 어머니도 사신이다(아님)
모닝커피보다 짜릿한 전기가 아침잠을 깨우는데 효과적이였나봄..
전기타입 마마;
뭐 곰을 조지자는게 아니라 따끔하게 놀라게 하는 정도면 되니까
사신의 어머니도 사신이다(아님)
전기타입 마마;
모닝커피보다 짜릿한 전기가 아침잠을 깨우는데 효과적이였나봄..
나얃한 매트다
저정도면 그냥 기상 루틴이 커피마시면서 감전 당하기 아니신
아침을 깨우는 전기지짐이 이거 맛도리인가? 근데 인간이 괜찮은거면 곰한테 의미없는게?
살상이 아니라 퇴치가 목적이라면 모를 일이지
불친절한_이웃
뭐 곰을 조지자는게 아니라 따끔하게 놀라게 하는 정도면 되니까
놀래켜서 도망가게 만드는 목적이겠지
베어매트를 무슨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전기마사지기처럼 즐기셨네
https://m.youtube.com/watch?v=vORP74Xy6Vc&t=27s&pp=2AEbkAIB 발판같이 생겼는데 전기 통하는거구나
아일톤 세나
슬리퍼만 신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아마 맨발로 다니셨나?
사신의 어머니여서 죽음면역이신가?
사신집안 무서워
살짝 쇼크 주는 정도로 쫓아내는거라 그나마 무사했던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