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해리스/반 트럼프 진영은 주로 제도권 언론의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함. 어떤 여조에서도 전국 평균을 보면 해리스가 트럼프에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
반면 친 트럼프 진영에서는 확보 가능한 선거인단 수 예측치를 인용함. 미국은 선거인단 제도를 운영하는데 현재 미 의회는 공화당 우세 상황이므로 선거인단 확보도 더 용이할 것이라는 논리. 실제로 선거인단 예측치로는 트럼프가 해리스에 우위를 점함
또 친 트럼프 진영에서 인용하는 대표적 자료로 대선 베팅 사이트의 당선 확률 조사가 있는데, 이쪽은 공신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압도적인 수치(트럼프 우위)를 바탕으로 여론을 호도하기 좋기 때문에 자주 거론됨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 사람이 어떤 조사표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미 대선에 있어서 지지성향을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함
일단 까보기 전에는 모름
일단 까보기 전에는 모름
공화당 내에서도 해리스 지지 발언이 나오기도 했고, 모든 공화당 선거인단이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힐러리 시즌 2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구만
결과는 아직 모름 여기서 말하는 건 성향에 따라 저마다 어떤 자료를 인용하는가에 대해서임
결론은 아모른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