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전체 커리어 스포일러 주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로봇들
기계가 승리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에일리언2] 인간측 빌런 카터 버크
극단적인 인명경시와 회사의 이윤을 위해
[트루 라이즈] 살림 아부 아지즈
사악한 국가 미국에 맞서 성전을 일으키자
[타이타닉] 칼 호클리
당시 시대상에 있을법한 구시대적 인성파탄 속물 자본가.
자기 "소유"인 약혼녀를 뭔 천것에게 빼앗긴거같아 열폭+빡침
[아바타 시리즈]의 RDA
자원/토지를 확보하기 위한 신세계 개척 및 무력침략
[어비스] 커피 대위
심해 폐소 스트레스 + 산소 과호흡 + 무수면 피로로 돌아버려서 폭주
소련과 대치상황중 긴장사태라는 이해할만한 측면의 동기도 존재하긴 하지만
작중 보여주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고밖에 표현할수 없는 그 히스테리와 대책없는 폭주는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엔 한참 멀리감.
통신두절되어 상부에서 명령을 전달받을 길이 없으니 지금부턴 우리가 다 해야된다면서 대위따리가 핵탄두를 터뜨리려고 했다.
카일 리스, 힉스 상병의 그 선한 모습이 온데간데없고
스트레스와 히스테리에 완전히 맛이 가버린 마이클 빈의 색다른 연기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다.
+ 카메론의 연출작은 아니지만 엄연한 각본작 [스트레인지 데이즈]
- 어쩌다가 흑인들을 죽여버리고 사건을 은폐하려고하는 백인경찰들
대국적이거나 적어도 명분이 있는 경우와 대비되는 쌩개인적인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