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번째 대형 보스밖에 안 잡아봤는데
대충 스토리가 인간이라는 종족이 여기 세계에선 완전 괴물취급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환상세계로 취급되고 있다 정도만 알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여기 세계에서 인간들 외모들이 약간 기괴하고 현실과는 엄청 동 떨어지게 나오네
뭔가 환상이란 말을 들어서 그런가 악몽 꿨을 때 나올 법한 놈들만 아주 환상적인 놈들만 나오더라.
근데 보다보니까 살짝 진격의 거인 느낌 나는데 주는 불쾌감이 비슷해서인가?
여기서부턴 보스 짤, 혐주의
체험판에서도 볼 수 있는 첫 인간,
뭐 얘도 자세히 보면 조금은 혐이지만 그렇게까진 아니였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틀러스도 자기들 보스 기괴한 거 아니까 순한 맛을 체험판에 둔건가?
두 번째 인간
얘 등장 씬이나 기괴한거 보니까 뭔가 진격의 거인 생각 나더라, 엄청 거대하기도 하고
이게 악몽 같다는 느낌이 받은게 외모도 그렇지만 머리에 찻잔 같은 거 위에 심장이 있고 왜인지 모르지만 그 주위를 빙빙도는 인간형태들과
기믹으로 저 몸통 부수면 식당? 같이 테이블과 의자가 나오는 말이 안되는 이상함
진짜 꿈같이 일관성 없고 뜬금없는 괴물이 나오니까 기괴했다.
3번 째 인간
2번 째 인간을 보고 나서 준비가 되서 그런가 살짝 충격이 덜하긴 했지만 애도 혐이더라
특히 등장 씬에서 눈깔 4개가 이상한 방향으로 서로 다르게 움직이던데 진짜 기괴
게다가 얘 잡고 나면 갑자기 잡아먹힌 다음에 장 내에서 항문까지 탈출하자고 기획한 시나리오는 거부감이 살짝 있긴 했다
이상하게 마지막 탈출 장면에서 항문은 리얼하게 찍어가지고... 으웩
먹히는거 기어워에서도 봤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