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 하고 많은 병1신같은 선택지 중에서도 팰퍼틴 복귀를 선택하는지 참.
솔직히 걍 렌과 레이 간 숙명의 대결만 다뤘어도 그 지랄 씹1창은 안 났어.
암만 라이언 존슨이 개 깽판을 쳤다고는 해도, 라오스마냥 그따위로 수습할 그건 아니었던건 사실이잖아.
어떻게 그 하고 많은 병1신같은 선택지 중에서도 팰퍼틴 복귀를 선택하는지 참.
솔직히 걍 렌과 레이 간 숙명의 대결만 다뤘어도 그 지랄 씹1창은 안 났어.
암만 라이언 존슨이 개 깽판을 쳤다고는 해도, 라오스마냥 그따위로 수습할 그건 아니었던건 사실이잖아.
|
캬캬컄컄컄^~
00:42
|
월요일의크림소다
00:42
|
젠틀주탱
00:41
|
후방 츠육댕탕
00:41
|
코로로코
00:41
|
찌찌야
00:41
|
lRAGEl
00:41
|
LoveYui
00:41
|
P.S.G
00:41
|
호시마치 스이세이
00:41
|
b2030715
00:41
|
루리웹-4412336782
00:41
|
루나이트
00:40
|
wizwiz
00:40
|
정의의 버섯돌
00:40
|
개나다구스
00:40
|
Peachpie
00:40
|
쥐옥
00:40
|
리버티시티경찰국
00:40
|
[Azoth]
00:40
|
IRySoyabai💎
00:40
|
에스터노이드
00:39
|
LigeLige
00:39
|
파이올렛
00:39
|
RangiChorok
00:39
|
쾌감9배
00:39
|
루리웹-1062035810
00:39
|
DonMind
00:39
|
전적으로 동의
난 이거 가지고 쌍제이가 최대한 노력했다는 평이 이해가 안 가. 이 인간 이 영화로 과대평가된 창의력 결여된 렌즈 플레어 성애자로 확정났다 생각함.
뭐 애초부터 장면 재밌게 뽑는 능력만 탁월하지 덕션 이끌 수장급은 아니라고는 생각해서 딱히 평가 떨구진 않았음 이것보다 차라리 이거 끝내고 뭐 워너랑 몇억불짜리 계약했댔나 그래놓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 본파이어급 행보가 문제지
비전만 없는 줄 알았는데 줏대마저 없는 것을 알았을 때의 그 황당함
난 진지빨고 쌍제이 스타트렉도 존나 과대평가된 영화들이라 생각해가지고. 이 양반은 과거 정수를 빨아먹는 것 밖에 못하지, 새로운 걸 만들지 못함. 유일한 오리지널 영화라는 슈퍼8도 7-80년대 오마주랑 스필버그 없었으면 뭐가 됐을까 그게.
근데 황제 복귀 아이디어 뽑아온건 캐슬린임 캐슬린이 그래도 루카스필름 수장으로서 나름 공도 있다고 보는쪽인데 난 (당장 만달로리안이 파브로와 필로니 작품이라지만, 최종결재권자가 누구였을까?) 팰퍼틴 복귀는 카메론의 존코너 살해 내생각이에요 같은거라 빼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는 근데 과대평가해도 될만큼 "재밌었음" 딱 내 첫줄 정도 생각임 쌍제이에 대해선
그러니까 비전만 없는 줄 알았는데 = 시리즈 전체의 설계를 못할 것은 알았는데 줏대마저 없는 것을 알았을 때 = 레이에 혈연을 넣자는 아이디어를 거부하지도 못한 것을 알았을 때
개인적으로는 가장 실망했던건 레이에게 기어코 혈연을 넣어버린 것. 차라리 레이가 이름없는 평범한 사람의 딸이었으면 불쾌감이 훨씬 덜했겠지. 라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난 라제에서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게 레이의 혈통을 부정함으로서 스타워즈를 끝내 너 나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다시 돌려놨다는 부분이었음. 응 근데 팰퍼틴 손녀~
스타워즈 프리퀄과 오리지널 6작품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였고, 스카이워커 가문의 연대기였음. 라제에서 루크를 그렇게 소모해버렸으면서, 스카이워커에서 끝내 벗어나지도 못했고
라제의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이 그 경기장 어린애가 포스를 각성하는 것 같은 장면이었는데...
개조 까튼것
라제는 빡치는 영화였다면 라오스는 일단 그냥 빡침.
차라리 렌 기사단 레이드를 주제로 넣지 그랬냐 하는 말이 시작부터 튀어나옴 그리고 혈연이고 배경이고 없는게 의의인 레이를 기어코 팰퍼틴과 스카이워커의 짬통 혼종으로 만들어버린것도 그냥 뭣같음
그런 와중에 라제에서도 약간 뇌절 소리 듣던 포스 만능 설정도 라오스에서 개 미친 수준으로 뇌절을 쳐버려가지고.
지금이니까 이야기 하지만 7조차도 과거 스타워즈를 짜깁기라서 별로긴 했지. 기대감은 줬다는 건 인정하지만. 당시엔 감히 말을 못꺼냈지.
난 7은 다시 보면 볼수록 거지같았음. 걍 딱 40년 만에 돌아왔다 뽕 빼면 남는게 1도 없는 영화라 그런가, 뽕이 빠지고 보면 그냥 창의성 없이 삭 다 배껴먹은 영화라는게 보여가지고.
갠적으론 9도 라이언 존슨이 속투하는 게 그나마 좀 더 나은 작품은 나왔을 거라 생각함.
좋게 말함 고전을 재해석 하며 원로들 퇴장시키며 신세대를 준비하는 거긴 한데. 이정도로 짜깁기를 하면 그냥 과거작 보고 말지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