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어느 정도 일을 고를 수 있는 위치인 중견급으로 올라오면서부터는 부르지 않고 있다.
정확히 2002년 이후로 캐릭터송 등의 참여가 전무하다.
완벽주의 기질에 프로 의식이 높은 만큼 본인이 자신의 노래를 들었을 때
'이것이 과연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가'의 허들을 뛰어넘지 못할 거라 판단한 듯.
"노래를 부르는 게 요즘 이 업계의 풍조인데, 노래를 부른다고 그걸로 전부인 게 아니다",
"내 노래는 돈을 받고 들려줄 수준이 아니다"라고 공언하고 있다.
다만 성우 초기 시절인 90년대에는 노래를 부르던 때도 있었다. 본인은 하기 싫은데 소속사에 떠밀려서 노래한 결과물인 가 있다.
그런데 이 싱글이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다. 이시다 왈 "CD를 내기 전에 자신의 노래를 스튜디오의 큰 스피커로 들어봤는데 정말 아니었다."
캐릭터송으로는 그나마 《사랑과 용기의 피그걸 톤데부링》의 미즈노 코이치, 마츠모토 리카와 듀엣을 한
《폭염학원 가드레스》의 캐릭터 송이나 《슬레이어즈》의 제로스 정도의 캐릭터 송이 있다.
예전에 은혼 성우 콘서트 같은 데서 가츠라 랩 부르는 영상을 본 적 있긴 한데
ㅇㅇ 그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