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줄 수 있는 돈을 증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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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_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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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혜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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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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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1385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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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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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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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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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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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망가제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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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430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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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과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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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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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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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커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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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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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킨햄버거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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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_T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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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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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닉네임-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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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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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리리컬보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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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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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너무좋은귀염둥이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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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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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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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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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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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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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저러면 지금 빌려줄 돈이 없으니까 보증 좀 서주라 너 돈 많이 벌잖아 이라는 희대의 개 미친 씹새끼가 나왔다
중딩때부터 친구였던 몇십년 지기가 겨우 20만원 빌리고 잠수타서 웃기면서 나도 많은걸 깨달음 ㅋㅋ
방송에서 도지로 날렸다고 뻥치는 거 아닐까..
그래서 나는 아예 안빌려주고 연을 끊지. 오히려 그게 낫더라고..
썰 좀 풀어주세요 적당히 각색해서 ‘20에 중딩 친구 손절한 썰 품’ 제목하면 베스트 각임
돈 빌려달라는 거지는 친구가 아닙니다
도지코인좀...
도지코인좀...
내 집에 쌀이 없다고!
옛날에는 저러면 지금 빌려줄 돈이 없으니까 보증 좀 서주라 너 돈 많이 벌잖아 이라는 희대의 개 미친 씹새끼가 나왔다
우리 할머니가 그래서…(ㅠ.ㅠ)
안이..ㅠㅠ
보증 서서 집안이 쫄딱 망해서 대학 보내주기 힘들자 형제들이 어떻게건 싸게 대학 가려고 전부 다 서울대를 가긴 했어.
뭣
큰 아버지 = 서울대 농대 우리 아버지 = 서울대 전기과 작은 아버지 = 서울대 기계과 막내 삼촌 = 서울대 철학과
중딩때부터 친구였던 몇십년 지기가 겨우 20만원 빌리고 잠수타서 웃기면서 나도 많은걸 깨달음 ㅋㅋ
할머니
썰 좀 풀어주세요 적당히 각색해서 ‘20에 중딩 친구 손절한 썰 품’ 제목하면 베스트 각임
그정도면 걍 사정만 말해도 이해해줄텐데 왜 그랬데
나돈데ㅋㅋㅋ딱 20만원이었음ㅋㅋ
돈 빌린 사람의 가치를 20만원도 안되게 생각한거지 뭐. 사람마다 금액 크기의 가치가 다를 순 있겠다만 20 안 갚으려고 도망가는 인간 인생도 참...
여러사람에게 소액으로 많이 빌렀을 지도 모르겠네
고작 20 쳐 빌려놓고 잠수타는건 존나 어이가없네 ㅋㅋㅋ
ㅋㅋㅋ 별건없고 고향 친구놈인데 직장때려치고 노는데 전화도 가끔오던놈이 며칠간 자꾸 뭐하냐며 전화오길래 몇번 받다 어느날 전화 막바지에 돈좀 빌려달란 말에 "너 이세끼 돈 빌릴려고 평소에 전화 금방 끊더니 이렇게 길게 한거냐?" 했는데 마누라는 결혼전부터 일한다며 10여년째 노는 여자에 딸내미 하나 있어서 갑자기 나도 무슨 남에가정 생각이 든건지 가뜩이나 마누라는 딸내미 밥도 안하고 배달만 먹는다는 이야기듣고 이러다 애 굶길까 친구놈 꾸짖고는 빌려줬는데 처음에는 값더니 그 뒤로 또 전화와서 옛날 이야기좀 하다 끊으려니 또 돈 빌려달래서 어휴 하며 그래도 학생때 같이 놀던거 생각하며 가족?의 마음으로 걍 빌려줬더니 올해 4월에 갚는다는거 5월에 전화와서 6월에 갚으면 안돼냐길래 그래라 하며 "너 돈버는 놈이 어따 돈을 그렇게 써서 그러냐?" 물어봤는데 모바일겜 현질 이야기 나오길래 아차 싶었는데(이때 이미 뭔가 싸함을 감지함) 그 뒤로 뭐 돈갚으라 독촉도 안하고 갚겠지 싶다가 ㅎㅎ 내 주머니에서 떠난돈이 남에 주머니 들어간 순간 진짜 찾기 빡세구나 혼자 자아성찰 하곤 그래 몇십년 지기 우정이고 나발이고 참 값싼 기억이였구나 싶으며 걍 포기함
엉엉 치킨 8마리가
혹시 경상도 인가요? 저도 고딩 졸업식때 5만원 빌려주고 잠수탄 새키있는데 ㅎㅎ 경상도 종자였죠
생각 안하려다 며칠전 스위치 프로콘 망가져서 더 열받음 ㅋㅋㅋ 8비또 컨트롤러 삼
충남 놈임
나도 20만원 25만원 각각 한명씩 빌려줬더니 그대로 잠수타버리던데 심지어 한명은 5년후쯤 인가 연락와서 또 빌려달라고 하더라
퇴사한지 얼마 안되서 돈은 좀 있었지만 개백수한테 월 300번다던 놈이 돈 빌려달라니 ㅋㅋ
방송에서 도지로 날렸다고 뻥치는 거 아닐까..
그래서 나는 아예 안빌려주고 연을 끊지. 오히려 그게 낫더라고..
돈 빌려달라는 거지는 친구가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어머니 병원비라도 필요한거 아닌 이상 주변인한테 돈 빌리는 애들은 저금이 무계획이건 씀씀이가 분수에 안 맞건 신용이 절대 불가능해
ㄹㅇ 세상을 어떻게 살길래 통장에 돈백도 없는지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됨 진짜 급하면 햇살론도 있고 마통도 있고 현금서비스도 있는데 친구한테 돈빌리러 왔다는건 걍 인생 막장 인증
돈 빌리고 제대로 청산 안하는 놈이나 코인에 꼴아박고 돈날리는 놈이나 끼리끼리 잘 노는 듯.
아무리 해도 급이 다른데?
방송은 방송으로 봐
지1랄을 하네. 코인하는거 븅1신짓 맞긴하지만 그게 어떻게 남의 돈 빌려놓고 안갚고 배째는새1끼랑 동급이 되냐? 도둑하고 한정치산자를 같은놈으로 보고 둘다 같은 죄목 같은 형벌로 감방에 가둘새끼네
남한테 피해주는새끼랑 나만 꼬는놈하고 어떻게 동급이야
긁?
안 빌려주는 걸 미안하게 생각하게 하는 사람은 빌려줄 필요가 없지만 보통 그런 사람만 빌려달리고 한다
진짜 남한테 돈 빌리는거 미안하고 꼭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함부로 빌려 달란 말 잘 안하니까.
먹고뒤질것도 없다고 선언해놔야 편해지긴해 ㅋㅋ
500 빌려주는대신 100 그냥 준다... 이거는 방법이 저게 아니고 100을 그냥 줄테니 다시는 연락하지말고 내앞에 나타타지도 말아라 하면서 쓰는방법 ;;
내가 빌리면 된다!
친척도 그럼... 고모네가 집을 사는데 급하게 돈이 부족하다고 10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더니 2년간 고맙다는 답장도 없음 돌려달라고 해도 좀만 기달려달래 그걸 아버지는 주겠지뭐 이러고만 있고 미친듯이 답답함
우리 할머니도 비슷한 일로 나 초딩때 치매끼 갑자기 찾아와서 놀랐슴
오백은 진짜 푼돈중에 개푼돈인데 금융권에서 못빌려서 친구한테 손벌린다? 걍 그새끼는 신용이 박살나있는거임..
그렇지. 저렇게 투자로 다 날려서 없다고 말하고 다느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