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개방도들이 헛소문을 내거나 해서 특정 세력, 집단을 음해하는 전개는
대여점 시절에 이미 한번씩 써먹은 전개였다...
근데 왜 써먹은 적이 있는데 '잘못되었다.'라고 하냐고?
개방에서 그런 수작질 할 때마다
개방 거지들을 무림 공적으로 낙인찍고 척살했거든...
당연히(?) 무협지답다면 무협지 답게
개방 거지들만 죽이는게 아니라, 그냥 거지처럼 보이는 놈들 싹다 죽이는 초강수를 둬서.
개방자체의 존폐가 위협당한 적도 많았으며.
몇몇 무협지에선
이때다 싶어서 관에서도 한숟갈 끼어들어서 치안유지 명목으로 거지들 싹 다 잡아가 무공이나 정보를 뺴먹는 짓을 했기에.
개방에서 정신줄을 놓지 않는 이상, 저런식으로 대놓고 음해는 절대 못한다고 봐야함.
그리고 애초에 개방의 모토 자체가
'재물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협을 택한 협객무리'인지라.
저런식의 소인배 짓거리를 하는 순간, 개방의 정체성이 완전히 훼손되기에.
개방 방주부터가 앞장서서 저런 헛소문 퍼뜨리고 다니는 놈들을 파문시키고 척살하러 다닐거임.
정파가 무슨 정의로워서 사람도 안죽인다고 생각하는건 하수지 걔네는 명분만 있으면 뭐든 할수 있고 필요하다면 명분을 만드는데도 서슴치않음 그냥 어떻게든 명분만 있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