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에 어떤 순서로 이름을 썼고 필적까지 완벽히 기억하는 완벽주의자인
미카미를 상대로 데스노트를 훔쳐서 하루만에 완벽하게 위조함.
L을 뛰어넘는 데스노트 세계관 최고의 천재, 인각복사기 제반니가 탄생한 순간.
작가도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 전개라고 나중에 후회했는지
에필로그에서 마츠다의 입을 빌어 니아가 노트를 사용해서
미카미가 가짜노트를 진짜라 믿게만들고 제반니는 대충 흉내낸 비슷한 노트를 준비한거란
니아 데스노트 사용설을 제기함으로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