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힘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쓰인일은 많지 않음
보통 사람 죽이거나 파괴할때나 쓰였지..
그래서 퍼건의 결말도 두부가 파괴되고 파일럿에게서 버려지는 결말이고
그 반대인 제타는 말 그대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적을 쳐부쉈지만 미쳐버린 결말로 봐도 좋고
뉴건담은 액시즈를 밀지 않았냐 하지만 그것도 뉴건담의 기적이 아니라
인류가 만들어낸 기적임
더 나아가 이후 외전서 추가된 서사에 따르면 뉴건담의 빛은 액시즈를 밀어냈다쳐도
자신이 존경하고 따르던 아무로를 사라지게 만든 악마의 힘으로 여겨도 할말이 없어지고
이후에 나온 외전에서 잠깐 나온걸로 저걸 뒤집어버린건 참 대단해
그 빛을 보고 네오지온도 지구연방도 총을 버리고 같이 죽을 각오로 떨어지는 운석 하나 밀어내보겠다고 힘을 합쳐 아둥바둥하는 상황에서도 저딴 생각을 했다면 그냥 싹수가 노란 놈임.
그 빛을 보고 네오지온도 지구연방도 총을 버리고 같이 죽을 각오로 떨어지는 운석 하나 밀어내보겠다고 힘을 합쳐 아둥바둥하는 상황에서도 저딴 생각을 했다면 그냥 싹수가 노란 놈임.
저거 외전 자체만 보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후 쟤는 정말로 내부의 개혁을 위해 하우제리 로나의 정치적 행보도 따라가던애가 그 개혁이 암살이란 최악의 형태로 끝난거 보고 절망하고 저럴법도 하단 결론으로도 나가더라고
ㄹㅇ 근본부터 썩어빠진놈인듯
거기다 그렇게 싸워서 지키던 사람들을 배신하듯 지구연방은 이후 아들레이드 회의에서 악법을 강제로 넘기려든다던가 하는 등 변함이 없으니 실망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봄
오 그런일이...
일본에선 그걸 보슈 쇼크라 하더라고 저 f90 외전 작가 본인은 그걸 노린건지 몰라도 F90FF에선 쟤가 카라바때부터 아무로를 따르던 아무로 추종자급인 애로 나오고 이후에도 연방군 내에서 활동하면서 아무로의 꿈을 기억하던애가 그 개혁을 하려던 사람의 명령도 따르고 했던게 그 하우제리 로나의 암살 이후 끊겼다 생각하면 저렇게 변해도 어쩔수 없구나 싶어짐 동시에 철가면으로 유명한 카롯조 로나도 하우제리의 죽음을 계기로 완전히 타락했고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그렇게 될수도 있겠네 이래서 한쪽 말만 들으면 안되는거군
그것도 나중에 재해석 들어가서 그렇긴 하지만 저 장면만 따지면 소악당으로 봐도 좋기도 하고 사실 극 자체도 짧아선지 급커브 튼 느낌도 없잖아 있음 거기다 게임판 보면 화성 지온군 내에 자기를 아버지라 부르는 애도 있던거 보면 그런쪽으로 볼 부분이 원작서도 있었을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