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B 시나리오의 차이점이 전혀없음.
원작은 A시나리오와 B시나리오간의 차이점이 명확했음.
근데 리메이크는 두 시나리오의 차이점이 그냥 없음
막말로 원작 A시나리오는 Mr.X(이하 타일런트)가 안나옴 B시나리오에서 타일런트가 추격하는거고
원작 게임내에 타일런트는 A-B시나리오 내에 B시나리오에 1마리로 고정되어있는거란 말임.
근데 리메이크에서는 A-B 시나리오에서 그냥 둘 다 등장함 차이점도 없음 둘이서 다른곳을 간다는 느낌도 없음
시나리오간의 보스변경도 없음 A시나리오에서 윌리엄 버킨 1단계를 조졌는데
어떻게 B시나리오에서 똑같은 1단계 버킨이 나오냐고
2. 재핑시스템의 부재
원래 바하2는 이 재핑시스템이 엄청나게 호평받았던 게임임 A시나리오에서 레온이 어떠한 행동을 했으면
B시나리오의 클레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능 시스템이 재핑이었음 가령
A시나리오에서 레온이 힙색과 서브머신건이 나오는 무기고가 있는데 거기서 0개 or 1개 or 2개를 선택해서 갈수있음
여기서 레온이 해당 무기고에서 템을 아예 안먹고 그냥 가버리면 B 시나리오가 굉장히 수월해지는 구조임
그리고 레온or클레어가 어떤 코스튬을 장비하고 게임을 했는지도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줌
이런게 re2에는 하나도 없는거임.
3. 익스트림 배틀의 삭제
나중에 따로 미니게임이 추가됐지만 그래도 익스트림 배틀의 부재는 욕먹을만한 부분이 맞았음.
머서너리 모드의 시초이자 캐릭터 셀렉으로 캐릭마다 다른성능으로 즐길수있는 모드였고
이게 바하2 듀얼쇼크버전에서 굉장히 호평받았던 미니게임이었는데 그걸 삭제한거.
초반에 이 얘기를 했다가 비추폭탄맞고 겜알못소리 들었는데
나중에는 다른사람이 내가 했던 얘기 그대로하는데 그게 추천먹고 사람들의 공감하더라
존나 억울하던
이건 혹시나 해서 올리는 클리어샷
바하2 구작은 지금도 시작땡 하면 2시간 30분 노스프레이 노세이브 클리어 가능
네가 바하 찐팬이라 RE로 바하2 처음 입문한 애들한테는 그 이야기가 안 먹혔던 것 뿐이야... 심지어 발매초기엔 RE2 뽕도 있어서 구 넘버링 시리즈 팬들도 정신 못 차리고 게임 했었고 ㅋㅋㅋ 지적한 점은 원작과 크게 다른 누락점이 맞음
가끔은 광적인 추종이 옳은 의견조차 막아버리곤 하지. 98년에 오리지널 바하2를 안 해봤다면 뭔 차이가 있는지 감도 안 왔을테고..
원래 선지자가 욕먹는법. 옛날 김치에 타코야끼 먹는다니까 욕 오지게 먹다가 일본에서 타코야키에 사이드 김치 판다는 글에는 호평일색
A-B 시나리오의 차이점이 전혀없음. 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봄
저렇게 해도 성공해버린덕분에 RE3이 십창이 났지
원래는 둘이 스토리가 많이 달랐구나? 리메이트만 해봤는데 사용하는 무기랑 몇몇 요소만 빼면 같은 내용이라 강제 2회차 느낌이라 지루했었거든
어쩐지 레온으로 깨고 클레어 해보는데 다른 게 없는 느낌이어서 하다 관둔 게 이유가 있었넹
1.2번은 나도 느꼈음 그래도 잘나온 편이라 그냥 즐기긴 했지만
네가 바하 찐팬이라 RE로 바하2 처음 입문한 애들한테는 그 이야기가 안 먹혔던 것 뿐이야... 심지어 발매초기엔 RE2 뽕도 있어서 구 넘버링 시리즈 팬들도 정신 못 차리고 게임 했었고 ㅋㅋㅋ 지적한 점은 원작과 크게 다른 누락점이 맞음
가끔은 광적인 추종이 옳은 의견조차 막아버리곤 하지. 98년에 오리지널 바하2를 안 해봤다면 뭔 차이가 있는지 감도 안 왔을테고..
A-B 시나리오의 차이점이 전혀없음. 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봄
그래서 원작은 4번 깨는 재미가 잇었는데
원래는 둘이 스토리가 많이 달랐구나? 리메이트만 해봤는데 사용하는 무기랑 몇몇 요소만 빼면 같은 내용이라 강제 2회차 느낌이라 지루했었거든
기본적으로는 몇 군데 제외하고는 진행 루트가 다름 그래서 옛날 게임잡지 공략집에서도 A-B-공통 이런식으로 공략이 나왔지
다른 시점에서 레온/클레어가 진행중이란 느낌이 들도록 해놓은 장치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2회차라는 느낌을 많이 희석시켜놨음
공통분모인 경찰서루트마저도 4개 시나리오마다 진행방식이 다름
어쩐지 레온으로 깨고 클레어 해보는데 다른 게 없는 느낌이어서 하다 관둔 게 이유가 있었넹
그래픽은 제외하고, 게임 시스템을 원작 그대로 만들지 개편할지는 호불호 세게 갈리더라. 전자로 하면 뉴비들이 불편해하고, 후자로 하면 원작의 맛 사라졌다고 불편해하고.
원작을 안해서 뭐가 다른진 잘 모르겠고 어쨌든 겜 자체는 재밌었으니까 좋았쓰
레온 클레어가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는게 바하2의 재미 중 하나 아니였나??
ㅇㅇ
그거 지적하는 서구권 유투버들도 있긴 했는데 극소수였더라
재핑이 없는건 좀 그랬지 좋은 시스템이고 여전히 잘 넣을수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야
지금이면 뭐 다 지적받을 만한 내용이긴한데 솔직히 처음 리메이크는 리얼한 그래픽으로 그걸 재현한거 자체에 집중되서.... 너가 말한 단점 다 지적해도 난 5점만점 줌.
맞음 RE 엔진의 위력은 대서특필하며 자랑할 만한 수준이었지
저렇게 해도 성공해버린덕분에 RE3이 십창이 났지
그 후에 re3의 분량을 대거 삭제한거보면 그냥 못만든거였어
머서너리까지 뺐지 씨1발
원래 선지자가 욕먹는법. 옛날 김치에 타코야끼 먹는다니까 욕 오지게 먹다가 일본에서 타코야키에 사이드 김치 판다는 글에는 호평일색
와 겁나 맛있겠다
맛있더라. 뜨듯한 타코야키에 싸서 먹으니까 뜨거운거 중화되면서 마요네즈의 느끼함과 데리야끼의 단맛도 잡아주고..
그래도 리멕 치고 이정도로 게임성 포텐 터트린 작품이 없어
사실상 다른 게임 만든 수준임 원작 생각하면
원래 인기작을 접한 사람들은 초기에 사소한 불만조차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음
사실 나도 초창기에 다 좋은데 AB 루트 차이가 저정도면 보스 하나 차이 말고는 다른게 거의 없지 않나 옥의 티가 있다 적었는데 그당시 별로 공감은 못 얻었었음
아 스토리가 원래 둘이 다름? 난 걍 같은 스토리 캐릭만 바뀌는건줄
원작은 같은 공간에서 서로 엇갈린 두 사람이 각각 어떻게 다른 사건을 겪는지를 묘사했다고 보면 될 정도야
더 정확하게 A 시나리오의 레온 스토리가 다르고 B 시나리오의 레온 스토리가 다르고 A 시나리오의 클레어 스토리가 다르고 B 시나리오의 클레어 스토리가 다름 4개의 루트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윌리엄 버킨 1-2차전을 예를 들자면 1차전에서 레온이 윌럼 버킨을 잡으면 난간으로 덜어진 윌리엄 버킨늘 b 시나리오의 클레어가 만나는 구성임
2차전으로 만나는거
re는 2,3 다 별로였음 4는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원래 인기모으는 게임은 초반에 이런 글 쓰면 덮어놓고 욕먹음 삼국지 8 리메이크만 봐도 화제 된 커뮤니티에서 초반에 별로다 실망이다 이러면 반발 심했는데 발매한지 좀 지난 지금은 반발하던 사람들이 앞장서서 이거저거 실망이라고 그럼 ㅋㅋ
하지만 re3를하면 다시 보면 선녀 인걸 알지 무기 삭제해 스토리 삭제해 시스템 삭제 특전도 재미없고 용병모드도 없고 걍 re2 dlc 수준을 좀 손본 레벨
re3는 그냥 한마디로 정의할수있음 씨1발새끼들이 라이브셀렉션을 삭제해??
RE3 투하!
게임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의견을 용납 못 하는 애들이 좀 있어 충분히 할 수 있을법한 이야기조차 지 인생이 부정당한거마냥 발작하면서 반응함
내가 리메로 입문했는데도 어색하던데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너무 모순이 많아서
원작은 그 모순을 1도 허용안한 별개의 내용으로 진행됨
차라리 평항세계면 이해하겠는데 막판에 합쳐져서 뭐지 했다
모순이 있긴 함 리셋되는 몇몇 퍼즐
아니 그건 ㅋㅋ
시스템만 따지면 20년도 더 전에 나온 원본 게임만 못하다는 아쉬움
시나리오에 따라 쉐리 행동이나 이벤트도 달라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메이크작에서는 그런 변화가 없어서 아쉬었음. 그리고 엔딩 부분의 쉐리 대사가 조금 어이없기도 하고.
난 RE2 무섭다 무섭다 자꾸 평해서 진짜 그런줄 알았는데 타이런트 형님 나올때 여기 있었구만 레온이 소리 자동으로 더빙되어서 웃겨서 터짐 ㅋㅋㅋㅋ
그건 밈을 너무 보셔서..
난 원작 안 해봐서 리마만 재미나게 했음 근데 공포겜은 내성이 없어서 리마3은 사놓고 못하는 중...
re2로 입문한 사람들이 많았나봐 그래서 오리지날 시스템이나 없어진 컨텐츠 같은게 있는줄도 몰랐을듯 ㅋㅋ 그리고 솔직히 완성도도 높게 잘 뽑히기도 했고
나도 바하2 예약구매까지해서 카운트다운 세가면서 ps4 켜놓고 우오아아앙 했단말임. A시나리오 깨고 만족도가 150% 폭발하는데 B시나리오하면서 머리에 ?가 자꾸 띄워지는거야 그리고 시나리오 4개 하고나서 화가 나기 시작했지
바하2가 98년 게임이니까 20년이 넘은 옛날게임이라.. 솔직히 어린/젊은 게이머는 구작이 있다는걸 모르고 레지던트 이블 약자라서 RE구나. 해도 이해할수있음
다른 사람이 말을 좀 더 노련하게 했던 거 아닐까? 나도 똑같은 소릴해도 나만 비추 먹더라 ㅋㅋㅋ
그때도 저렇게 적었었음 개조식으로 ㅋㅋ
원본을 안해봐서 말하는 차이점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글이 묻혔다는게 신기하네 re2 잘나왔어도 해본 사람의 아쉬움은 이야기도 못하나봐?
위에거 두갠 진짜 왜 없앴지 그당시에도 가능하던게 지금 불가능할리가 없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성공할거라 생각 못하고 그냥 만든건가
이게 크지 2리메이크 기대작중 하나긴 했지만 고티까지 먹을줄 아무도 몰랐지 그래서 바하4는 각잡고 만든거고
제작비지 뭐 저거 만드는데 시간 걸리ㄴ니간
원작의 경우는 A,B 시나리오가 달라서 한쪽 진행하다보면 이건 왜이래되어?하는 의문이 반대쪽에서 해답이 나오고 반대쪽하다보면 이 시점이구나 싶은거도 소소하게 머릿속으로 연결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리메이크는 그런게 없다싶이라서 좀 그랬어
레온 클레어 루트가 서로 다른건 맞지 (그래서 두 캐릭터 다 플레이할 가치는 있음) 오리지널2처럼 레온A-클레어B, 클레어A-레온B.... 이런식으로 교차가 안되는게 문제였지
심지어 re3는 스토리를 꽤나 많이 단축시켰지...
이 게임 무섭나여
음...... 처~음에는 지원으로 하도록해 그럼 안무서워
바하 시리즈 대부분의 공포심은 탄약과 회복템의 고갈에서 오는 전투기피를 근원에 두는데 RE2는 적을 잡으면 아이템을 줘서... 공포게임의 클리셰적 깜놀이나 시야관광에만 익숙하면 별로 안 무서워
Re2 적잡아도 아이템 안줘. 그래서 파밍 게을리 하면 보통난이도에서도 총알고갈로 말라죽어.
오잉 RE2에서 드랍 안 되던가? 좀비가 템 드랍해서 시리즈 정체성 갖다 버렸네... 하고 실망했던 최근작이 있었는데 RE2가 아니었나보네 뭐랑 착각한 거지... ㅠㅠ
리메만 해봣으면 모르는데 오리지널 해밧으면 아쉬운 부분이 많긴해 코스튬따라서 무기 쓰는것도 틀렷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아쉬워
레온의 경우 파지법이 바뀌지
코스튬 두개가 파워형 스피드형이엿던걸로 기억함 파워형은 삼점사 권총 반동 거의 없이 쐇던가 그러고 개량형 샷건2단계 짜리도 반동 적엇엇는뎅 ㅋㅋ 리메에서 이런부분 다 날라간게 아쉽긴해
재핑은 없는게 낫지않을까 그보다 클레어가 레온보다 쉽고 경찰서 나가면 루즈해지는게 약간 설계미스가 아닌가싶은
오리지널 그대로 리메이크를 하길 바랬는데 특징을 빼 버리면 그게 무슨 바하2냐고.
나도 re4말고는 그닥 높이 평가 안함 뽕 빠지고 나니까 단점만 눈에 들어오더라
원작도 진득하게 즐겼고 RE2도 너무 재밌게 즐긴입장이지만 재핑시스템이 많이 아쉽긴하더라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RE2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원작 안하고 리메이크 했는데도 ab 시나리오는 억지 플탐 늘리기 수준으로 느껴져서 별로였었음
4편도 상당히 짧아진 부분이 있다던데
중간중간 무전조차 안하고 둘이 거의 만나지도 않으니 접점이 거의 없는거 엄청 이상했음 원작 할댄 무전도 주고 받고 했는데..쉐리 쨘 하고 나왔는데 누군지도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냥 손잡고 하하 호호 나가는거 졸 웃김
나도 구작 2는 몇번을 반복했는지 모를정도로 즐겼던 인생작인데 1, 2 번은 확실히 올드팬 입장으론 아쉽긴 한 건 맞음. (오리지널 첫버전 일판만 줄창 했던지라 익스트림은 나중에 해서 그런지 당시는 좀 안맞아서 그닥 안해봐서 모르겠음) 근데 그걸 상쇄할 정도로 다른 부분 완성도는 훌륭해서 RE엔진 리메이크 첫 작품 스타트를 잘 끊은지라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했지. 뭐 역으로 말하자면 잘 만들었기 때문에 아쉬운점이 더 부각된거 같기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