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야 원작도 스토리가 겁나 짧았으니까 그건 말할것도 없고....
나는 다른 깔거리는 다 무시하고 딱 2개만 깠음.
1. 라이브 셀렉션의 삭제
원작 바하3가 분량으로 욕먹은건 ps1때도 그랬지만 그래도 호평받았던게 라이브셀렉션이었음
이 라이브 셀렉션이 무엇이냐?
절체절명의 순간일때 분기점이 나오는거임 가령 처음 첫 네메시스가 등장했을때
A) 맞서 싸운다.
B) 경찰서 안으로 도주한다.
이런 선택지가 QTE처럼 등장하면서 3초내에 빠르게 선택하면 분기가 갈리는 시스템이었음.
바하3의 긴박감을 늘려주는 장치였고 분기가 여러개로 갈리게 되니 다회차의 요소로도 충분히 제값을 하던 시스템이었음
근데 그걸 삭제한거임.
2. 머서너리 삭제
이건 그냥 말이 필요없음 ㅋㅋㅋ
미니게임은 미니게임대로 재미있던게 머서너리고 거기서 얻는 재화로
본편에 특수무기같은걸 구매하면서 또 다회차로 이끄는게 바하3의 참된 매력이었음
근데 그걸 죽여버린거
난 바하 re3 욕할때 딱 이 2개만 욕함.
분량 적은거 : 원래 그런놈이니까 이해할수있음 용병모드 없는거 : 이런 시발?!
RE3는 진심 커버 쳐줄수가 없었지
나는 많은 구간 짤랐을때 욕했지
사실 그 구간이 짤린게 라이브셀렉션 짜르면서 짤라버린거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 이상한 레스토랑스만 안 만들었어도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왔을껀데 아쉬움
난 엔딩 볼때마다 시리즈 중요 캐릭터들 숏스토리 보여주던거 삭제된게 아쉽더라
재미는 있게 만들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