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쇠집게가 있으니 우린 밤 따러 갈 수 있다!)
내가 쇠집게를 챙챙 거리며 연습하는 사이,
미루는 어디론가 호다닥 달려가서 작은 모자 하나를 물어왔다!
소풍가서 쓸 법한 피크닉 모자..
핑크색 끈을 보니 미루와 색을 맞춘 듯하다!
"캐웅!ㅎㅎㅎ"
미루는 사장님 앞에 앉아서 꼬리를 살랑였다!
"어머나, 엄마도 같이 가자구?"
사장님은 꼬리를 붕붕거리며
어쩔줄 모르는 눈치다.
우리 미루, 엄마랑 시간을 보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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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서.. 재업을 했읍니다.. 떼흑 ㅠ
밤 따기는 가족 행사가 국룰!
묻혀서.. 재업을 했읍니다.. 떼흑 ㅠ
밤 따기는 가족 행사가 국룰!
씬나게 따오는 거에요! ㅎㅎ
귀여운 밤송이
끄앙 무는 밤송이에요!
라때는 말이야...밤 떨구고 발로 까서 가져가고 그래써..,
미루 쨀리는 말랑해서 큰일 나요 ㅠ
와! 더 많은 싸장님!
예쁜 사장님 많이 등장할거에요! ㅎㅎ
그래서 차는 언제 마시나요
어서오세오! 한잔 드세오 ㅎㅎ
ㅎㅎㅎ어서오세오~!! 즐거운 화요일 저녁 되세오!
밟아서 밤송이까는 미루전용 장화 동봉
우왕 미루 예쁜 신발 신겨도 참 좋겠어요!
헉 햄찌가 엄청 삐졋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