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 도소매도 하고 납품도 하는 좃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원래 매장 내에서 일하다가 납품도 4,5년 하다가 한 2년 쯤 전에 다시 매장으로 복귀해서 총괄업무 비슷하게 이것저것 다 하고 있음.
그 사이에 바뀐거라곤 경기 안좋아져서 폐업했거나 거래가 끊긴 거래처 몇군데 납품방법이 바뀐곳 한두군데 정도가 다라서 가끔씩 땜빵한다고 나가도 붕붕 날아다니는데 지금 납품담당하는 애가 자기 들어올때부터 난 매장에서 일하는것만 봐서 만만하게 봤나 친한 애들이랑 야부리 털면서 납품코스는 자기가 다 개척해서 난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하더라. 직접 인수인계는 안했어도 전전 납품담당자가 나였는데 내가 모를 수가 있나ㅋ
공공의 적에서 그 눈몰린 양아치가 요즘 애들은 무섭거든요 할때 그말을 들은 강철중의 느낌이 이렇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ㅋㅋ
재 입사해서 군번 꼬이면 보통 신입이 그렇게보지ㅋㅋ 근데 실력행사해주면 보통 찌그러짐
재입사는 아니고 주업무가 몇번 바뀐건데 아무튼 굳이 GPS를 안달아도 시간별로 지금쯤 어디쯤이고 어디서 농땡이피는것까지도 찾아내서 디테일하게 압박할 수 있는데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으려고 하니까 좀 웃기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