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테마
세이버의 3차 중간폼 엘리멘탈 드래곤.
엘리멘탈이라는 이름 그대로
불, 물, 바람, 땅, 번개 등 자연 원소를 조종하며,
원피스의 자연계 능력자처럼 공격받으면 몸이
원소로 변하며 회피함.
폭주폼을 제어하며 등장했고
나오자마자 눈앞에 적을 멋지게 압살했지만
이후로는 강력한 모습을 거의 못 보여줬다.
킹 크림슨이 능력이며
자체 전투력도 세이버 이상이었던 듀랜달.
화력만 해도 세이버를 능가하는데
불사신이라 시간끌수록 불리해지는 팔시온.
등장 라이더들의 힘의 근원인 성검을 무력화시키는
페이크 보스 솔로몬 등.
하나같이
쟁쟁한 놈들만 튀어나오니 고전을 면치 못했음.
이런 놈들과 싸우다 보니 엘리멘탈 드래곤은
중반부 기본폼이라고 해야 될 만큼 자주 나왔다.
얘네도 콤비도 문제.
연애 플래그는 없지만 소꿉친구가 인질로 잡힌데다
방황하던 친구도 챙기면서 싸워야 했던지라 세이버가
재실력을 발휘하기 힘들었음.
첫 상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압도한 게
사왕 드래곤인데 변신자가 다르다지만
엘리멘틀보다 전단계로도 격파했던지라 좀...
최종폼 크로스 세이버도 엘리멘탈에 버금가는
억까를 받음.
간만에 최종폼다운 포스를 보여줬지만
중간보스와 최종보스가 참 답도 없었음.
중간보스는 등장 라이더들의 기술을 창조한
놈이라 근딜은 카운터치고 원딜은 위력을 배로
상승시켜서 반사함.
최종보스는 탄생 요소가 크로스 세이버의
상위호환이며 전용검은 크로스 세이버의 것보다
강하다고 공식에서 인증됨.
중간폼도 최종폼도 등장 당시에 비해 많이 굴렀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서사가 족사기인...
오히려 폭주폼이었던 프-리-미-티-브- 드래곤!!! 은 마지막에 히든카드로 활약한게 좋았어
애초에 주인공이 검사로서 수련기간이 충분하지 못해서 책의 힘으로 저정도 한것만으로 선전한거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