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명절 지내는 거 좋아하지 않음
자취하고 나서는 지내지 않음
솔직히 굳이 지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유게에도 이번 추석 안 지낸 사람들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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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안 지냈고 가족 만나서 밥맥이고 용돈주긴 함
가족들이 뭐라 안함? 난 제사 지내는 것도 싫지만 사람들이 젤 싫어하는게 가족들 친척들 만나서 온갖 잔소리 듣는 거라는데...
가정사가 좀 있어서 제사 같은 거 지낼 상황 자체가 아니라..
나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은데... 나도 가정사가 좀 있음... 명절 자체를 지낼 상황도 아니고 지내고 싶지도 않음...
ㅇㅇ 뭐 다들 사정이 있지 ㅋㅋ 암튼 뭐 욕먹을 일 자체가 별로 없음 난
그럼 그나마 다행이네... 우린 먼 친척과는 별 문제 없는데 가까운 친척과 가족과는 사이가 그닥 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