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미오는 빵집 겸 점집의 점장으로 느긋하게 보내고, 코로네는 빵집의 코로네가 GTA 세계에 놀러왔다는 컨셉으로 보낼 계획이었음.
카나타는 사전 준비 때부터 시민으로서 하고 싶은건 애견 카페.
애견 카페가 준비될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려고 했고, 그래서 코로네가 알바 자리 없으면 빵집에 오라고 했다고 함.
카나타를 알바로 고용했을 때만 해도 초반에 같이 논 다음 헤어질 생각이었음.
그런데 범죄를 저지르고 온 카나타에게 엄마 아빠에게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말하면서 빵집 가족 RP가 시작됨.
그 가족 RP가 생각보다 커지면서 대충 할 수가 없게 되고 미오샤는 리더 회의에서 빵집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함.
코로네랑 카나타는 리더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간지는 모르고, 어떻게 하라는 지시사항도 받은적 없다고.
빵집 가족 디코 채널도 있었지만 거기서도 언제 로그인 가능하고, 언제까지 방송 가능하다는 일정 정도를 공유하는 정도였다고 함.
초기에 계획된 빵집 가족 엔딩은 이혼 재판. 그런데 어느날 미오샤 리더 회의에 다녀온 후에 이혼 재판은 취소 됐다고 말했다고 함.
그때도 그후 어떻게 된다는 말이나 어떻게 행동하라는 지시사항은 없었다고.
쓰레기 남편 무브도 자기 판단으로 한거지 이렇게 해주라는 오더가 있었던 아니라고 함.
빵집 가족 RP가 커지면서 애견카페는 도저히 운영할 수 없어서 결국 폐점하게 됨.
코로네가 보기에 카나타는 진심으로 애견카페를 하고 싶었했기에 자기 때문에 휘말려서 애견카페 닫게 된 것이 많이 미안했다고 함.
그런데 카나타는 밝게 웃으면서 하루 손님 받아봤으니 만족한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미오샤도 리더 회의 참가했구나... 그러고 보니 미오샤가 시민 대표였지?ㅋㅋㅋㅋㅋ
카나타 너무 착해
덕분에 매력적인 RP가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