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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살이 말이 화살이지 인류 입장에선 거인이 장력 최대치로 당긴 미친 작살인데
프린팅도 SF스러운 설정이면 단조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도 애매한디
화살이 고대무기(?)라고 생각해서 우습게 볼 수 있는데. 관통력 존나 쎔. 다루기가 어렵고 여러모로 총에 밀린거지
아무리 장력이 세다해도 강철이상을 뚫는다고? 비브라늄화살인갑지
그래서 조종석 유리창만 노리지 그것도 위에서
저게 인간이 쓰는 깔짝깔짝 화살이냐? 맞으면 무조건 철판 뚫리는 무폭발 미사일이지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야됨
프린팅도 SF스러운 설정이면 단조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도 애매한디
ㅇㅇ 미래수준 온갖소재 다 양산되는 고성능 SF프린터임
저 화살이 말이 화살이지 인류 입장에선 거인이 장력 최대치로 당긴 미친 작살인데
아 활(화살)이 개쩌는구나!
아무리 장력이 세다해도 강철이상을 뚫는다고? 비브라늄화살인갑지
우유콘푸라이트
그래서 조종석 유리창만 노리지 그것도 위에서
저 행성 생명체 뼈는 기본적으로 고분자 탄소섬유 혼합물임 화살촉도 아마도 뼈나 거기서 더 강도가 높을 이빨로 만들지 싶음
화살이 고대무기(?)라고 생각해서 우습게 볼 수 있는데. 관통력 존나 쎔. 다루기가 어렵고 여러모로 총에 밀린거지
그래도 탄성무기는 한계가 있어서 아주 원시적인 화약무기의 관통력에조차 비교가 안 될걸. 총 나오기 전까지는 화살은 씨알도 안 맥히는 전장의 전차 그 자체였던 중갑기병들이 총이 보편적으로 쓰인 후에는 별별 ㅈㄹ을 해도 완벽한 방호가 안 되어서 갑옷을 포기해버린게 괜히 그런게 아님.
SF 외골격 전투슈트에 조금 못미치는 근력을 지닌 생명체가 당길만한 2미터짜리 활로 천연 고분자 탄소 혼합물 소재의 첨단을 가진 투창급 질량체를 지근거리에서 쏘면 사정이 좀 달라지긴 함
투사체의 위력은 중량+속도로 결정되는데 고분자 탄소 혼합물이라도 물질이라는 한계에 묶여있는 이상 2m짜리 활에 장전할 화살의 중량을 우주로 나갈 수 있는 기술력의 문명이 만든 장갑을 뚫을 속도로 날려보낼 수 있는 탄성이라..... 말하자면 SF판 미스릴이로군.
우주선 만들 금속재가 단가문제 등등 초월해서 헬기에 당연히 탑재될거라는 전제부터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야됨
맞음 판도라 목재도 아무튼 환경탓에 튼튼하고 화살촉도 동물뼈라
쟤들 골격도 고분자 탄소섬유인데 화살도 뭔가 다르지 않을까?
아무리 장력 빵빵한 활이라도 화약으로 날아가는 날탄보다 약할텐데 저건 좀
활이 아니라 발리스타에 가깝지 않나
쟤네 신장 생각하면 저 활 크기가 2m가까이 될건데 그 사이즈면 말이 활이지 걍 발리스타임
저게 인간이 쓰는 깔짝깔짝 화살이냐? 맞으면 무조건 철판 뚫리는 무폭발 미사일이지
인류가 쓰는 각궁도 센데 더 크고 더 힘 좋은 애들이 만든 활이면 로마시대 발리스타 급 아님?
관통 당하는 건 유리쪽만 그러지 않았나? 그마저도 함선급은 유리도 잘 안 뚫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잉
근데 장갑판 뚫는 장면이 나왔던가 콕핏에 유리창 노려서 쏘지않았나
그래서 마지막 전투때 고공에서 콕핏 노리고 쏘지
장갑판 뚫는 공략법을 보여주진 않는데 뜨문뜨문 고슴도치된 앰프슈트 잔해나 우주선에 박힌 화살들 지나가긴 함 아바타2에선 투창기 힘으로 던진 투호(?)들이 포경보트나 기관포에 박히고 함
판도라가 공기밀도가 높아서 강풍이 쩔기 때문에 나무들의 내구력과 탄성도 지구의 그거랑은 이야기가 다르다는 설정은 있긴 한데 걍 덩치들이 쏘니까 그런갑다 해야지 뭐 ㅋㅋ
레이저 소결법은 실제로도 있는 야금방식이라 강도와는 관련 없고 그냥 나비족이 키가 3M가 넘고 근육에 탄소섬유가 들어가있는 판타지로 치면 오우거임. 거기에 나비족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판도라 생명체들은 전부 탄소섬유가 들어가있음. 게임에서는 무슨 버들가지 뜯어서 화살만들고 하지만 저게 생긴게 활이지 실상 발리스타를 들고 쏘고 있는거임.
어....근데 설정상으로도 나비족 화살대는 갈대임ㅋㅋㅋㅋㅋㅋ 위키에 ㅋㅋㅋㅋ
그 힘을 버티는 갈대면 실제론 그냥 대나무 비슷한거라고 봐야할듯?
첨부터 전면적인 전쟁이 목적은 아니었기에 가져온 장비들이 비 전투용 장비들도 있는 것도 한몫하겠지
다 군용장비인데 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