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 정리를 잘했으면 인정하겠는데
10화 선언 이후로
라멘 에피소드까지 왜 정리를 하다가
그냥 졸업했습니다 끝
대충 이렇게 살거 같은데 그거 IF임 어캐될지 모름
이런식으로 대충 정리해서 ㅋㅋㅋ
4화 남았으면
1~2화 정도는 아쿠아 동귀어진 결과 정도 말하겠고
3~4화에 도망가듯이 주조연 어캐 사는지 나오지 않겠나 ㅋㅋㅋ
빠듯할거 같은데 ㅋㅋㅋ
아니 근데 결말 부분 쓰는게 그렇게 싫은가 ㅋㅋㅋㅋ?
작가로써 후일담은 제일 재밌는 부분 같은데 ㅋㅋㅋ
애들이 이렇게 삽니다. 를 상상하기가 그렇게 싫은가 ㅋㅋㅋㅋ
작가가 본인 흥미가 떨어지면 대충 던지는 타입임
이야기 안 정해놓고 막 쓰는 타입인가보네
의욕을 잃으면 일하기 싫어하는 타입이라 팬입장에선 악질임 ㅋㅋ
아직 그럴 급도 안되는데 편집자가 대가리 안부숨?
영점프에서 가장 잘팔리는 작가라 그럴 급은 되지
싫다기보다 어려워... 결말을 미리 정해놓고 거길 향해 가는 스타일도 있지만 아카는 그건 아니고 재밌어보이는 소재로 초반에 팍 터뜨리는 타입같음 시작할때 구체적인 결말을 안정하고 시작했을지도 몰라...
작가가 본인 흥미가 떨어지면 대충 던지는 타입임
상상하기 싫다기보단 상상하기 어려운데다 이야기 하기 어려움. 일기쓰기 해봤어? 사건없는, 몇십번은 반복한 일상만 있는날이 일기쓰기 더 어렵지않음? 마찬가지임. 독자들은 그 사건없는 한가로운 나날을 보고싶을지 모르겠지만, 작가들은 그 일상쓰는게 엄청어려운데다 무엇보다 억지로 그려내도 되게 재미없고 지루함.
아니 완결 1~2편도 못쓰면 그게 프로작가냐...
반대로 작가니까 그런거지. 무엇보다 독자들이 원한다고 하는게 재미있나? 는 별개의 문제임.
아니 블리치처럼 애낳고 서로 노가리 까고 일상씬 보여주면 끝인데 이것도 못하는게 말이나됨? 대체 뭔소리하는거임? 이거 완결이라고
그 장면이 오히려 완결까지 화수가 정해져있을때 가장 쳐내기 좋은 장면이지.
그래서 히로아카 앤딩 조졌는데?
반대로 들어가서 조진거지. 선생이되었다가 히어로가 되는 일상을 그려서 망한거잖아?
??? 그게 뭔 일상임?
너는 해피해피한게 일상이라고 생각하나본데, 특별한 사건사고 없는 딱히 이야기할게 없는게 일상이지. 데쿠는 선생일하고 애들은 일을 하고 몇번이나 반복된 하루인 일상이었음 그거.
아니 그게 아니라 일반인이 히어로 되는게 대체 뭔 일상인거냐고
말그대로 후일담이잖나. 그게 싫으면 주술회전 마지막화를 보단가
그냥 대충 빨리 완결내고 에이펙스 하러 가고 싶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