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길거리에서 고추장 준다 뭐준다 하면서 사람불러서 홍삼 판매하는놈들이 강매한 홍삼 돈내라고 전화 돌리는 알바 했었음
당시 1달에 100만원받고있했는대 학생시절100이면 꽤큰돈이고 근무다 오후12시부터 6시까지였고 출근도 기본4일만 지키면되서
개꿀하고 했는대 진짜 별사람들 다봄 미끼상품준다고해서 갔는대 이게뭐냐고 따지는 사람부터 울면서 반품받아달란사람하고
자식이 전화거는 사람까지 그런대 더욱 G랄같았던건 거기 팀장년임
아니 XXX씨 반품을 받으면어쩌냐 부터해서 신상있으니까 우리가 차압걸겟다 협박까지하는X였음
결국못버티고 2~3달정도하고 그만뒀는대 그만둘때 한 말이 가관임
어디가서 머리쓰는일 할생각 하지 말라더라...그딴 마인드로 서비스업못한다고해서 네네 하고 나온다음에
그후엔 주유소 알바했는대 거기사장님이 동내 토박이라 정보가빠삭한 분이였는대 저녁먹다가 예전에 이런일도 해봣다 하니까
사장님 께서 저기 아파트상가에 인삼조합 인가 거기냐고?
그래서 맞다고 하니까 거기사장하고 팀장 사기+협박+무슨죄로 감옥갓다더라..
"어디 가서 머리쓰는일(=사기) 할 생각 하지 마라" 네... 범죄를 저지르며 살지 말라는 따뜻한 충고였습니다
원래 지능낮은 놈들이 머리쓰는 일이라고 포장하는걸 좋아함
거기다니던 누나하나잇었는대 그 누나랑 같이 담배 피는대 누나가 넌 이런일 할애 아니다 빨리 나가라 돈100에 인생 망가진다!! 이런말했는대 그말듣고 다음날 바로 그만둔다고함
어휴 더 오래 일했으면 공범 될번 ㄷㄷ
에휴
근대 그당시엔 그런게 되게 흔하긴했슴 진짜 오죽하면 내가 전화받다가 진짜 고추장하고 주걱하나받자고 나온사람말듣고 울먹거린적도있었다..
직접 확인한거 아닌대 그당시 다녓던 주유소 사장님이 그러셧슴 그리고 그 자리 가보니까 간판도 없고 상가엔 임대라고 적혀있었고
에휴
"어디 가서 머리쓰는일(=사기) 할 생각 하지 마라" 네... 범죄를 저지르며 살지 말라는 따뜻한 충고였습니다
'그래...게이쿤...그거면 된거야....죄는 내가 모두 짊어질테니까....'
진짜 안 갈 거라 생각했던 걸까?
근대 그당시엔 그런게 되게 흔하긴했슴 진짜 오죽하면 내가 전화받다가 진짜 고추장하고 주걱하나받자고 나온사람말듣고 울먹거린적도있었다..
원래 지능낮은 놈들이 머리쓰는 일이라고 포장하는걸 좋아함
깜빵가서 다행이네
직접 확인한거 아닌대 그당시 다녓던 주유소 사장님이 그러셧슴 그리고 그 자리 가보니까 간판도 없고 상가엔 임대라고 적혀있었고
사기꾼들 사기 쳤으면 당장이든 나중이든 좇되는건 확정인데 뭐 그리 당당한건지 이해 못 하겠음. 본인들은 안 붙잡힐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어휴 더 오래 일했으면 공범 될번 ㄷㄷ
거기다니던 누나하나잇었는대 그 누나랑 같이 담배 피는대 누나가 넌 이런일 할애 아니다 빨리 나가라 돈100에 인생 망가진다!! 이런말했는대 그말듣고 다음날 바로 그만둔다고함
사람 살렸네 ㄷㄷ
나도 저런 사기는 아니지만 평범한 콜센터 알바 한 한달정도 해봤는데 진짜 영혼이 깎이는듯한 느낌이라 금방 그만둠. 다른 서비스직하고는 좀 차원이 다른 그런게 있음. 콜센터는.
일 잘했으면 감방 같이 갔을 수도 있겠네
애초에 사기지 얼마 못감.
빵년엔딩이네 잘됐다
근대 나도 말로만들은거라 진짜 감옥을 간건지 아님 털고 도망간건지는 모르겟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