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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아는게 쉬운일은 아님. 평생의 과정이기도 하니. 근데 남이 하니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자신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안되지...
비슷한예 점심추천해줘 컴퓨터추천해줘 신발추천해줘 용도 가격 의도정도는 말해라 새끼들아
이건 맞는 말이지
그런 가치관의 사람을 잘 만나면 되긴 함 사회에서 요구하는 그런 풍조라는 건 결국, 남들 이야기에 휘둘리는 거랑 다를 바 없긴 하지
저런마인드를 가지냐 마냐의 가장 핵심은 본인 행복도가 달라진다는거 경쟁하고 비교하는 문화때문에 스스로 좀먹는 사회가 된거지
근데 요즘 시대는 남자가 보잘것 없으면 결혼까지는 못 간다고 보면 돼.
혼수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쪽도 좀 심하게 하는경우 있는것같긴하던데
이건 맞는 말이지
스스로를 아는게 쉬운일은 아님. 평생의 과정이기도 하니. 근데 남이 하니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자신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안되지...
테스형의 '네 자신을 알라'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철학적인 문제
그런 가치관의 사람을 잘 만나면 되긴 함 사회에서 요구하는 그런 풍조라는 건 결국, 남들 이야기에 휘둘리는 거랑 다를 바 없긴 하지
비슷한예 점심추천해줘 컴퓨터추천해줘 신발추천해줘 용도 가격 의도정도는 말해라 새끼들아
저녁 추천 해줘
심지어 추천해줄려고 용도가 뭐냐? 뭘좋아하냐라고 물어보면 니가 척척 알아야지 라고 화를 내거나 조근조근 말하면 듣지도 않음. 그냥 다 해달라는거고 그거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지 않다는 마인드임. 그냥 책임지기 싫고 회피할려고 물어보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듦. 그리고 난 컨버스 올스타 ㅎㅎㅎ
이런 류의 질문글은 어차피 아님 말고 식이기 때문에 기껏 이것저것 생각해서 추천해봐야 아닌 경우가 많아서 거르는 게 나음
저런마인드를 가지냐 마냐의 가장 핵심은 본인 행복도가 달라진다는거 경쟁하고 비교하는 문화때문에 스스로 좀먹는 사회가 된거지
혼수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쪽도 좀 심하게 하는경우 있는것같긴하던데
혼수문화보다 훈수문화가 더 문제인듯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남들다 이렇게 하는데 안괜찮은듯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등등
근데 또 밑바닥부터 시작하자 마인드 가진 일본인도 많음 얘네는 군대가 없어서 그런가 결혼 나이도 빠른 애들이 많아서
일본은 21세기 이후로는 거의 없어졌고 중국은 한국보다 심한 여초라 지참금 문화가 쎄게 남아있음
일본에서 혼수 문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음 새집에 신상 가전 가구 싹 세팅하는건 극히 일부 부자들의 이야기 정도로 취급하지 대부분은 걍 오래된거만 새로 사고 나머진 살면서 바꾸지 오히려 걔들도 한국 결혼 문화 이야기 들으면 놀람 니 주변엔 다 부자만 있는거 아님? 하면서
뭔 일 생김?? 갑자기 유게에 빠니보틀 가치관 글이 계속 올라오네
먹고살기도 바쁘니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여유롭게 찾아볼 시간이랑 돈이 부족한거라 생각함, 가성비 따지듯 남들이 일반적으로 즐겼던것 찾는것도 그런 이유고
그러네 항상 누가 정해주는거 하려그러네
근데 요즘 시대는 남자가 보잘것 없으면 결혼까지는 못 간다고 보면 돼.
내가 직접 여행지를 골랐다가 여행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내 책임'이 되어버리지만, 남이 추천해준 여행이면 남탓을 하면 되기 때문인듯
저 말이 맞지. 여행지는 100군데도 추천해줄 수 있는데 그럼 그게 도움이 되나? 더 혼란스럽기만 하지.
요약 : 공략 보는거 게임 정도에서 끝내라는 뜻
자아성찰이라는게 상당히 오래된 말이기도 하지
연예계 오래 버티는것도 빠니가 오래 버틸거 같음 곽은 이번건때문에 조심한다고 몸 사릴텐데 승냥이 같은 방송국놈들은 폼 떨어졌다고 팽할텐데
자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거의 없음.
해줘 마인드
전엔 일침병이라거나, 여행 잘 아는 사람한테 여행지 추천해달라는 게 잘못이냐 등등의 반응이었는데 오늘은 분위기가 다르군
시간대별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바껴서 여론도 바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