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는 엄연히 첩이고
정처도 여럿이 있다.
작중에서도 제1부인 제2부인 다 언급됨
토모에 본인은 첩이지만 전장터에서 같이 지낸다고 좋아하는데
이거 다르게 보면 오피스와이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세부설정 알고보면 좀 찜찜한게 많음
그래서 얘만 보면
정의로운 알파메일(전장에서 첩이랑 꽁냥거리며)
이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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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처첩 차별안하고 모든 아내에게 전력을 다하는 하렘주인공 같은거 아닐까
작중에서 애절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묘사하는데 정처를 둘이나 둔 놈의 첩과의 사랑이야기니까.. 보다보면 뭔가뭔가함
나스 중심의 타입문 스토리의 문제... 특히 페이트 시리즈의 문제지... 한순간의 연출을 위해 모든걸 무시하는데 문제는 이놈들 역사에 존재하는 실존인물들임... 이런거 생각하면 스토리라는걸 매개로 한 가스라이팅 세뇌가 아닐까?
다른 문화권이면 대충 이런 찜찜한 요소는 덮거나 적당하게 미화시키는쪽으로 설정을 바꾸는데 일본 겜이다보니 일본 인물들은 성별 빼곤 고증을 꽤나 세세하게 따져 만들더라. 그러다보니 이런 찐빠가 좀 생기는거같음